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자다가 다리에 쥐 나는 이유, 올바른 처치법은?>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의학 용어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한다. 다리에 쥐가 나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딱딱하게 경직되면서 점점 오그라든다. 증상은 대게 몇 초에서 몇 분간 지속되며 쥐가 풀린 이후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계속되기도 한다. 근육경련이 발생하는 원인과 처치법에 대해 알아봤다. ◇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부족이 주요 원인 다리에 쥐가 나는 주요 원인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주는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부족이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근육이 비정상적인 수축을 해서 근육경련을 일으킨다.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쥐가 나기도 한다. 운동으로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미네랄 성분이 땀으로 빠져나가면서 쥐가 발생하기도 한다. 잦은 음주자, 카페인 섭취가 많은 사람, 설사하는 사람도 쥐가.. 2019. 11. 7.
<추우니까 사우나나 갈까? '이 질환' 있다면 위험> '몸이 아플 땐 사우나에 가서 땀을 쭉 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날이 추워지는 때에는 뜨거운 물에 몸을 녹이러 가기도 한다. 실제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몸 상태에 따라 사우나가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감기 = 자연스러운 발한작용 막아 열 오를 수도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로 땀을 내면 감기가 낫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우리 몸은 감기에 걸리면 몸은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자연스럽게 열을 낸다. 이때 일부러 뜨거운 곳에 노출되면 몸의 자연스러운 발한작용이 방해받고 체온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 단 가벼운 운동이 온수욕으로 땀을 내는 것은 도움이 된다.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낮아져 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2019. 11. 6.
<알레르기 완화를 위해 버려야 할 5가지> 알레르겐은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 존재한다. 야외는 물론 사무실이나 가정에도 있다. 생활공간에 놓여있는 사물 중 알레르기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는 물건들의 정리가 필요한 이유다.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물건들을 정돈해야 한다. ◆ 곰돌이 인형 = 곰돌이 인형 같은 가짜 동물은 진짜 동물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알레르겐의 은신처다. 특히 실내에 사는 가장 흔한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집 먼지 진드기가 매우 좋아하는 공간이다. 집 먼지 진드기는 사람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피부세포를 먹고 산다. 우리가 곰 인형을 껴안을 때마다 진드기에게 먹이를 주는 꼴이다. 곰 인형에 대한 애착과 심리적 안정감 때문에 버리기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따뜻한 물(5.. 2019. 11. 5.
<항암 효과가 있는 음식, 알고 있었나요?> 우리나라 국가 암 정보 센터에서 발표한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5년도 기준 암 발생률은 27.58%, 10명 중 3.6명꼴로 새로운 암 환자가 생겨났습니다. 그에 따른 사망률은 27.8%로 집계됐습니다. 아울러 암의 이환율은 나이와 함께 증가하는 추세인데, 사회적 환경이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당분간 암 발생의 증가세를 저지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향후 20년간 전 세계 연간 신규 암 환자 수가 1,400만 명에서 2,2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암으로부터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는 ‘항암 음식’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1. 잡곡류 잡곡에 들어있는 섬유소는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떨어뜨리고, 쌀겨추출물은 DNA 손상 방지 효능.. 2019. 11. 4.
<다크서클, 뱃살…몸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 6> 갑자기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입 끝이 갈라지거나, 눈 아래 다크서클이 생겼는가. 이런 것들은 무해한 증상일수도 있지만 질병이나 다른 건강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일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신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데일리메일닷코닷유케이’ 자료를 토대로 우리 몸이 말해주는 건강 이상 신호 6가지를 알아본다. 1. 가늘어지는 모발 몸속 철분 수치가 낮을 때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건강을 의식해 철분이 풍부한 동물성 식품을 기피하는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에 걸릴 수도 있다. 또한 갑상선(갑상샘) 질환도 머리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혈액 검사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늘리고 보충제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2. 다크.. 2019. 11. 2.
<뇌 젊게 만드는 7가지 방법> ■ 뇌도 관리해야 늙지 않아요 ​ 나이가 들수록 뇌 관리를 열심히 해야 뇌가 늙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뇌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사소한 습관에 달려있다. 뇌 건강을 지키는 7가지 방법을 알아봤다. ​ 1. 다스려라 인간의 뇌는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에 따라 기능이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한다. 서유헌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은 쥐를 서로 다른 환경에 놓고 환경적 영향이 뇌 활성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했다. 한 그룹은 넓은 공간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고 다른 그룹은 좁은 방에서 놀게 하며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하며 뇌 활성을 관찰했다. 그 결과, 좋은 환경에서 지낸 쥐는 파괴되는 신경세포의 수가 적어지고 기억력이 좋아졌다. 반면 스트레스 환경에서 지낸 쥐들은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기억력이 저하.. 2019. 11. 1.
