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가지 커뮤니티/그때그시절197 옛날옛적 아주 귀한 역사자료 3편 2024. 11. 4. 옛날옛적 아주 귀한 역사자료 2편 2024. 11. 3. 옛날옛적 아주 귀한 역사자료 2024. 11. 2. 60,70년대 한강 풍경, 나룻배 2024. 10. 27. 그시절 시끌벅적하던 운동회 그시절 가을에는 항상 운동회가 열렸죠~운동회는 마을 잔치~ 햇밥과 각종가을 과실들을 싸와서 나눠 먹던 추억... 박정희 소장과 박근혜 2024. 10. 26. 우리 구여운 멍멍이^^ 2024. 10. 19. 선술집 부침개에 막걸리 한사발 2024. 10. 5. 김정일 통치하의 북한의 여러 모습들... 2024. 10. 4. 우표 속의 역대 대통령 2024. 9. 29. 8.15 광복의 기쁨은 '단 하루'뿐이었다 나는 우리가 해방을 맞이한 1945년 8월15일 이후 전쟁이 일어난 1950년 6월 24일까지, 이때만이이라도 조상님들이 잘 처신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늘 갖고 있었다. 역사학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때, 서로가 물고뜯고 하지않고 잘 처신했더라면??? 이 생각에 아래의 기사를 펌해왔습니다.▲ 1948. 8. 15. 서울, 중앙청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정부 수립 경축식 ⓒ NARA 1945년 8월 15일1945년 8월 15일, 그 무렵 국내외 동포들은 일본이 패망하면 우리나라는 해방이 되고. 곧장 자주 독립국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8․15 해방의 기쁨을 채 맛보기도 전에 국토 분단이라는 비극에 직면하게 됐다.1945년 8월 15일 그날 아침,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엔도(遠藤)는 일본의 항복을 미리.. 2024. 8. 15. 추억어린 옛장터의 모습들 옹기전, 어물전, 우시장, 철물전, 장에서 장으로 이장 저장 떠도는 온갖 장돌뱅이에 뜨거운 국물 국밥집, 갓 눈뜬 강아지도 팔러 나왔다. 사고파는 이가 따로 정해진 것도 없었고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별도 없었다. 사방의 장사꾼이 모인 장터엔 세상의 모든 것이 모여 하나의 축제가 됐다. 모두가 주인공이고 각 부문의 감독이었다. 한 명의 관객도 없는 역동하는 완벽한 축제의 한마당 그 자체였다. 거래 처음에는 물러설 줄 모르는 듯 아슬아슬 하지만 짐짓 한발씩 물러서는 듯 거래가 됐다. “이러면 밑져요.” “ 그 무슨, 허허허.” 그러다가 그다지 상관도 없는 사람이 끼어들면 거래는 또 늦어졌다. 입성이 제법 괜찮아 보이는 사람은 중절모를 쓰고 곰방대를 물고 있지만 남루한 옷차림의 남자는 이것도 저것도 없다. 가난.. 2022. 9. 10. 그때그시절 추석명절 귀향풍경 그때그시절 추석명절 귀향풍경 1) 추석 시장에 나온 어머니. (동대문시장. 1962년9월10일) 2) 귀성객으로 붐비는 서울역.(1967년 9월16일) 3) 초만원을 이룬 귀성열차. (1968년 10월5일) 4) 콩나물 시루 같은 객차에나마 미처 타지 못한 귀성객들은 기관차에 매달려서라도 고향으로 가야겠다고 거의 필사적입니다. 기적이 울리는 가운데 기관차에 매달린 두아낙네의 몸부림이 안타깝습니다.(1969년 9월24일) 5) 정원87명의 3등객차 안에 2백30여명씩이나 들어 찬 객차 안은 이젠 더 앉지도 서지도 못해 짐 얹는 선반이 인기있는 침대(?)로 변하기도.(1969년 9월24일) 6) 추석을 이틀 앞둔 24일 서울역은 추석 귀성객들로 붐벼 8만1천여명이 서울역을 거쳐 나갔다네요.(1969년 9월2.. 2022. 9. 9.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