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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무조건 굶어서야… 나이별 체중 감량 비법> 나이가 들면 무조건 펑퍼짐해질까? 노화가 진행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잦은 회식과 야근, 육아 등으로 인한 피로까지 겹쳐 살찌기 쉬워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날씬한 허리와 탄탄한 복근을 절대 가질 수 없는 건 아니다. 미국 ‘야후 뷰티’에 따르면 나이대별로 공략법을 달리하면 충분히 체중조절을 할 수 있다. 서른이 넘으면 슬슬 군살이 붙기 시작해 20대 때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비교적 양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것이다. 젊을수록 생리학적인 관점에서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체중관리는 생리학적 요인 외에 생활방식도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나이에 맞는 전략을 세워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한 체중을 지킬 수 있다. ◆ 20대 주당 = 20.. 2019. 11. 21.
<습관적 음주, 매일 한두 잔 정도의 술은 괜찮을까? > 임상 현장에서 술 문제로 내원한 환자들과 면담 중에 "저는 술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니고, 매일 반주로 한두 잔 마시는데 뭐가 문제입니까?"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과연 습관적으로 마시는 만성적 음주는 괜찮은 것일까? 술이란 적당히 마시면 대화의 촉매가 되고 인간관계의 좋은 중재자 역할을 하는 것도 사실이다. 내성적인 사람이 술을 마시고 용기를 내서 하는 행동들이 때로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서먹했던 관계를 술로 풀고 서로 가까워지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소량의 알코올은 뇌의 기능과 혈액 순환에도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실상 우리의 음주 실태는 어떤가?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지만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먹게 된다. 학교 선배들이, 회사 선배들이 신입생이나 신입사원들에게 술을 무지막지하게 먹이는.. 2019. 11. 20.
<'콜록' 기침 날 때.. 맛 좋은 천연 감기약 3> 일교차 큰 환절기.. 기관지 튼튼하게 하는 음식 일교차가 커져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 마른기침이 나거나 목이 칼칼하기 쉽다. 이런 현상을 그대로 두게 되면 목감기나 기관지염, 폐렴, 만성 기관지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기관지가 약해지면 체내 면역력도 함께 저하돼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어보자. ■ 배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배는 환절기 기관지 질환에 도움을 주는 대표 과일이다. 감기·해소·천식 등에 좋으며, 배변과 이뇨작용을 돕는다. 또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주로 날로 먹거나 주스·잼·배숙 등을 만들어 먹는데, 특히 배 잼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려 여러 요리의 재료로 쓰인다. 연육 효소가 들어 있어 고기를 연하게 할 때 갈아.. 2019. 11. 19.
<쌀쌀한 초겨울…건강관리 돕는 제철음식 4> 추어탕 등 따뜻한 음식으로 ‘양기(陽氣)’ 보충해야 대추·무·단호박 제철식재료, 겨울철 건강관리도움 아침·저녁으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준비가 필수다. 이때는 감기·알레르기성 비염이 쉽게 발생하고 허리통증, 관절염 등 근골격계환자들의 통증도 심해지는 시기다.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어 체내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움츠러든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 한기가 들어와 오래 머물면 기혈순환이 정체되고 노폐물배출이 더뎌져 면역력이 약해진다. 또 체온이 낮으면 관절과 근육도 경직돼 조그만 충격에도 부상을 입기 쉬워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초겨울 제철음식 가운데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꼽을 수 있다. 따끈하고 진한 .. 2019. 11. 18.
<머리카락이 푸석거리고 자꾸만 빠진다면? ‘이것’ 보충하라> 비타민 B군 중 하나로 비타민 B7인 비오틴. 이는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3대 영양소인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의 대사를 돕는 효소로 신체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비오틴은 모발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탈모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 머리카락이 푸석거리고 빠지는 양이 늘었다? 잦은 염색과 펌, 스트레스와 미세먼지로 머리카락이 푸석거리고 빠지는 양이 늘었다면 비오틴 결핍을 의심해봐야 한다. 실제로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체내 비오틴이 부족하면 모발이 얇아지거나 빠지는 증상이 악화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에서도 혈중 비오틴 농도가 낮은 사람에게서 공통적으로 탈모가 관찰되었다고 나타났다. 왜 그런 걸까?.. 2019. 11. 16.
<건강100세 위해 알아두면 좋은 ‘예방접종’>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가 계속되면서 예방접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성인 대상 연령별, 직종별, 질환별 예방접종 실시 기준에 대한 ‘성인 예방접종 안내서’ 개정판을 발간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확대내용을 고스란히 반영한 것이다. 개정판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권장되는 일반적인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만 50세 이상) ▲폐렴구균(만 65세 이상) ▲대상포진(만 60세 이상) ▲A형간염(만 20~39세 성인)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Td 또는 Tdap, 모든 성인) 등이다. ■ 감기와 비슷한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는 ‘독감’으로 부르기 때문에 감기와 같다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엄연히 감기와 독감은 .. 2019. 11. 15.
