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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서고 앉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 빠집니다>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모두의 숙원사업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 운동을 할 시간을 따로 내거나 식이요법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현대인들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쉬운 운동법이 있다. 앉아 있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빠지고, 허리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운동법이다. 실제로 이 운동을 2주일간 한 뒤 허리 둘레가 7cm 줄었다거나, 매일 아침 걷기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던 체중이 이 운동을 병행하니 6kg이나 빠졌다는 체험 사례도 있다. ◇ 배 집어넣은 뒤 힘 주고 30초 유지하기 앉은 자세만으로 뱃살이 빠진다는 운동의 이름은 일명 '드로인 운동'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 2019. 12. 4.
<스트레칭은 왜 할까? 준비-정리운동이 필요한 이유> 우리는 운동을 하기 전에 으레 준비운동을 하는 것으로 배웠다. 무엇을 하기 전에 예비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맨손체조를 비롯하여 여러 동작을 배웠고 실시하고 있다. 근래 들어서는 준비운동이라는 말 대신에 스트레칭(Stretching)이란 단어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양상이다. ​ 스트레칭은 스포츠나 의료 분야에서 특정 근육이나 힘줄(건健:tendon)을 의도적으로 늘려 이완시키고 근육의 탄력성을 회복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또한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 준다. 방법론적으로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하는 정적 스트레칭 외에도 근육의 신장과 수축을 반복하는 동적 스트레칭이 있는데 이 또한 준비운동이나 정리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위와 같이 개괄적으로 본.. 2019. 12. 3.
<저탄수화물 , 팔레오, 케토제닉 식단. 뭐가 달라?> A 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조절하는 중이다. 그렇게 좋아하던 흰 쌀밥보다는 현미밥으로, 삼겹살보다는 닭가슴살을 먹는다. 그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보면 ‘탄수화물을 끊어야 한다’, ‘생식을 해야 한다’ 등의 설명과 함께 팔레오 식단, 케토제닉 식단, 저탄수화물 식단과 같은 명칭이 있었다. 뭐가 맞는 건지 각각 다른 점이 그는 헷갈리기 시작했다. △ 저탄수화물 식단 저탄수화물 식단은 다른 음식 대신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이나 ‘건강한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것을 말한다. 밥이나 빵, 면을 덜 먹고 에너지원이 되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신진대사 기능을 자극하기 위해서다. 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 콩과 견과류, 닭고기, 생선, 달걀, 저지방 요구르트, 견과류, 설탕을 넣지 않.. 2019. 12. 2.
<체했을 때 손따면 무조건 괜찮아질까> 피부조직손상, 염증 등 여러 문제 유발 심근경색 초기 증상과 비슷해 섣부른 판단 금물 우리는 체했을 때 흔히 민간요법으로 손을 따곤 한다. 한방에서 말하는 사혈요법의 일종이기도 하다. 하지만 집에서 손을 따 피를 뽑아내면 피부조직손상, 염증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특히 노인, 어린이와 고혈압·심장병·당뇨환자는 더욱 조심해야한다. 경희대한방병원 위장소화내과 하나연 교수는 “일반가정에서는 침과 바늘을 소독했어도 세균감염위험이 높다“며 ”병원에서 침을 시술할 때도 자극이 강하게 느껴지고 어지럼증, 저혈압, 식은땀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손을 따는 것은 삼가야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체증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함부로 손을 따서는 안 된다. 특히 심근경색의 초기증상 역시 체했을 .. 2019. 11. 30.
<쉬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는 당신, 어떻게 해야 할까?> “휴식은 곧 회복이다. 짧은 시간의 휴식일지라도 회복시키는 힘은 상상 이상으로 큰 것이니, 단 5분이라도 휴식으로 피로를 풀어야 한다“ 이는 미국의 유명한 작가 ‘데일 카네기’가 휴식에 대해 한 말이다. 하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사회에 사는 우리는 단 5분의 시간을 내어 휴식을 취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심지어 쉬는 시간이 주어지더라도 ‘쉬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 같아’,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이가 부지기수다. 어떻게 쉬는 것이 좋을까?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쉰다’라는 의미를 지닌 휴식(休息). 여기서 휴(休)는 나무에 기대어 쉬는 형상을, 식(息)은 ‘숨 쉬다’라는 의미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형상을 지니고 있다.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만을 휴식이라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201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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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알고보니 효능 '팔방미인'>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감귤 출하 시기를 맞아 감귤의 기능 성분과 맛있게 즐기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방에서 감귤은 위장 장애, 천식, 가래, 식욕 부진, 동맥경화 등의 완화에 활용했다. 양방에서는 감귤에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돼 있다. 감귤의 기능 성분은 비만 억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항당뇨 같은 대사 질환 개선을 돕는다. 2009년 농촌진흥청과 제주대학교가 공동 연구한 결과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 쥐 모델에 감귤 추출물을 먹였더니 체중은 10%, 공복 혈당은 28% 낮아졌다. 또한 노밀린, 오랍텐 등 특수 물질은 피부 주름과 기미, 잡티 개선에 영향을 준다. 농진청에 따르면 피부 탄력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인간 섬유아세포에 노.. 2019. 11. 28.
