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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산란일자 30일 지나도 신선"… 달걀 안전성 업그레이드> 한국인이 많이 먹는 식품 16위 달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달걀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다. 다만 살모넬라균 오염 등으로 인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식품이기도 해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달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부터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를 시행했고, 올해에는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 유통제를 운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4월 25일부터 가정용 달걀을 식용란선별포장업(달걀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선별하여 포장하는 영업)영업장에서 의무적으로 선별하고 포장처리 후 유통하는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를 운영됨에 따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확인하기 위해 백화점, 대형할인점을 점검한 바 있으며, 10월부터는 수퍼마켓에서 유통되는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처리 여부.. 2020. 10. 19.
<건강에 도움 되는 간식… 폐경 여성은 검정콩, 노인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틈틈이 간식을 먹는 경우가 늘었다. 간식은 잘못 먹으면 살이 쪄 비만할 수 있지만, 잘 먹으면 건강에 득이 되기도 한다. 나이·건강 상태에 따라 특히 도움이 되는 간식을 알아본다. ◆ 청소년, 샌드위치 또는 우유 청소년은 단백질·탄수화물·지방 3대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는 샌드위치나 김밥이 간식으로 적당하다. 또한 성장기에는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인 칼슘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유를 먹는 것이 좋다. 과자·아이스크림·떡볶이 등 당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 폐경기 여성, 볶은 검정콩 한 줌 폐경기 여성은 볶은 검정콩 한 줌이 간식으로 적당하다. 폐경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안면홍조·골다공증·비만 위험이 커진다. 검정콩은 안면홍조 완화에 효.. 2020. 10. 17.
<운동과 더불어…치매 막는 방법 4>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그런데 일주일에 보통 강도의 운동을 150분정도 하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5일 동안 매일 30분 정도 적당한 운동을 하면 알츠하이머병 관련 생체 지표가 눈에 띄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을 하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운동 외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본다. 1. 오메가-3 지방산 섭취 생선 등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춘다. 연구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의 세 가지 형태 중 하나인 DHA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2020. 10. 16.
<다이어트에 최고 식품 ‘샐러드’...먹으면 안되는 사람도 있다> 최근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한끼 식사를 샐러드로 대체하는 '샐러드족'이 늘고 있다. 샐러드는 다이어트에 그만일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샐러드는 대부분 생채소로 구성돼 있어 평소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섭취가 어려울 수 있다. 샐러드의 건강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 샐러드, 비만 예방·디톡스 효과 샐러드의 가장 큰 장점은 다이어트 효과다. 샐러드를 구성하고 있는 생채소는 칼로리가 낮다. 날 것이라 씹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식이섬유가 거칠어 많이 못 먹게 된다. 영양상 장점도 있다. 효소, 비타민B·C, 식물영양소와 같은 영양소를 파괴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효소는 고온에서는 활성도가 떨어지는데, 조리를 안 한 식품은 효.. 2020. 10. 15.
<집중력 높여주는 음식 5> 음식으로 지능지수가 좋아지거나 더 똑똑질 순 없다. 그러나 집중력을 높이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웹 엠디’가 그런 음식을 소개했다. ◆ 카페인 = 커피, 초콜릿, 에너지 음료 등을 적당량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졸음을 쫓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남용은 금물.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초조하고 불안해져 집중력을 해친다. ◆ 당분 = 당은 뇌를 가동하는 연료다. 오렌지 주스 한 잔이 일시적으로 기억력, 사고력 등 정신적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역시 남용은 부작용을 부른다. 단 음식을 너무 먹으면 오히려 기억력이 나빠진다는 연구도 있다. 장기간 당분 섭취가 과도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 생선 = 두뇌 활동을 돕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2020. 10. 14.
<고구마 '이렇게' 씻으면 영양소 다 날아가요> 일교차가 큰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따끈한 고구마가 생각난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많아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낸다. 그런데 고구마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제대로 조리해 먹는 게 중요하다. 고구마를 씻을 때 수세미를 사용해선 안 된다. 수세미로 고구마 표면을 문지르면 '미네랄'이 손실된다. 철분·마그네슘도 30~50% 이상 빠져나가고 껍질에 유독 풍부한 칼슘은 90% 이상 사라진다. 따라서 고구마는 부드러운 스펀지나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씻는 게 좋다. 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 익히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서 고온으로 단시간에 익히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맥아당'이 충분히 늘지 않는다. 고구마의 전분을 맥아당으로 바꾸는 효소는 .. 2020. 10. 13.
