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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식용유의 올바른 선택 기준! 다양한 식용유 종류> 마트 식용유 코너 앞에 서게 되면 10 여가지의 다양한 제품과 종류로 인해 선택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식용유는 넓은 의미로는 식물과 동물에서 짜낸 식용 가능한 기름을 의미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콩, 올리브, 포도 씨, 옥수수와 같은 식물에서 추출한 기름을 의미하는데요. 올리브유, 카놀라유, 현미유 등 뭘 의미하는지는 알지만, 조리법에 따라 어떤 식용유가 더 적합한지, 건강을 위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렵기만 합니다. 우선 식용유는 발연점(기름이 연기를 내며 타기 시작하는 온도)을 기준으로 조리법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튀김 요리엔 고온용 식용유를, 부침 요리엔 중고온용 식용유를, 샐러드나 나물무침 요리엔 저온용 식용유를 사용해야죠. ◆ 튀김용 요리에 사용되는 식용유 = 카놀라유(발연점 242.. 2020. 10. 5.
<속쓰림 느껴질 때 피해야 할 음식은?> 음식을 먹고 난 후에, 가슴이 불에 데인 듯 쓰린 느낌과 함께 위산이 역류하는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위벽과 식도를 자극하고 손상을 입히기 쉬운데요. 짜고 기름진 음식이 많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우리나라에도 보편화되면서 국내의 위•식도 역류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식도 역류 질환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꾸준하게 식이습관을 고치고 개선해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또 본인이 즐겨 먹는 음식 중 위산 역류 증상이나 속쓰림을 유발하는 음식이 있는 것은 아닌지 잘 파악해둬야 합니다. 오늘은 속쓰림이 있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무화과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 피신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소화를 촉진시킵니다.그런데 이런 무화과를 과다 섭취.. 2020. 10. 3.
<치매로 가는 길목 경도인지장애… 많이 읽고, 씹고, 걷는 ‘3多’ 하세요> ◆ 건망증·경도인지장애·치매 가이드 툭 하면 비밀번호를 잊어버린다. 비밀번호를 휴대전화 메모지에 적어 놓지만 적어 놨다는 사실조차 깜빡깜빡한다. 혹시 치매의 전조 증상이 아닌지 생각하면 우울해진다. 일상생활에서 한번쯤 겪어 봤음직한 일이다.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 치매에 대해 알아본다. 건망증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지만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치매는 어떤 기억을 영원히 상실하는 질환이지만,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잊어버리는 노화현상으로 볼 수 있다. 우울증이나 불안 신경증, 불면증, 폐경 후 증후군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기억해야 할 일이 많고 걱정거리도 많은 중년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기억이란 정보를 받아들이면 그중에서 .. 2020. 10. 2.
<혈당지수(GI) 낮은 통곡물 4> 혈당지수(GI)는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으로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급속히 소화가 되고 인슐린 과잉 분비를 일으키는데, 이때 췌장에 무리가 가거나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국내 외 다양한 연구에서는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을 자주 먹을수록 대사질환의 원인이 되며 심장병, 당뇨, 대장암 같은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더욱 건강한 삶을 지속하고싶다면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의 섭취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가공 식품들은 소화,흡수가 빠르게 나타나 인슐린 분비를 가속화시키기 쉽습니다. 그러나 먹지 못하는 겉껍질만 제거하고 정제 및 가공을 거치지 않은 다양한 '통곡물'들은 혈당지수(GI)가 낮고 좋은 영양소가 .. 2020. 10. 1.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심리적인 원인 6>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에 아무리 신경을 써도 계속되는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심리적인 측면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무기력과 피로일 정도로 심리적인 원인은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리학 연구 기관이자 심리학에 관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Psych2Go’는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원인을 다음의 6가지로 분류한다. 1. 삶이 버거울 때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겪었거나 헤어짐을 겪었을 때, 새로운 환경에 갑자기 적응해야 할 때, 결정해야 될 많은 일들과 의무 및 책임감이 자신을 짓누를 때, 이 모든 상황들은 삶을 버겁게 만든다. 심리적인 삶의 무게는 신체에도 압박감을 줘 피로감에 시달리게 된다. 2. 해로운 환경에 처해있을 때 가족 등 주변인의 사이.. 2020. 9. 30.
<4계절, 일 년 내내 즐기는 계절별 장아찌의 효능> 사계절이 뚜렷하고 계절마다 다양한 채소가 나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비축하기 위한 저장 음식이 발달하였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장아찌입니다.장아찌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음식에 간을 더해주는 ‘장’과, 절인 채소인 ‘지’가 결합해서 만들어진 단어로 염분을 이용하여 채소를 오랫동안 저장해 먹는 짭짤하고 개운한 밑반찬입니다. 1위 깻잎장아찌 2위 고춧잎장아찌 3위 마늘장아찌 ※ 전통 밑반찬의 인지도와 이용실태에 관한 조사연구(1995년) 장아찌의 종류는 식재료의 수만큼이나 무궁무진합니다.흔하게 접하는 깻잎, 마늘, 고추 장아찌뿐 아니라 김, 홍합, 참외, 밤 장아찌 등 대부분의 채소, 해산물, 과일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장아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냉장 시설과 하우스 재배로 제철.. 2020. 9. 29.
