◑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혹시 나도? ‘턱관절 장애’ 부르는 생활습관> 음식을 씹고, 말하는데 치아 못지않게 중요한 신체 기관이 턱관절입니다. 턱관절 장애가 생기면 턱관절 통증은 물론 다양한 건강 문제가 연달아서 나타납니다. 턱관절 장애는 여러 가지 요소의 영향을 받아서 발생합니다. 특히 평소 무심코 지속하는 턱 괴기, 한쪽으로 음식 씹기 등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턱관절 장애가 지속되고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두통은 물론 우울감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턱관절 건강 해치는 잘못된 나쁜 습관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머리뼈가 만나서 이루어집니다. 양쪽 귀 앞 부위에 손가락을 대고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 반복하면 아래턱뼈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부위가 턱관절입니다. 턱관절 기능으로 부드럽게 입을 벌려 음식물을 입안에 넣고, 입을 다물어 치아로 씹을 수 .. 2020. 1. 4. <겨울 추위, 건강에 좋은 의외의 이유 4>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점점 내려가고 있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하지만 반대로 추위가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허프포스트닷컴’이 소개한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이유 4가지를 알아본다. 1. 체지방을 줄인다 갈색지방은 우리 몸에 있는 자연 지방으로 다른 흰색지방을 태운다. 연구에 따르면, 추운 날씨는 갈색지방을 작동하게 함으로써 그냥 춥게 있기만 해도 상당한 칼로리를 저절로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염증을 감소시킨다 다쳤을 땐 얼음찜질이 효과가 있다. 발목을 삐거나 발톱을 찧었을 때 얼음찜질을 하면 부상 부위의 온도를 떨어뜨려 염증을 막는다. 강추위는 이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극도.. 2020. 1. 3. <비만만큼 위험한 저체중, 면역력에 영향을 미쳐요?> 체지방이란 인간의 몸속에 있는 지방의 양을 말합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 필요한 존재로 여분의 영양분을 몸 안에 쌓아 놓은 일종의 ‘저장고’입니다. 이렇게 저장된 지방은 필요할 때 분해돼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외에도 체지방의 기능 중에는 체온 조절과 내장 보호도 포함됩니다. 그런데 체내에 지방이 너무 많이 쌓이면 어떨까요? 단순히 체중이 정상보다 많은 경우를 우리는 ‘과체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몸에 체지방이 과하게 축적됐을 때는 ‘비만’이라고 정의합니다. 여자의 경우 체지방이 체중의 30% 이상이면 비만, 남자의 경우 체지방이 체중의 25% 이상이면 비만이라고 합니다. 비만은 우리에게 ‘만병의 근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과 관련된 질병의 대표적인 예로는 지방간, 고혈압, 협심증, 담낭 질환,.. 2020. 1. 2. <실내 미세먼지 잡으려면 파키라 화분을 키우라고?> 농촌진흥청이 실내에 식물을 두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식물 5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우수한 식물은 파키라, 백량금, 멕시코소철, 박쥐란, 율마 등이다. 농촌진흥청은 파키라와 백량금 등 실내 미세먼지와 공기정화에 효과가 큰 식물 5종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밀폐된 공간에 해당 식물들을 넣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투입하는 실험으로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실험 결과 파키라는 4시간 동안 ㎥당 155.8㎍의 초미세먼지(PM 2.5)를 없앴다. 아울러 백량금은 142.0㎍/㎥, 멕시코소철은 140.4㎍/㎥, 박쥐란은 133.6㎍/㎥, 율마는 111.5㎍/㎥의 효과를 보였다. 전자현미경으로 잎을 관찰한 결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율적인 식물의 앞 뒷면은 주름 형태.. 2019. 12. 31. <소화력 향상, 염증 완화…위장에 좋은 식품 8> 위장이 튼튼해 음식물 소화를 잘 시켜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 체계와 신경 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된다.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화불량에 시달린다면 약 봉지 대신 위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에 눈을 돌려보자. ‘데일리라이프닷컴’이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소화력을 촉진시키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1. 마늘 주성분인 알리신은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B의 완전 흡수를 돕는다. 특히 암을 억제하고 암의 진행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은 모양은 반듯반듯하고, 껍질 표면이 윤기 있고 뽀얀 회백색이 도는.. 2019. 12. 30. <녹차, 면역력에는 어떤 영향을?> 일반적으로 녹차는 따뜻하거나 차가운 음료로 많이 마시지만 요즘에는 녹차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디저트도 곧잘 찾을 수 있습니다. 프라푸치노나 라떼 같은 각종 음료부터 케이트, 마카롱, 쿠키, 아이스크림까지 시중에는 녹차 맛을 가진 다양한 식품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녹차가 가진 효능은 과연 무엇일까요? 녹차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 녹차, 면역력에 도움을? 녹차에 함유된 성분 중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진 것은 다름 아닌 ‘카테킨’입니다.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 혈관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도 기여합니다. 또한 카테킨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과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 2019. 12. 28. <겨울철 건강관리 돕는 ‘아몬드 한 줌’> 겨울철 심혈관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진다.