<습기 잡는 ‘베이킹소다’, 이렇게도 써보자> 베이킹소다는 주방, 욕실 등 다양한 곳에서 만능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름철 눅눅해진 옷장에 넣어두면 냄새와 습기를 잡는 역할로 많이 쓰인다. 이밖에도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베이킹소다’의 슬기로운 활용법을 알아본다. 베이킹소다는 주방에서의 활용도가 특히 높다. 음식 조리 후 곳곳에 끼인 기름때 제거에 탁월하다.평소 물이나 주방세제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기름때를 베이킹소다로 말끔히 없앨 수 있다. 베이킹소다를 미지근한 물에 적당히 풀고 기름때가 있는 곳에 뿌린 후 닦아내면 된다. 냄비, 프라이팬, 그릇 등 각종 식기류 소독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5~20분 동안 소독하려는 그릇을 담가둔 후 헹궈내면 된다. 새하얀 화장실 타일에 물때가 꼈을 때 세척하는 용도로도 베이킹소다를 사용.. 2020. 10. 12.
<수면제 vs 수면유도제, 뭐가 다를까?> 일반적으로 불면증 치료에 있어 수면 환경 개선과 같은 비약물적 치료법이 우선 권장된다. 하지만 심각한 불면증을 앓는 사람들에게는 수면제가 처방되기도 한다. 그런데 수면제와 명칭이 유사한 ‘수면유도제’라는 것도 있다. 둘 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만은 분명한데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 수면제 = 향정신성 의약품이 많아 수면 목적뿐 아니라 진정, 진통완화 목적으로도 쓰인다. 특히 벤조디아제핀 계열 수면제 중에는 중독성을 갖고 있는 약들이 많고 몸에 축적되기도 한다. 때문에 수면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 하에만 구입할 수 있다. 수면 유도 효과는 빠르면 5분 안에 나타난다. ◆ 수면유도제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디펜히드라민, 독실아민 등이 주요 성분으.. 2020. 10. 10.
<신체 회복력 Up! 운동 후에 먹으면 좋은 음식> 격렬한 운동 후에는 에너지가 근육의 형태로 저장되면서 ※글리코겐이 고갈되는데, 이때 피로 물질인 젖산이 쌓이고 근섬유에도 손상이 가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 직후에 근손실을 방지하고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 글리코겐 :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다당류이며 동물의 간과 근육세포에서 보조적인 단기 에너지 저장 용도로 쓰입니다. 하지만 운동 후에 지치고 허기가 져서 열량을 과잉 공급하거나 몸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 등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체지방을 축적시키는 등의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 후 회복에 도움을 주고 건강에도 이로운 작용을 하는 좋은 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 토마토 = 토마토는 95% 가량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을 정도로 수분의 함량이 높습니다. 따.. 2020. 10. 9.
<진통제, 빈속에 먹어도 될까?> 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무래도 빈속에 약제가 들어가게 되면 위점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두통, 생리통 등 한시가 급한 통증의 경우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즉시 진통제를 복용하곤 한다. 혹시 위장에 해롭게 작용하지는 않을까? 진통제는 크게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로 나뉘는데 이중 해열진통제는 위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성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의 경우 위장에 부담이 적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현존하는 진통제 성분 중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꼽힌다. 반면 소염진통제는 공복에 복용해선 안 된다.이부프로펜 성분이 말초신경에 존재하는 통증 전달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시키는데 프로스타글란딘은.. 2020. 10. 8.
<‘면역 자극제’ 향신료 3가지> 전문가들은 감기를 비롯해 바이러스의 침입 위험을 막으려면 평소 면역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건강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평소의 생활이 중요한 이유이다. 항산화·살균·항염증 기능이 있는 향신료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로즈마리·오레가노와 같은 허브는 백혈구 세포 활동을 증가시키는 면역 자극제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마늘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이후 수요가 높아질 만큼 면역력 강화로 손꼽히는 식품이다. 허브와 마늘을 요리에 사용하면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소금의 과도한 사용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허브와 향신료들이 조직의 손상이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미국 조지아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다. 1. 로즈마리 허브중에서도.. 2020. 10. 7.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알레르기 질환들> 알레르기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겪는 흔한 질환이다. 대다수의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는 두드러기, 비염, 천식 등 면역과민반응을 일으키곤 한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하면 봄철에 유행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사시사철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다. 오히려 봄철보다 기온과 습도가 변하는 환절기에 더 흔하기도 하다. 1.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호흡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에 포함된 이물질이 비강 점막에 닿으면서 일어나는 과민반응이다. 재채기가 연속적으로 나오고 맑은 콧물이 흘러내리며 코막힘 증상이 계속된다. 문제는 증상이 환절기 감기와 비슷해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코감기 증상뿐 아니라 기침, 복통, 변비, 설사, 두통, 관절통..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