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여름철 올바른 식품별 보관법>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덥고 습한 여름! 혹시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시진 않나요? 여름철 음식물이 상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음식물에 맞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식품별 올바른 보관 방법은 무엇인지 여름철 음식 관리 꿀팁을 알아보도록 해요. ◆ 육류(고기류) 부패가 쉬워 보관이 까다로운 육류는 여름철 보관이 더욱 중요한 식재료 중 하나죠. 때문에 돼지고기, 소고기와 같은 육류(고기류)는 구입 후 24시간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매했을 경우에는 먹을 만큼만 소분하여 물기를 잘 닦은 뒤 밀봉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랩이나 비닐팩에 담기 전에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 주면 산화를 지연시켜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 2020. 8. 1. <우산 대신 양산 써도 될까?> 뜨거운 햇볕과 수시로 내리는 비 때문에 우산과 양산이 필수 소지품이 됐다. 그런데 두 가지 모두를 구비하지 않았거나 미처 챙겨 나오지 못했을 때 ‘우산 대신 양산을, 양산 대신 우산을 쓰면 안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우산도 자외선을 차단해줄까? 양산도 비를 막아줄까? 우산은 물을 튕겨내는 발수기능과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는 방수기능을 갖고 있다.폴리에스테르 재질의 천은 소재가 두껍고 내구성이 좋아 웬만해서는 변형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우산을 구입하면 오래 쓰는 편이다. 반면 양산은 우산보다 견고함이 덜하다. 비나 눈이 내릴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데다 자외선 차단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천이 얇고 전체적으로 가벼운 편이다. 방수기능도 떨어진다. 요즘처럼 장마철에 비가 억세게 내리고 강풍까지 동반.. 2020. 7. 31. <장마철 습기 제거법! 제습기 없이 집안을 뽀송하게> 2020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특유의 꿉꿉한 공기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각종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요즘 같은 장마철 필수 가전제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제습기인데요. 만약 제습기가 없다면 어떤 방법으로 습도를 제거할 수 있을까요. 제습기가 없이도 손쉽게 집안을 뽀송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1. 환기 & 난방 보일러 가동하기 가장 손쉬운 습기 제거 방법은 환기와 보일러 가동하기입니다. 난방 보일러를 켜주면 눅눅해진 바닥을 말려 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보일러를 켤 때에는 바닥 온도가 올라가면서 바닥에 깔렸던 습기가 공기 중으로 떠올라 곰팡이와 함께 퍼질 수.. 2020. 7. 30. <오메가3, DHA-EPA 함유량 500mg 이상 필수> 착한 지방이라고 불리는 오메가3지방산.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생산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이다. ◆ 불포화지방산…DHA와 EPA로 구성 오메가3지방산은 DHA와 EPA로 구성돼 있다. DHA는 두뇌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뇌 세포가 서로 원활하게 연결되도록 도와 신경호르몬의 전달을 촉진시킨다. 또한 두뇌작용을 원활하게 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오메가3지방산의 효능은 검증됐다.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은 11개국 473개 의료기관의 8179명의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당뇨병 등)를 대상으로 오메가3지방산 섭취와 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A그룹에게.. 2020. 7. 29. <당신의 채소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7가지 증거>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섬유질 등은 모두 만성질환을 예방하면서 몸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우리는 이렇게 좋은 채소를 충분히 먹고 있는 것일까? Medical Daily는 ‘당신이 매일 충분한 양의 채소를 섭취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를 소개했다. ◆ 기분 저하와 피로감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고 주로 고지방, 고탄산, 고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에너지 폭발이 일어나 피로, 기억력 상실, 급격한 기분 변화가 일어난다. 이와 같은 식품을 채소로 대체하면 기분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과일과 채소가 적은 식단은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 공복감 채소의 적절한 섬유질은 포만감을 증가시켜 더 오래 배가 부른 느낌을 주며,.. 2020. 7. 28. <당분 섭취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과일 5> 과일에는 특유의 단맛을 내는 '천연당(糖)'이 함유돼 있다. 천연당은 천연 식품에 존재하다 보니 첨가당이나 설탕, 감미료처럼 혈당 상승 폭이 높지 않다. 하지만 천연당이라도 많이 섭취하면 비만으로 이어지고 혈당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 등은 과일 섭취에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엔 암 세포가 당분을 먹고 증식한다는 연구 등이 발표되면서 암 환자들이 과일 섭취를 조심하기도 한다. 이에 당분 함량이 적어 보다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을 알아봤다. 1. 배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먹는 과일 중 가장 당분 함량이 낮은 과일은 배다. 2012년 한국영양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먹는 과일(사과, 귤, 배, 수박, 감, 포도, 참외, 복숭아) 중 총 .. 2020. 7. 