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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개와 고양이도 탈모가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인한 외모 고민으로 스트레스의 악순환에 시달린다. 그런데 털복숭이 강아지와 고양이는 탈모가 있을까? 주기적으로 털갈이를 하는 동물에게 탈모가 있을까 의심할 수 있지만 강아지와 고양이 역시 다양한 이유로 탈모가 발생한다. ◆ 털갈이와 탈모의 구분법 초기에는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그러나 털갈이의 털빠짐은 2~4주 내에 끝나는 것이 정상이지만 탈모는 이후에도 털빠짐이 계속될 수 있다. 이 외에 반려동물의 모량이 전반적으로 줄고 맨 살이 드러나 보이거나, 부분적으로 털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며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주 원인은 진드기 감염, 알레르기, 쿠싱증후군, 모낭충, 피부사상균, 아토피 등이 있다. ◆ 진드기 감염.. 2020. 9. 12.
<한국인들의 고기 섭취, 왜 줄여야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가 도래했다. 현대인들은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건강과 위생, 그리고 면역력 강화에 관심을 갖게 됐고, 특히 이에 직결된 미래 먹거리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16일 노르웨이 비영리단체 EAT는한국인들이 현재 수준으로 2050년까지 음식을 먹는다면 지구가 2.3개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2050년에 식량 생산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을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세계적인 소고기 수출국인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는 최소 5.5개 이상의 지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 이내 국가는 인도와 인도네시아로 극히 드물었.. 2020. 9. 11.
<잘못 버리면 수질 오염 '아이스팩', 어떻게 버릴까?> 각종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해 주는 아이스팩, 안에 뭐가 들었길래 오랫동안 차갑게 유지되는 걸까? 아이스팩은 보통 폴리에틸렌 비닐 안에 젤리 형태의 내용물이 들어있는 형태를 지녔다. 내용물 성분은 일반적으로 '고흡수성 폴리머(SAP)'로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이다. 불에 잘 타지 않고, 물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동시에 물에 잘 녹지 않아 얼음보다 2~3배 냉기가 지속된다. 아울러 젤 형태라 파손될 염려도 적은 편이다. 그러나 사용한 뒤에는 골칫덩어리가 된다. 간혹 아이스팩 포장지는 비닐이고, 안에 있는 물질은 젤 형태라 내용물을 싱크대 혹은 변기에 쏟아내고 포장지만 따로 분리수거하여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질오염을 야기하는 잘못된 방법이다. 이 물질이 하천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해양을 오염시킬 수 .. 2020. 9. 10.
<“컥!”…목에 박힌 ‘가시’에 대한 궁금증 4>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한때 가수 버즈의 ‘가시’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가슴을 후벼 팠다. 하지만 가시는 가슴에만 파고드는 것이 아니다. 가시가 목에 걸리면 이물감에 잠을 설치고 억지로 가시를 빼다가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된다. ◆ 가시는 왜 이물감을 만들까? 생선가시, 감자칩 등이 목에 걸리면 구강 및 인두(입안과 식도 사이에 있는 소화기관)점막을 자극해 이물감을 만든다. 보통 3~5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이물감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염증이나 천공이 생길 수 있다. ◆ 가시를 뺀 것 같은데도 따갑다? 가시를 제거한 것 같은데도 통증이나 이물감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 말한다. 만일 장기간 통증과 이물감이 있다면 ▲이물질의 잔존유무 ▲염증 ▲부.. 2020. 9. 9.
<건강 바로미터 근육… '근육' 감소 막는 식품 4> 근육이 감소하면 심혈관질환, 당뇨병, 골절, 낙상 등 각종 질병과 부상 위험이 커진다. 특히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근육이 줄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신진대사를 통해 소비되는 열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근육량이 정상인 사람보다 인슐린 저항성,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높다는 연구가 있다. 근육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 달걀 =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이 풍부하다. 류신은 근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또한 달걀 내 단백질은 어느 식품보다도 소화율이 뛰어나다. ◆ 우유 =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 2020. 9. 8.
<먹는 용도 외의 설탕 활용 방법 7> 과일과 같은 천연식품에 든 당분이 아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정제된 설탕은 안 먹을수록 건강에 좋다. 신체 건강은 물론 건전한 정신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이기도 하다. 설탕 섭취를 줄이기로 결정했다면 집에 남은 설탕을 다른 용도로 활용해보자.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먹는 용도 외의 다른 방법으로 설탕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천연 각질제거제 만들기 = 집에서 직접 만드는 바디 스크럽제의 필수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설탕이다. 설탕은 죽은 피부 세포를 벗겨내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 박리 기능을 한다. 설탕으로 피부를 문지르고 나면 표면이 매끄러워지고 로션과 크림의 영양성분이 피부를 관통하기 한결 수월해진다. 설탕으로 각질제거제를 만드는 방법 역시 매우 간단하다. .. 2020. 9. 7.