<피부연고제 올바로 사용하려면> 피부연고제는 염증 등 증상이 있는 피부에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외용제로 연고제 중 사용 기간이 비교적 짧고 가벼운 상처 등에 사용하는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지만 성분 등에 따라 사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도움말로 연고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 ◇종류별 주의사항 피부연고제는 성분별로 항생제, 항진균제, 스테로이드제 및 항바이러스제 연고제로 나뉜다. ​ ▶ ​​항생제 연고제는 상처 부위의 세균 감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쓰이며, 주요 성분은 무피로신, 퓨시드산, 겐타마이신, 바시트라신 등이다. 이 연고제는 치료에 필요한 최소 기간만 써야 하는데, 반복 사용하거나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항생제를 투약해도 반응하지 않는 비감수성균이 증식할 수 있어 주.. 2019. 10. 27.
<알아두면 쏠쏠한 연령대별 피부건강검진> ‘피부건강검진’이라면 왠지 낯설고 생소한 느낌이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매일 자극받는 피부야말로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종희 교수는 “피부건강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검진은 피부수분도와 피부방어막기능 측정”이라며 “특히 나이 들수록 피부방어막과 보습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두 가지 검사는 모든 연령대에서 꼭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희 교수의 도움말로 연령대별 피부건강검진을 소개한다. ■ 20대…피부트러블 대비 이 나이대의 가장 큰 문제는 여드름 같은 피부트러블이다. 특히 최근 들어 20대 이후부터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성인여드름환자가 늘고 있다. 무엇보다 피부트러블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의 유·수분균형이다. 따라서 피부의 유분량 및 수분도검사를 통해 내.. 2019. 10. 26.
<어깨 결리세요? 잘못 주무르면 더 결린답니다!> 통증부위 강하고 빠르게 압박하기보다 20~30초 정도 꾹 눌러줘야 효과 누구나 한번쯤은 부모님의 아픈 어깨를 주물러드린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사지만으로는 어깨결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다. 우선 어깨결림의 원인을 알아야한다. 어깨가 결리는 이유는 승모근이 잘못된 모양으로 늘어난 채 굳기 때문.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승훈 교수는 “만성승모근통증은 잘못된 자세로 근육이 늘어난 상태가 지속되다가 그대로 굳으면서 생긴다”고 설명했다. 잘못된 자세는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거나 어깨가 가슴 쪽으로 말리는 상태다. 주로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승모근이 굳으면 근육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통증을 유발한다. 이때 굳은 승모근은 마사지로 풀 수 있다. 단 올바른 방법으로 정확한 위치를 .. 2019. 10. 25.
<"어머 이건 얼려야 해" 얼리니까 더 좋은 음식 3> 두부·블루베리…얼리면 영양소 ↑ ​◇두부 두부를 얼려 먹으면 적은 열량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 농도가 높아져서다. 두부처럼 수분이 많은 식품을 얼리면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된다. 따라서 상온에 있을 때보다 얼렸을 때 크기는 작지만, 영양소는 얼리기 전과 거의 비슷하게 들어있는 상태가 된다. 생두부와 얼린 두부를 비교하면 얼린 두부의 단백질 농도는 생두부 5배 이상이다(같은 부피로 비교시). 얼린 두부를 요리에 사용할 때는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 가열하거나 상온에서 해동하면 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얼려 먹으면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블루베리를 수확 즉시 냉동 보관하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한.. 2019. 10. 24.
<떨어진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소는?> 면역력 강화는 환절기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젊을 때 비하여 면역력이 떨어진 줄 모르고 방치하다 대상포진에 노출되어 고생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이는 중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평소에 적절한 영양소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 아연은 우리 몸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침입에 대항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체내 아연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피부염, 감기, 설사, 빈혈, 알레르기, 대상포진 등에 걸릴 수 있다. 평소 해산물, 붉은 살코기, 견과류 섭취가 부족하거나 채식 위주의 식사, 체중감량을 위한 절식, 소화불량, 만성질환, 흡수 장애 증후군 등이 있을 땐 몸에 아연이 부족할 수 있다. 체내 아연 부족을 막.. 2019. 10. 23.
<시금치는 샐러드로 먹어야 영양 손실 적어> 뽀빠이가 먹고는 힘이 솟았다는 시금치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다. 채소 중 비타민A 함량이 가장 많다고 알려졌고, 비타민C를 비롯한 칼슘, 철분이 풍부하다. 조혈작용(혈구를 만드는 것)을 하는 망간과 엽산도 함유돼있어 빈혈을 예방하며, 질 좋은 섬유질이 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타임지의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된 바 있는 시금치는 이외에도 많은 건강 효능을 가지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항암 효과다. ◇암 발생 예방하는 카로티노이드, 베타카로틴, 엽산 시금치에는 생리 활성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A의 전구체(특정 물질이 되기 전 단계의 물질)로, 산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야맹증 예방 등 시각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활성산소 발생과 암세포 성.. 2019.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