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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3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건강에 좋을까?> 사탕수수나 사탕무를 원료로 만드는 설탕은 제조 공정에 따라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등으로 탄생한다. 일반적으로 백설탕보다는 흑설탕이 더 건강한 선택이라 여겨져 당뇨 환자들에게도 흑설탕을 선택하도록 권장한다. 마트에 진열된 설탕을 사기 전, ‘그래도 백설탕보다는 흑설탕이 낫지’라는 생각으로 집어 드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실제로 백설탕보다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가격도 더 비싸다. 그런데 진짜 두 설탕은 영양에 차이가 있을까? 미국 건강의학포털 Medical Daily에서 두 설탕의 차이에 대해 파헤쳐봤다. ■ 백설탕 vs 흑설탕, 당신의 선택은? 설탕 제조 과정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것은 백설탕으로, 순도 99.9% 이상의 순수한 성분을 갖는다. 일차적으로 생산한 백설탕에 열을 가하면 누렇게 변하는 갈.. 2019. 10. 21.
<꿀잠 솔솔 오게 해주는 수면위생 실천법> 밤만 되면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분들 많으시죠? 우리는 이를 '수면장애'라고 합니다. 수면장애는 불면증, 과면증, 수면-각성장애 등 양적·질적으로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 최근 들어 많은 현대인들이 이런 수면장애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년 수면장애 진료인원은 29만 명으로, 5년간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평소 우리가 건강한 일상을 위해 매일 손 씻고, 양치하고, 주변 먼지를 제거하는 것처럼 건강한 수면을 위해선 ‘수면위생’이 필요합니다. 질 좋은 잠을 자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생활습관 중 하나죠. ​ 전문가들은 ‘수면위생법’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수면장애를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 그럼 수면위생 7가지 .. 2019. 10. 20.
<가을에 식욕 증가하는 이유와 조절법> 힘겹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라도 요요현상을 각별히 경계해야 할 때가 왔다. 추석을 기점으로 식욕이 늘기 시작해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쑥쑥 늘어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가을에 접어들면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다이어트 계획을 접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계절성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웹 엠디’ 등의 자료에 따르면, 멜라토닌 증가가 원인인 계절성 우울증은 식욕과 잠을 늘려 체중 증가를 독촉한다. 가을철 식욕 증가는 날씨의 변화와 밀접하다. 가을에는 날씨가 쌀쌀해져 체온이 떨어지는데다 야외활동 증가로 에너지 소비도 빨라진다. 이런 변화 속에 쉽게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식욕이 늘어나게 된다. 여름보다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햇빛.. 2019. 10. 19.
<사과 껍질째 먹어야 영양소 두 배> 사과는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아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보습과 미용 효과가 있으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지연시킨다. 또 사과에 함유된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은 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위장 운동과 변비 해소를 돕는다. 사과 속 유기산 역시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소화 운동에 도움을 준다. 매일 사과를 한 알씩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다. ◇암 억제하는 파이토캐미컬, 식이섬유,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사과에는 비타민C, 펙틴, 폴리페놀 외에도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캐미컬, 아스코르브산 등이 함유돼 있다. 이러한 물질은 인체의 다양한 조직 및 세포의 생리 활성을 조절해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파이토캐미컬은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유방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 2019. 10. 18.
<늦게 자는 ‘올빼미족’ 10대 여성, 비만 위험↑> 매일 새벽에 잠을 청하는 10대 여성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Elsie Taveras 교수 연구팀은 12~17세,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년간 그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 연구했다. 그리고 연구팀은 참가자의 수면 패턴에 따라 ‘아침형 인간’과 ‘올빼미족’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올빼미족 10대 여성이 아침형 인간보다 허리둘레는 약 25% 정도 더 넓었고, 체지방량은 더 많았다. Taveras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올빼미족 10대 여성은 잠은 늦게 자고 싶지만, 학교에 가야 해서 일찍 일어나야 하므로 수면시간은 늘 부족하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수면 부족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비만을 유발.. 2019. 10. 17.
<독감 백신 언제 맞을까?> 선선한 바람, 청명한 하늘, 독감 백신을 맞기에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 ‘멘스 헬스’에 따르면 독감 예방 접종에 늦은 시기란 없다. 좀 늦은 감이 있더라도 안 맞는 것보단 맞는 게 낫다는 얘기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적기가 있는 법. 오하이오 주립 대학 병원 프린세스 오그보그 박사는 “백신을 맞더라도 면역력이 생기려면 몇 주가 걸리기 때문에 일찍 맞는 게 좋다”고 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접종 후 독감에 맞서 싸울 항체가 형성되는 데는 평균 2주가 걸린다. 따라서 이미 독감이 유행한 후에 접종하면, 백신을 맞고도 독감에 걸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독감 백신은 독감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백신은 실제 균을 약하게 만들어 주입하는.. 2019. 10. 16.