27. <면역세포 강화에 탁월한 3가지 식품군> 전파 속도가 6배나 빨라진 변이형 코로나19바이러스가 등장하고, 식중독 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 각종 병원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려면 개인위생에 철저히 하면서 면역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 등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습도가 높아서 체온 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다 보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몸속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에너지원이 풍부해야 한다.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는 몸속 면역세포를 강화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탁월한 식품이 있다. 대표적인 3가지 식품군을 알아본다. ◆ 마늘, 생강, 강황 등 뿌리채소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식품을 추리면 꼭 등장하는 식품이 있다. 바로 마늘과 생강, 그리고 강황이다. 실제로 이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면.. 2020. 7. 25. <건강하다고 광고하지만 알고 보면 정크푸드인 음식 7> 당신이 지금 먹는 음식은 표면상 건강해 보일 수 있지만, 부작용이 있거나 다른 건강에 좋은 음식의 장점을 없애는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섭취한 음식이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좋지만, 포장의 내용에 속지 않는 것이 좋다. 포장에서 "건강"하다고 주장한다고 하여 바로 사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하는 정크푸드를 피하고자 양양성분표 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은 항상 좋은 생각이다. 미국의 건강 의학 포털 사이트 Medical Daily에서 건강식품으로 위장한 정크 푸드 7가지를 소개했다. ◆ 시판 샐러드드레싱 채소는 의심할 여지 없이 건강한 식자재지만 맛이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드레싱을 더해 샐러드를 맛있는 식사로 만든다. 하지만 많은 .. 2020. 7. 24. <과일 통째로 먹기 좋아도 씨는 발라내세요> 과일의 껍질과 씨앗에 영양분이 많아 전부 먹으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일부 씨앗들과 익지 않은 과일에는 자연독소가 있어 잘못 먹으면 위험하다. 자칫 씨앗을 씹거나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복숭아, 사과, 살구, 매실 등에 대해서 정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씨앗의 종류별 안전한 섭취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식물 씨앗은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일부 씨앗은 자체 보호수단으로 시안배당체와 같은 자연독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먹을 수 있는 씨앗이라도 올바른 섭취 방법에 따라 적정량을 섭취해야 하며 섭취법을 모르는 씨앗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 복숭아 식약처는 복숭아 씨앗을 ‘식품으로 섭취할 수 없는 씨앗’으로 분류했다. 씨앗에 시안배당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2020. 7. 23. <새콤한 '식초'가 선사하는 건강 효과> 새콤한 맛을 내는 식초. 많은 사람들이 식초를 그저 맛을 내는 데 필요한 조미료 정도로 생각한다. 식초는 동서양의 대표적 발효식품으로, 식초가 주는 건강 효과는 다양하다. 식초의 대표적인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 ◆ 식초 속 초산, 피로 물질 젖산 없애 식초는 3~5%의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호박산 등 60여 종의 유기산을 포함하고 있다. 식초 중에서도 자연발효식초에 각종 초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다. 과일이나 곡류 이외에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고 충분히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유기산이 만들어져서다. 우리가 마트 등에서 흔하게 구입해서 쓰는 양조식초는 알코올에 초산균을 넣어서 단시간에 발효시킨 식초를 일컫는다. 빙초산은 초산 외 다른 유기산은 전혀 없다. 식초의 건강 효과는 대부분 '초산'에서 나온다. 초.. 2020. 7. 22. 찬 음식 즐기다 ‘과민대장증후군’…관리법 이모저모 징검다리 장마로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이스커피, 냉면 등 찬 음식으로 더위를 달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원한 건 잠시일 뿐 찬 음식을 자주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내려가면서 소화효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결국 음식 소화가 잘 안 되고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과민대장증후군 같은 질환까지 유발될 수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과민대장증후군환자는 162만3687명으로 이 중 7월에 23만4276명으로 가장 많았다. ◆ 검사상 이상 없는데도 복통·설사 등 지속 과민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 등을 포함한 각종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복부팽만감과 더불어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계속되는 질환이다. 지난 3개월간 평균 주 1회 이상 .. 2020. 7. 21. <감자는 껍질째 삶고, 당근은 기름에 볶고… 영양만점 '조리법'> 건강을 위해 채소를 충분히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조리법에 조금만 더 신경 쓰면 같은 채소라도 섭취 영양소를 배로 늘릴 수 있다. 채소별 영양소 섭취를 늘리는 조리법을 알아본다. ◆ 감자 = 껍질째 삶아야 비타민 지켜 감자의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 익히면 비타민의 40~50%가 빠져나간다. 따라서 감자를 삶을 땐, 껍질째 조리해야 한다. 또한 물이 끓은 후 감자를 넣지 말고, 물에 먼저 감자를 넣은 후 끓이는 것이 좋다. 물이 끓고 넣으면 감자가 익는 데 오래 걸려 전분 보호막이 파괴돼 감자의 좋은 영양소가 빠져나간다. 감자 껍질에는 철분, 칼슘도 풍부해 삶을 때 말고도 껍질째 조리하는 것이 좋다. 부종을 예방하는 칼륨, 피부와 혈관 등의 산화를 막는 폴리페놀도 껍질째 조리했을 때 잘.. 2020. 7. 2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