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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쏠쏠한 연령대별 피부건강검진>

by 솔가지 스튜디오 201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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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강검진’이라면 왠지 낯설고 생소한 느낌이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매일 자극받는 피부야말로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종희 교수는 “피부건강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검진은 피부수분도와 피부방어막기능 측정”이라며 “특히 나이 들수록 피부방어막과 보습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두 가지 검사는 모든 연령대에서 꼭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희 교수의 도움말로 연령대별 피부건강검진을 소개한다.

 

■ 20대…피부트러블 대비

이 나이대의 가장 큰 문제는 여드름 같은 피부트러블이다. 특히 최근 들어 20대 이후부터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성인여드름환자가 늘고 있다. 무엇보다 피부트러블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의 유·수분균형이다. 따라서 피부의 유분량 및 수분도검사를 통해 내 피부타입을 파악, 적합한 관리법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

 

■ 30대…피부색소침착시기

피부가 칙칙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로 피부색소침착을 조기진단하는 검사를 받으면 된다. 홍반·색소지수 측정과 자외선 조사한 후 색소침착분포를 확인하는 피부톤 측정, 우드등검사가 대표적이다.

 

■ 40·50대 이후…피부암예방

피부노화가 심해지고 주름, 피부처짐이 두드러지는 때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피부암발생위험이 급격히 높아져 피부확대경검사(더모스코피)를 받는 것이 좋다. 더모스코피는 병변을 10배 이상 확대해 볼 수 있는 진단기구로 피부 깊은 곳까지 관찰할 수 있어 피부암조기발견에 도움이 된다.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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