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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디카페인 커피 VS 일반 커피, 어떤 차이가?> 커피를 좋아하지만, 취향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카페인 섭취 제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디카페인 커피는 훌륭한 대안이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제거된 것을 제외하면 일반 커피와 비슷하다. Healthline은 디카페인 커피와 일반 커피의 다른 점에 대해 보도했다. ◆ 디카페인 커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디카페인 커피는 약 97%의 카페인이 제거된 원두커피다. 커피 원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물, 유기 용제 또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카페인이 추출될 때까지 용매로 세척하는 방식이다. 디카페인 커피의 영양 성분은 카페인 함량을 제외하면 일반 커피와 거의 동일하며 세부 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조금 더 부드러워지고 색이 변할 수 있다. ◆ 디카페인 커피에는 정말 카페인이 없을까?.. 2020. 8. 29.
<소독약은 넓게, 항생제연고는 얇은 막 씌우듯 가볍게>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소독약과 항생제연고. 일반적으로 ‘듬뿍,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그럴까? ◆ 소독약 = 상처보다 넓게 소독약의 종류는 빨간약이라고 불리는 포비돈요오드부터 클로로헥시딘, 알코올, 과산화수소까지 다양하다. 소독약은 상처보다 더 넓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박지혜 교수는 “소독약은 상처주변의 피부상재균이 상처를 감염시키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상처로부터 바깥쪽으로 큰 동심원을 그리듯 발라야 바깥쪽 상재균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포비돈요오드는 신생아에서 전신흡수위험이 있어 넓은 범위에 사용해선 안 된다”며 “연령, 상처위치에 따른 소독약선택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소독약이 충분히 마르면 상처보호차원에서 밴드로 마무리한다... 2020. 8. 28.
<건강에 좋다고 샐러드만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요즘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로 식사를 대체하는 사람들이 많다. 샐러드 하면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건강한 음식이라는 인식이 높지만 그렇다고 샐러드만 먹다 보면 놓치기 쉬운 영양소가 생겨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샐러드 재료로 많이 쓰이는 양상추, 오이, 양파, 옥수수 등은 ‘담색 채소’로 분류된다. 그런데 하루 채소 섭취량의 1/3 정도는 반드시 시금치, 풋고추, 부추, 상추, 깻잎과 같은 녹황색 채소로 섭취하는 것이 영양 밸런스를 위해 바람직하다. 녹황색 채소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A, C, E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증강,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닭가슴살이나 연어 등의 토핑이 들어간 샐러드도 많이 나와 있지만 채소 비중이 높은 샐러드를 주.. 2020. 8. 27.
<‘펫팸족(petfam)’ 시대…동물약국, 들어보셨나요> 펫팸족(petfam)’은 반려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처럼 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것은 당연해진 지 오래다. 하지만 막상 반려동물이 아플 때 어디서 약을 사야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반려인(반려동물보호자)이 여전히 많다. 그런데 그 걱정을 해결해 줄 곳이 있다. 바로 동물약국이다. 동물약을 취급하는 일반약국을 동물약국이라고 한다. 동물약국은 일반약국을 개설한 약사라면 누구나 개설 가능하다. 대한동물약국협회 홈페이지에서는 동물약국의 위치와 약국별로 취급하는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의사가 아닌 약사에게 동물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낯설 수 있지만 약사 면허는 모든 의약품에 관한 전문가임을 인정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020. 8. 26.
<여름철 뜨거운 차내 식료품을 둬야 한다면?> 여름철 식료품은 구매 후 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부득이하게 차량 내에 둬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차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식품 변질의 위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량 내 열기는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를 빠르게 떨어뜨리고 고기와 생선류의 식중독균 번식을 쉽게 만든다. 미국 농무부는 육류를 2시간 이상 실온에 두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만약 온도가 약 32℃에 이르면 1시간 안에 냉동해야 한다. USDA에 따르면 박테리아는 온도가 60℃가 될 때까지 계속 번식하는데 차내 온도는 바깥보다 빠르게 가열되어 외부 날씨가 26℃라면 자동차 온도는 단 10분 만에 37℃, 20분 만에 42℃에 도달할 수 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여름철 식료품 구매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보도했다.. 2020. 8. 25.