<청년에게 커피 대신 ‘우유’ 한 잔이 필요한 이유> 사람의 골 질량 즉 뼈 밀도는 25~30세 때 절정에 달한다. ‘절정’이라는 것은 뼈가 최고로 건강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골밀도가 낮아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내포한다. 따라서 20대 후반, 30대부터는 뼈 건강을 염두하고, 뼈에 좋은 영양을 섭취함과 동시에 골밀도 유지를 위한 운동을 병행해야 건강한 중년, 노후를 대비할 수 있다. 골밀도 저하로 인한 골다공증은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생활의 질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젊은 당신에게 ‘우유’ 한 잔이 필요한 이유 우유는 뼈 건강에 중요한 칼슘 부자 = 우유는 달걀과 함께 완전식품이라 꼽힐 정도로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전문가들은 단백질과 칼슘을.. 2019. 11. 14.
<미세먼지의 역습 -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피부가 가려워요” “눈이 따갑고 목이 아파요” “숨쉬기가 어려워요” 한반도를 덮친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로 면역력 저하를 겪는 사람들. 미세먼지가 심하면 호흡기를 비롯해 체내 전반에 염증이 생기는 등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폐에서 걸러지지 않고 혈액으로 스며들어 전신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과 그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01. 미세먼지 장기간 노출로 인한 호흡기 질환, 폐렴 미세먼지는 코, 인두,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 안에 축적됩니다. 기관지에 쌓이면 기침, 가래가 생기고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남/ 숨 쉴 때 통증이 나타남/ 구토, 설사, 두통 등 전신 .. 2019. 11. 13.
<값비싼 유기농달걀 영양가도 좋을까?>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연간달걀소비량은 268개다. 가격은 저렴한데 맛도 좋고 영양소까지 풍부한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소화흡수율도 95%가 넘어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등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는 반면 지방함유량은 제로에 가깝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식품단백질 평가기준으로 달걀을 선정한 이유다. 동물복지유정란, 동물복지초란, 특란, 왕란, 1등급란, 무항생제란, 유기농달걀 등 가격도 천차만별, 이름도 각양각색이다. 이마트몰과 롯데마트몰에 검색한 결과 유기농달걀은 10개에 6000원대인 반면 일반달걀은 30개에 3000원대~6000원대로 훨씬 저렴하다. 사람들은 보통 가격이 비싸도 영양이 더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유기농달걀을 선호한다. 하지만 달걀은 유기농인지 .. 2019. 11. 12.
<쭈글쭈글 손도 늙는다? 매끈 탱탱한 손 관리법 4> 눈가에 생긴 주름과 턱과 볼의 탄력 감소는 세월의 흐름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사람들은 이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 하지만 얼굴에만 집중하다 보면 다른 부위의 노화를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하나가 손이다. 손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훨씬 얇고 사용 빈도가 많이 때문에 쉽게 주름이 생기고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어 빨리 노화한다. 거칠고 주름진 손, 더 늙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자외선 차단 손은 옷으로 가려진 부분보다 태양에 더 쉽게 노출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선크림을 발라 이를 차단해야 한다. 손은 다른 부위보다 자주 사용하고 여러 물건과 접촉을 많이 하기 때문에 끈적이지 않는 선크림을 선택하는 게 좋다. 2. 청결함 유지.. 2019. 11. 11.
<가을 들어 허리 뻣뻣~ 따뜻한 물에 전신 담가보세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일교차가 큰 계절이 왔다. 환절기에 접어들면 감기나 호흡기 환자도 늘어나지만 기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급격하게 많아진다. 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새벽 시간대에는 근육의 강직·이완 조절이 잘 되지 않아 통증이 심해지며, 혈액순환이 저하돼 평소 증세가 더 나빠질 수 있다. 오는 10월 16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척추의 날’이다. 척추부상을 예방하고, 통증을 관리하는 환절기 척추 건강법을 알아본다. 허리건강 위해선 운동, 적절한 휴식 필요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이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자세나 잘못된 자세로 업무를 지속할 때 발생하는 허리 통증은 감기, 두통만큼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2019. 11. 9.
<젖은 머리로 자면, 두피에 곰팡이 생길까?> 머리가 젖은 채로 자면 두피에 곰팡이가 핀다고 한다. 감기가 든다는 속설도 있다. 정말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은 채 잠이 들었다간 큰일이 나는 것일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도했다. ◆ 감기? = 머리가 젖어 있으면 으스스 떨게 되고 결국 감기에 걸린다는 논리다. 일견 그럴듯해 보이지만 밴더빌트 대학 메디컬 센터의 감염내과 교수 윌리엄 샤프너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겨울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그것은 호흡기 바이러스가 증식하고 확산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 “절대 춥다고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 곰팡이? = 젖은 머리와 관련한 또 다른 루머는 베개에 곰팡이가 난다는 것.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또는 바이러스는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천..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