<다이어트에 도움 주는 '여름 과일' 3가지> 여름은 달달한 '과일'의 계절이다. 날씨가 덥고 밤낮 일교차가 클수록 과일은 더욱 달콤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제철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과 영양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여름 과일은 '다이어터'에게도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들을 소개한다. ◆ 수박 ​= 수박은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B·C와 칼슘도 풍부하다. 한편 따로 씨를 뱉지 않고 함께 먹는 게 좋다. 수박씨에는 리놀렌산과 글로불린이 많아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근육이 감소될 수 있어 주의.. 2020. 9. 5.
<맑은 피부를 만드는 음식 3> 스트레스가 많으면 달고 짠 게 당긴다. 하지만 달콤한 케이크나 짭짤한 과자가 주는 쾌락은 순간일 뿐.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하고 피부에도 문제가 생긴다. 칩스나 쿠키, 설탕 덩어리 디저트들은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장내 박테리아 균형을 흔들어 발진이나 뾰루지를 부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뭘 먹어야 할까? 미국 ‘야후 라이프’가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세 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 요거트 = 장에 좋은 음식의 대명사. 요거트는 ‘좋은 박테리아’를 공급한다. 좋은 박테리아는 나쁜 박테리아를 물리치고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 매일 요거트를 먹으면 염증이 가라앉고 장이 편안해진다. 그 결과 피부도 맑아진다. ◆ 사과 사이다 식초 = 역시 장내 염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 사이다 식초는 또 여드.. 2020. 9. 4.
<더위 많이 타면 ‘물냉’, 추위 많이 타면 ‘비냉’> 여름이면 물냉(물냉면)과 비냉(비빔냉면)을 두고 어느 것을 먹을지 고민하는 당신. 지금까지 다수의 선택을 따랐다면 이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 체질에 맞는 냉면을 선택해보자. 자생한방병원 강만호 원장의 도움말로 물냉면의 대표주자 ‘평양냉면’과 비빔냉면의 대표주자 ‘함흥냉면’의 재료를 통해 체질별 알맞은 냉면을 알아봤다.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쉽게 탄다면 서늘한 기운의 물냉면을, 평소 추위를 많이 타 손발이 차거나 여름철 더위로 체력이 떨어진 경우라면 비빔냉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평양냉면…몸에 열 내려주는 식재료 많아 우선 평양냉면은 몸에 열을 내려주는 식재료들이 많아 평소 더위를 쉽게 타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평양냉면의 주재료인 메밀은 성질이 서늘해 여름철 체내 불필요하게 쌓인 열기를 내리는 데 .. 2020. 9. 3.
<채소 먹은 뒤 고기 먹어라? 과식 막는 '식습관' 5>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살이 찌기 쉽다. 이때 과식까지 하면 비만해지는데 암‧고혈압‧ 당뇨병‧심혈관질환 등이 생길 수 있어 문제다. 하지만 맛 좋은 음식을 많이 먹고 싶은 욕심을 이기긴 어려운 법. 맛있는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으면서 포만감도 느끼는 식사습관 5가지를 알아본다. ◆ 접시는 작게, 재료는 크게 썰어 담는다 = 작은 접시에 음식 재료를 크게 썰어 담으면 대비 효과로 실제보다 음식이 많아 보여 시각적으로 만족감이 든다. 또한 음식 재료를 크게 썰어 요리하면, 재료 속으로 기름이나 소금이 적게 배 건강에도 좋다. ◆ 먹기 전에 양을 정한다 = 음식이 맛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더 먹게 된다. 과식을 막으려면 먹을 양을 미리 정해둔다. 밥 한 공기의 3분의 2 정도만 먹고 싶다면 나머지 3분의.. 2020. 9. 2.
<심하게 부풀어 오른 물집, 꼭 터뜨려야 할까> 오래 걷거나 뛰고 나면 발가락, 발바닥, 발꿈치 등에 물집이 잡힌다. 이는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걷는데도 지장을 준다. 간만에 마음먹고 한 운동을 포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좀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피부가 에어백처럼 부풀러 오르는 물집은 오래 걷거나 화상을 입거나 습진이 생겼을 때 등과 같은 여러 상황에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오래 걸을 때, 철봉에 매달릴 때, 신발이나 옷에 지속적으로 쓸릴 때처럼 피부마찰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대부분 별다른 치료 없이 자연 치유되기지만 불편이 따르는 만큼 좀 더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은 생길 것이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덧나지 않고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 일부러 터뜨리지 않는다 =어린 아이의 상처가 잘 덧나.. 2020. 9. 1.
<오십견, 꼭 알아야 하는 3가지> 어깨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데다 움직임이 잦은 부위인 만큼 탈이 나기 쉽다. 대표적인 어깨 질환 중 하나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으로 환자 수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오십견 환자수는 2015년 73만 1,346명에서 2019년 78만 9,403명으로 약 7.9% 증가했다. 바깔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환절기의 일교차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하지만 오십견을 자연스러운 노화질환으로 생각하고 방치해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 ◆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오십견은 관절을 감싸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겨 주변 조직이 딱딱해져 어깨가 굳고,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질환이다. 뼈나 인대의 문제가 아..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