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감기 예방…이맘 때 좋은 감귤류 과일 3>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다. 재채기, 코 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 겨울이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감기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에는 세균이 쉽게 몸속으로 들어오고, 이에 따라 세균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도 쉽게 침투해 감기를 일으킨다. 이런 시기 감기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이 떨어진 신체 조직을 건강하게 만들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앤다... 2019. 12. 18. <찬물로 세안 마무리? 아이크림은 어릴 때부터? 피부 관련 오해 4> 찬물로 세안 마무리하면 오히려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클립아트코리아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잘못 알려진 정보도 많다. ◇아이크림은 어릴 때부터? '아이크림은 주름이 생기기 전에 발라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중·고등학생 때부터 아이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아청소년기에 보습제, 세안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괜찮지만 그 외 기능성 화장품을 발랐을 때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피부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단계에서 아이크림을 바르면 알레르기가 생기는 등 피부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 바르는 것이 좋다.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의 재생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2~25세 때부터 바르면 된다. ◇찬물로 세안 마무리하면 좋을까? 따뜻한 물로 세안하고, 마.. 2019. 12. 17. <면역력 높이는 3박자… 충분한 잠, 긍정 생각, 비타민C는 흰색 알약으로> ▶ 면역력을 높이려면 수면, 정신건강, 영양섭취 등 ‘3박자’가 맞아야 한다. 우선 잠을 잘 자지 못하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쌓여 우울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도 신경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수면 부족과 정신건강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어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영양성분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가장 좋지만 비타민 C와 D는 음식만으로 해결하기에 부족할 수도 있다.이때 영양제를 섭취하는데 어떤 영양제를 고르느냐도 중요하다.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18일 “비타민C 알약은 우선 흰색으로 된 것을 먹어야 한다”며 “흰색의 비타민C가 산화되면 누런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싸구려 비타민C는 이미 산화돼 효과가 없어진 .. 2019. 12. 16. <까진 상처에 빨간약? 후시딘? 상처 따라 다르게 써야> 누구든 일상에서 의도치 않게 크고 작은 상처를 입는다. 상처가 생기면 집에서 소독약, 연고 등을 이용해 응급 처치를 하곤 한다. 하지만 상처라고 다 같은 약을 발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상처 종류에 따라 약을 다르게 쓰는 게 좋다. ◇좁은 부위 소독은 '빨간약', 넓은 부위는 '과산화수소' 상처에서 피가 난다면 지혈부터 해야 한다.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은 후 손바닥으로 눌러준다. 어느 정도 피가 멈추면 흐르는 수돗물이나 깨끗한 물로 상처 주변의 흙이나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이후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포비돈요오드액이나 과산화수소를 이용해 상처 주변을 살살 닦아준다. 흔히 '빨간약'이라 불리는 포비돈요오드액은 넓은 상처에는 사용하지 말자. 상처에 착색돼 흉터가 남을 수 있고, 요.. 2019. 12. 14. <어제 신나게 즐긴 야식, 심장은 힘들대요> 심장은 인체의 엔진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쉬지 않고 움직이는 가장 부지런한 신체 장기입니다.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심장이다 보니 고장 나기도 쉽습니다. 미국의 경우 해마다 약 61만명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하고 있고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도 심장질환입니다. 심혈관질환은 노년층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인식돼 왔지만 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습관과 맛있는 음식들의 유혹 때문에 최근 들어 심장질환을 앓는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듀크대 의대 공동연구팀은 저녁 8시 이후 야식이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최악의 습관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연구팀은 심장질환을 앓은 적이 없는 여성 112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여부, 평소 식단, 운동 시간 및 횟.. 2019. 12. 13. <회식 잦은 시기…12월에 좋은 슈퍼푸드> 한 해의 끝자락이다. 연말은 이런 저런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다. 모임 자리에서 회식이 거듭되면 영양 과잉으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 자료를 토대로 모임이 잦은 12월에 틈틈이 먹으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슈퍼푸드를 알아본다. 1. 버섯 버섯은 칼로리도 많지 않고 항바이러스 성분, 면역 촉진제, 항염증 성분 등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 같은 특정 종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도 예방한다. 