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거나 밖에서 운동할 때 체온이 내려가면서 혈관이 수축되고 이는 곧 혈압상승과 심장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흔히 심혈관질환은 노년층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등으로 20·30대에서도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나이를 가리지 않고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유지해 관리해야한다. ■건강한 식습관은 올바른 ‘간식 선택’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생각한다면 무엇보다 과식을 피해야한다. 일반적으로 간식은 체중관리에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건강한 간식은 끼니 사이에 찾아오는 공복감을 채워주고 폭식을 막아준다. 오히려 체중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건강간식으.. 2019. 12. 27. <통증의 친구 '파스', 사용 시 주의할 점> 무릎이 시큰시큰하고 저릴 때 보통 파스부터 먼저 찾게 된다. 파스의 소염 진통성분이 관절 내로 스며들며 증상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파스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관절에 독이 될 수 있다. 전문의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전한 올바른 파스사용법들을 정리해보도록 한다. ◆ 냉파스와 핫(hot)파스, 증상 따라 골라 붙여야 파스는 냉찜질용으로 사용되는 냉파스와 온찜질 효과가 있는 핫파스로 분류된다. 냉파스는 멘톨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열을 식히고 혈관을 수축시켜 급성 염증 완화와 부종감소에 효과적이다. 핫파스는 캡사이신과 노닐산바닐아미드가 열을 발생시켜 피부의 혈관과 림프관을 확장,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만성적 관절염이나 신경통 회복을 돕는다. 냉파스와 온파스는 증상에 따라 적합한 것을 붙이지 않으면 오히.. 2019. 12. 26. <의료용 방사선노출 어디까지 괜찮나> - 전문가들 “암발생 우려보다 정확한 진단 이득 더 커” - CT 등 권고사항 표준안내문…불필요한 노출 최소화 현대의학에서 의료용 방사선은 정확한 진단을 도와 신속한 질병치료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의료영상장비의 발전도 보다 정확한 진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의료용 방사선은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결과를 제공하지만 방사선도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대다수 국가는 2007년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가 권고한 방사선노출한도를 참고·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일반인의 방사선량 상한기준은 1mSv(자연상태 방사선노출 제외)다. 밀리(m)는 천분의 일이라는 뜻이고 시버트(Sv)는 방사선량을 나타내는 단위다. 일반적으로 가슴에 엑스레이를 1회 촬영할 때 0.05mSv의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으로 .. 2019. 12. 24. <나도 비만일까?…비만의 기준> 외모가 뚱뚱하다고 다 비만은 아니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다 비만은 아니다. 덩치가 좋고 근육이 발달한 운동선수들도 과체중일 수는 있지만 비만은 아닌 경우도 있다. 비만 판정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계산하는 것이다.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BMI 수치가 23보다 낮으면 정상, 23~25 사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본다. 또 다른 방법은 허리둘레 측정이다. 허리둘레가 여성은 85㎝ 이상, 남성은 90㎝ 이상이면 비만으로 판정한다. 허리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이 여성 0.85 이상, 남성 0.95 이상일 때도 복부비만으로 판정한다. 이 비율의 수치가 1이 나오면 통짜 몸매라고 보면 된다. 가장 정확하게 비만인지 아.. 2019. 12. 23. <화상 입으면 얼음물에 담그고 감자 붙여?> 겨울은 온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상 사고가 잦다. 열에 의해 피부세포가 파괴∙괴사되는 상처를 입는다. 화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집이며, 대부분 일상생활 중에 발생한다. 연령별로는 4세 미만 영유아가 응급실 화상 환자의 30%를 차지할 만큼 많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회복이 어려워 화상으로 입원 치료까지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주의한다. 화상을 입었을 때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화재 감시장치 점검…가족과 대피 연습 화상 사고는 뜨거운 물∙식용유∙수증기 등으로 인한 ‘열탕 화상’이 가장 많다. 주로 어린이가 2도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열탕 화상을 예방하려면 뜨거운 음료나 음식을 먹을 때 아이들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유모차 컵홀더에는 차가운 음료만 꽂아둔다. 아이들이 쉽게 잡.. 2019. 12. 20. <가장 효과적인 칫솔질은 ‘회전법’? 틀렸습니다> 치주질환과 충치 등 치과질환을 예방하는 ‘칫솔질’ 방법 중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회전법’이 세균막 제거 효과가 가장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회전법은 칫솔을 치아에 밀착시킨 뒤 손목 회전을 이용해 쓸어 올리거나 내리는 형태로 치아를 닦는 방식이다. 미국, 일본 등의 해외 선진국들은 치은연(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위를 청결하게 하는데 용이한 ‘바스법’, ‘스크러빙법’ 등 수평 동작을 권하는데 반해 유독 한국에서만 회전법이 ‘금과옥조’처럼 여겨지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 학계에서 나오고 있다. 조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교수팀이 최근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 보고한 ‘칫솔질 방법 간 치면세균막 제거 효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회전 동작, 수직 동작, 수평 동작, 원 그리기 동작, .. 2019. 12. 19.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