<콩 불린 물 밥에 넣으세요… 사포닌 '듬뿍'> 쌀밥 대신 콩밥을 먹으면 부족한 영양가를 보충할 수 있다. 콩밥의 주재료인 콩은 곡류지만 단백질이 주성분의 35~40%를 차지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다. 천연 식물성 화합물인 이소플라본이 식품 중 콩에 유일하게 다량 함유돼있으며, 이외에도 질 좋은 필수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비타민 B군 등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콩은 항암 효과도 가진 슈퍼 푸드다. ◇암세포 성장 억제하는 이소폴라본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속 대표 성분인 제니스테인은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고, 암의 전이를 억제한다. 유방암, 전립샘암, 난소암 대장암, 자궁내막암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역학조사 결과, 한국·일본 등 아시아권에 비해 콩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미국인들은 유방암, 전립샘암의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 2019. 10. 15.
<꿉꿉한 날, 무지갯빛 과일·채소로 활력 찾아요> 면역력 높이는 천연 항산화제 ‘파이토케미컬’ 습하고 더울 땐 쉽게 몸이 지치고 피곤해지며 입맛도 떨어지기 쉽다. 이런 날에는 빨강·노랑·초록 등 화려하고 선명한 색을 띠는 신선한 컬러 푸드를 찾아 먹으면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제철 채소와 과일에는 스스로를 보호하는 천연 방어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억제하며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등 신체를 보호하는 천연 항산화제다.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고 세포 건강을 돕는 컬러 푸드와 고유의 파이토케미컬을 소개한다. ■ 빨간색 과일엔 라이코펜 토마토와 딸기, 수박 같은 빨간 과일에는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은 노화를 막고 심혈관 질환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립선암의.. 2019. 10. 14.
<다이어트의 적 ‘가짜 배고픔’ 물리치는 법> 배가 터지도록 든든히 챙겨 먹었는데 돌아서면 허기를 느끼시는 분, 있으시죠? 밥 배와 간식 배는 따로 존재한다며 밥은 물론 후식까지 먹었는데도 이상하게 배가 고프다면 ‘가짜 배고픔’일 수 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끊임없이 허기가 진 느낌을 주는 ‘가짜 배고픔’은 시도 때도 없이 불쑥 찾아옵니다. 다른 말로 ‘심리적 허기’라고 부르는데요. ​ 오늘은 음식물 섭취를 부추겨 후회를 낳고 비판까지 부르는 가짜 배고픔이 왜 나타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진짜 배고픔’은 몸이나 뇌에서 영양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생존을 위한 중요한 욕구에 해당되죠. 하지만 ‘가짜 배고픔’은 다릅니다. 말 그대로 ‘가짜’이며 일종의 착각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가짜 배고픔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입니다. ​ 우리 몸은 스트레.. 2019. 10. 13.
<스마트폰 보는 젊은 당신, '조기 노안' 옵니다> 30대도 발병 가능…"흔들리는 차안에선 보지말 것" 조기 노안은 최근에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용어로 아직 교과서적으로 정의되어 있지는 않다. 노안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빠르면 40세 이후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보다 이른 시기에 노안이 오는 것을 조기 노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안이란 가까운 물체나 글자를 보고자 할 때 초점이 빨리 맺어지지 않거나 또는 아예 초점이 맺어지지 않아 가까운 글자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가까운 물체를 보기 위해서는 눈 안의 섬모체내에 있는 섬모체근이 수축해서 수정체가 두꺼워져야하는데,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노안이 나타난다. 조기 노안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파나 모니터의 불빛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의견들이 있지만 .. 2019. 10. 12.
<검은콩·미역… 몸속 지방 없애주는 기특한 식품 6> 먹으면 지방이 몸에 덜 쌓이게 해주고 이미 있는 몸속 지방을 없애주는 음식이 있다. 몸속 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6가지 식품을 소개한다. ◇검은콩 콜레스테롤 생성 억제한다. 검은콩에 포함된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며, 펩타이드 성분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천연 토코페롤 성분은 피부 탄력에도 영향을 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미역 중성지방을 배출해준다.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혈액 속 지방 및 염분 배출을 돕는다. 이는 불필요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고지혈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고추 지방을 태운다. 고추의 매운 맛인 캡사이신 성분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린다. 지방세포는 지방 측정의 흰색 .. 2019. 10. 11.
<간식도 먹기 나름…부족한 칼슘·단백질 보충하죠> ■ 하루 1~3번, 100~200㎉ 선으로 제한 간식을 섭취할 때는 요령이 필요하다. 올바른 간식 섭취의 기본은 정규 식사를 방해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잦은 간식은 식욕을 떨어뜨려 식사량을 줄이는 역효과를 낸다. 이를 방지하려면 간식은 아침과 점심 식사 사이인 오전 10시, 점심과 저녁 식사 사이인 오후 3시, 저녁 식사와 수면 전 사이인 오후 8시 정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나 잠자기 두 시간 전에는 간식 섭취를 피한다. 간식 횟수는 하루에 1~3번으로 제한하고 열량은 100~200㎉ 선에 맞춘다. 단 식사의 양과 질에 따라 섭취 횟수나 열량을 조절할 수 있다. 간식 역시 편식은 금물이다. 다양한 식품군·영양소를 고루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게 좋다. 간식의 건강 효과를 누리려면 어떤 것을 .. 201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