<내 몸에 맞는 잡곡밥> 단백질,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등 각종영양이 가득한 잡곡. 잡곡도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잡곡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한다. ◆ 손발이 차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 = 차조 몸이 차고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따뜻하게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잡곡류 중 따뜻한 성질의 차조가 좋다. 차조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소화기능을 높여주고 위를 튼튼하게 해 소화 불량 개선 효과가 있다. 또 다른 곡류에 비해 수용성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해소·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 고혈압 환자 = 발아 현미 한국식품과학회 연구에 따르면 현미보다 발아 현미가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는 GABA(Gamma Amino Butric Acid) .. 2020. 9. 23.
<술을 끊으면 생기는 일 4> 술이 건강에 좋을 것이라 믿고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당연하게도 금주하면 건강해지죠. 그러나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고, 간이 건강해진다는 식의 이야기는 좀 식상합니다. 술을 끊으면 당장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생길까요? 미국 ‘멘스 헬스’가 단기적 효과를 정리했습니다. 1. 탱탱한 피부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불그레해집니다. 혈관이 확장되는 탓입니다. 주름도 깊어집니다.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술을 끊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 보기 흉한 붉은 기가 사라지고, 맑은 피부에 윤기가 흐를 것입니다. 피부에 물이 오르면 주름살도 사라지거나, 옅어집니다. 2. 깊은 잠 알코올은 당장 졸음을 유도하지만, 막상 누웠을 때 깊은 잠을 방해합니다. 게다가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오.. 2020. 9. 22.
<다리 떠는 행위가 건강에 좋다고? 의외의 건강습관 4가지> 1. 다리떨기, 혈류량을 늘려준다? 누구나 앉아있다가 다리를 떨면 ‘복 나간다’, ‘정신 사납다’라며 어른들에게 주의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결과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떨면 혈류량을 늘려주어 혈관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혈액 순환이 어려워지기에 무의식중에 다리를 떤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2. 한숨 쉬기, 온 몸에 산소 전달? 습관적으로 깊은 한숨을 쉬는 사람을 보면 어떤 풀리지 않는 걱정거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한숨은 의외로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뱉으면서 다량의 공기가 폐로 유입, 산소 전달 및 이산화탄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한숨 쉬는 행위는 몸을.. 2020. 9. 21.
<저녁 늦게 먹어도 살찌지 않는 법은?> 직업적인 특성이나 긴 출퇴근 시간 등으로 인해 늦은 저녁을 먹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살이 쉽게 찌고, 다이어트를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고민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저녁이 늦어지면 점심을 먹고 나서 긴 시간이 지난 후에 식사하게 되므로 폭식하기 쉽고, 채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게 되어 살이 찌는 것은 물론 소화불량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저녁 식사량은 80%로 제한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할 수밖에 없다면 아침과 점심의 양을 늘리고, 저녁은 평소 먹는 양의 80%로 줄이는 것이 좋다. 특히 오후 9시 이후는 섭취한 영양이 지방으로 변하기 쉬운 시간대이므로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하고, 포만감을 위해서는 식감이 살아있는 채소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는 자.. 2020. 9. 19.
<‘향신료의 왕’ 후추의 효능은?> 후추는 음식의 맛을 돋우고 간을 맞추는 데 사용된다. 이는 수확 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흑후추, 백후추, 적후추, 녹후추 등으로 분류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건 흑후추다. 예로부터 ‘향신료의 왕’이라고 불렸던 후추는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다. 후추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후추에 포함된 피페린 성분은 미뢰를 자극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며 음식물이 소화관으로 원활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품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의 흡수율을 높이고 복부 팽만감, 가스, 변비 등의 증상을 줄이는 데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후추를 규칙적으로 음식에 첨가해서 먹으면 대장암 등의 소화기계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후추에는 생각.. 2020. 9. 17.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생활습관 변화 5>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면서 목표 체중을 달성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외에도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생활습관 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건강한 간식은 투명 용기에 보관 식사 시간 외에 자주 출출함을 느낀다면 과일, 스틱 채소, 견과류 등을 투명 용기에 보관하거나 지퍼백에 넣어 두는 게 좋다. 마케팅 분야 저널인 Journal of Marketing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투명한 용기나 포장지에 든 간식을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초콜릿, 스낵 등의 간식은 불투명하게 보관하..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