특히 항산화제인 셀레늄이 풍부한데, 이것은 심장질환, 노화, 특정 암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2. 마늘 이 향이 강한 구근 채소는 특정 암을 물리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한다. 마늘과 양파에 있는 알리신 성분은 암 예방 효과를 지니고 있다. 3. 청경채 양배추가 11월.. 2019. 12. 12. <감기에 좋은 천연식품은?> 콧물이 줄줄 나고, 기침이 계속 나는 감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천연식품은 무엇이 있을까? 1.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Allicin)’이란 성분이 풍부하다. 마늘에서 알싸한 향과 매운맛이 나는 건 알리신 때문이다. 알리신에는 강력한 살균·항균 효과가 있어, 감기로 생기는 염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1994년 체스터 카발리토란 화학자는 알리신이 세균 속으로 들어가 단백질을 분해해, 세균의 기능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힌 적이 있다. 마늘에는 신진대사 촉진 기능과 혈액순환 증진 효과도 있어, 면역력 증강을 돕는다. 실제로 영국에서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12주간 마늘 추출물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 걸릴 확률이 64% 낮았다... 2019. 12. 11. <춥고 건조한 날씨에 ‘피부건조증 주의’> 겨울이 되면 가려움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겨울철에는 대기가 건조할 뿐만 아니라 실내 난방으로 생활환경이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건조증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피부질환인 피부건조증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피부 표피는 각질세포와 표피지질로 이루어져있다. 각질세포 속 자연함습인자가 수분을 끌어당겨 표피층이 수분을 머금고 있도록 하며, 표피지질은 각질세포 사이 틈을 메워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세라마이드 같은 표피지질이 감소하여 피부 보호막이 약해지기 쉬우며, 이때 겨울철의 건조한 대기와 과도한 난방, 뜨거운 물을 사용한 목욕 등이 피부건조증을 악화하는 원인이 된다. 과도한 비누칠과 때수건의 사용 등도 증상을 더욱 악화.. 2019. 12. 10. <당뇨병에 안 걸리는 좋은 습관 6> 쿠키나 케이크 등 당분이 많이 든 식품들을 과다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8.5%가 당뇨병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소개한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쉬운 방법 6가지를 알아본다. 1. 운동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신체 활동을 150분 정도 하는 사람들은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26% 낮았다. 신체 활동을 1주일에 300분정도 하는 사람은 36% 낮았다. 신체 활동을 늘리려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이 놀라운 효과를 주.. 2019. 12. 9. <나이 들었으니 보톡스·필러 쯤이야? 부작용 알아두세요> 미용 시술에 관심을 가지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실제 40~60대 고객이 과거보다 늘었다는 것이 다수 성형외과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중장년 환자를 겨냥한 시술도 많아졌다. 중장년 중에는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가 처지기 때문에 보톡스, 필러 등 비교적 가벼운 시술을 시도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미용 시술, 성형을 마냥 안심하고 받아선 안 된다. 한국소비지원에 따르면 한 해 보톡스·필러 관련 상담 건수는 약 415건이다. 대부분(61.6%)이 부작용 발생과 관련돼 있다. 효과가 미흡하거나(14.6%) 시술비에 관한 문제(12.7%)도 발생했다. ■ 보톡스 관련 부작용으로는 눈꺼풀 처짐(22.2%)이 가장 많았고, ▲안면마비(16.9%) ▲부종(13.6%) ▲염.. 2019. 12. 7. <헷갈리는 효소식품과 발효식품 차이는?> 효소-청국장‧메줏가루 / 발효-김치‧요구르트 등 효소식품과 발효식품은 엄연히 다르다. 하지만 둘의 차이를 명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예컨대 청국장은 콩을 발효시킨 발효식품이지만 청국장의 효소를 추출해 가루로 만든 청국장가루는 효소식품이다. 효소식품은 콩, 보리, 현미 등 곡류나 과채류에 미생물을 배양한 뒤 미생물이 생산한 효소를 보존하면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분말이나 캡슐형태로 가공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소화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 쉽게 청국장가루‧메주가루를 생각하면 된다. 발효식품은 재료에 젖산균이나 효모 같은 미생물을 넣고 숙성시켜 새롭게 만들어진 음식이다. 미생물이 생산한 효소는 재료 자체의 성질을 변화시켜 독특한 맛과 향을 갖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한다. 김치, 치즈, 요구르트 등이 대표적이.. 2019. 12. 6. <블루베리 못지않은 항산화 식품 6가지> 가장 각광받는 천연 항산화 식품으로는 블루베리가 꼽힌다. 최근 미국 농무부 인간영양연구소의 연구 결과 1g당 항산화 능력 기준으로 블루베리가 과일과 채소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블루베리가 항산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식품은 아니다. 블루베리도 물론 좋지만 입맛이나 가격에 맞게 자신에게 맞는 천연 항산화 음식을 고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엠에스엔비시닷컴’이 소개한 블루베리에 못지않은 항산화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1. 달걀 달걀은 시금치, 우유와 함께 3대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또 달걀노른자에는 루테인이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있다. 사실 루테인은 달걀노른자보다 시금치에 더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달걀노른자에 들어있는 루테인은 시금치에 있는 것보다 3배나 몸.. 2019. 12. 5.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