<음주 후엔 ‘관절’도 아프다!> 지나친 음주, 관절통증 유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알코올소비량은 8.7리터에 달한다. 때론 스트레스해소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만병의 근원이기도 한 ‘술’. 술이 근육병증은 물론 통풍으로 인한 관절통증까지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술은 먼저 근육에 영향을 미친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동안 단백질이 근육, 인대 등에 공급되지 못하면서 근육이 감소한다. 과음한 다음날 목, 어깨 등이 뻐근하고 저리면서 근육통이 오는 이유다. 또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대사하는 과정에서 젖산이 축적된다.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은영희 교수는 “다량의 알코올섭취로 나타난 급성알코올성근육병증은 근육조직이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횡문근융해증처럼 근육의 위약, 통증, 압통, 부종으로 나타난다”며 “알코올은 골다골증, 무.. 2019. 11. 27.
<장이 예민한 사람이 피해야 하는 ‘가스 유발 식품’> 장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주 차거나 뜨겁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 아주 맵거나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이 장을 자극해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을 유발한다. 또한, 음식 자체가 장에서 소화되면서 가스를 많이 생성해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복부 팽만감은 단순히 배가 부른 느낌이 아니다. 가스, 위액, 장액, 분변(대변)이 많아져 복부 둘레가 늘어나 생기는 복부 팽만감은 복통, 트림, 신물, 구역질, 변비, 방귀,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심한 경우 늘어난 복부가 횡격막과 폐까지 압박해 숨이 찬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급성이 아닌 대부분의 만성 복부 팽만감은 위장장애나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관련이 높다. 그 외 척추측만증, 월경전증후군, 유당 불내증, 음주, .. 2019. 11. 26.
<"잘 먹어야.." 탈모 예방에 좋은 식재료 3> 검은콩, 흑임자 외에 어떤 식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머리카락이 가늘어져 볼륨감이 떨어지고, 탈모의 범위가 커진다. 모발 성장에 영향을 주는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해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관리하자. 검은콩, 흑임자 외에 어떤 식품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까. ■ 가지 예로부터 가지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무더운 여름철 가지를 꾸준히 먹으면 두피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지 속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모낭세포를 탄탄하게 해주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 시금치 시금치의 수용성 비타민 비오틴이 두피는 탄력있게, 모발은 튼튼하게 한다. 또 시금치를 많이 먹게 되면 뽀빠이처럼 강한 근육을 만들 수 있다. 시금치에는 엽산, 철분,.. 2019. 11. 25.
<운동 초보자에게 좋은 근력 운동 4> 근력 운동이란 근육에 일정한 과부하(무게)를 주는 운동이다. 점차 무게를 늘려 가면 근육의 힘인 근력이 강화된다. 근육이 힘을 내는데 산소의 소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산소 운동에 포함된다. 근력 운동을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병행해서 실시하면 혈당 개선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의 양이 늘어나면, 근육이 사용하는 포도당의 양도 증가하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이 늘어나면 기초 대사량도 늘어나 같은 활동에도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되어 비만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이와 관련해 ‘피트슈가닷컴’이 운동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근력 운동 4가지를 소개했다. 1. 스쿼트 운동을 막 시작한 사람이라면 우선 스쿼트 자세를 생활화하는 것이.. 2019. 11. 23.
<커피, 더 건강하게 마시려면 '이렇게'> 하루 1~2잔만 마셔야 하는 사람은? 출근하자마자 한 잔, 점심 식사 이후 또 한 잔.. 이렇게 자주 마시는 커피. 커피의 효능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기려면 이렇게 해보자. ■ 바로 마시는 것보다 식후 30분 식사를 한 뒤 자연스레 바로 커피를 마실 때가 많다. 그런데 이런 습관이 만성 피로를 불러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식사와 함께 혹은 식후 바로 마시는 커피가 더 피곤하게 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연구 결과 일반 식사와 함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철분 흡수가 약 35% 줄었다. 커피 속 ‘탄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집중력이 떨.. 2019.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