<건강, 몸매에 두루 좋은 뱃살 해소 음식 9가지> 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다. 즉, 뱃살이 많은 것을 말한다.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이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식품 9가지를 소개했다. ◆ 사과 = 연구에 따르면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과 폴리페놀 성분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시켜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는 잘 씻은 뒤 껍질 채 먹는 게 좋다. ◆ 아몬드 = 적당량을 간식으로 먹을 경우 뱃살을 빼는 데 아주 좋은 맛있는 견과류다. 아몬드에는 섬유질과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하루에 먹는 아몬드 양은 한줌(약 20개) 정도가 좋다. ◆ 아보카도 = 아보카도에는 단일불포화지방 같은 좋은 지.. 2020. 8. 24.
<물이 주는 이로움/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사람의 몸속에서 수분은 무려 70%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이기도 합니다. 물은 몸에서 생긴 필요 없는 찌꺼기나 불순물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도 하고 내장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하며 몸속 관절의 윤활유 구실을 합니다. 또한 몸 안에서 물질대사의 결과로 생긴 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도 하고, 여름철에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여 건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렇듯 물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더 많습니다. ◆ 질병 예방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게 되면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특히 요로결석 예방에는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물을 마시면 .. 2020. 8. 22.
<칼슘, 부족해도 과해도 문제… 어떻게 먹어야 하나?> 영양소는 부족해도, 과해도 문제다. 대표적인 게 '칼슘'이다. 칼슘이 부족하면 아이는 성장이 더뎌지고, 성인은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과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칼슘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칼슘은 골(뼈)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부족하면 뼈·관절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 미국 조엘 월렉 박사가 자연사한 3000명의 성인을 부검한 결과, 칼슘 부족과 관련된 질병이 147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 부족은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칼슘은 나트륨, 칼륨과 함께 체내에서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칼슘을 무작정 많이 섭취해도 문제가 된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2020. 8. 21.
<한식 나트륨 함량은? 하루 나트륨 권장량 알고 드세요!> 우리네 식탁에 오르는 맛깔난 음식들! 근래 들어서는 한식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을 만큼 맛과 영양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소금에 절인 염장식품, 국물 요리 등이 많은 우리네 음식의 특성상 '나트륨 함량'이 다소 높을 수 있다는 점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 한식 중 나트륨이 가장 많은 음식 1위는? '비빔밥' 최근에는 '한식 러버'라면 주목할만한 발표가 있었죠. 바로 한식 메뉴들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많은 고 나트륨 음식이 발표된 것인데요. 한식 메뉴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한식은 비빔밥(105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빔밥 한 그릇을 다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나트륨 하루 제 함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고 하네요. 국·탕·찌개류 중에.. 2020. 8. 20.
<세월을 거꾸로…노화 막는 식품 5가지>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다. 여러 연구들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발한 신체 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막는 것 등이다. 전문가들은 색깔이 다양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불포화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 저지방 유제품을 많이 먹고, 염분, 당분과 칼로리가 높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게 항 노화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미국의 정보 사이트 ‘투데이닷컴’이 노화를 막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 아몬드 = 견과류에는 비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과 마그네슘, .. 2020. 8. 19.
<살 빼면 발 냄새 덜 나요… '발 냄새' 줄이는 법 7> 덥고 습한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 장마철이다. 이때 유독 주의해야 할 것이 고약한 '발냄새'.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발에서 땀이 차면 세균이 불어난 각질을 갉아먹어 '이소발레릭산'이라는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쉽게 생성한다. 땀 자체가 많은 사람은 알루미늄클로라이드 제제를 발라 땀샘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도 있지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어느 정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1.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리기 아침저녁으로 발을 닦고, 항균성 비누로 발가락 사이를 꼼꼼하게 닦는다. 이후에는 마른 수건이나 드라이기로 완전히 말리자. 발톱 속까지 건조하게 말려야 한다. 2. 녹차물로 족욕하기 녹차의 카테킨·플라보이드 성분은 발 냄새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카테킨은 살균작용을 해 발의 세균을 줄이고 플라보이드는 세정력.. 2020. 8. 18.
<불면증 극복하기! 숙면에 좋은 음식 8가지> 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무겁고 피로함을 느낀다면, 전날 잠자리에 들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눈이 말똥말똥해지는 '불면의 밤'을 지새우신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밤 동안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 피로가 더 쌓이게 되는데요. 잠을 제대로 자려면 이 음식들을 꾸준히 챙겨 드셔보세요.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 8가지를 소개합니다. 1. 상추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음이 온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면을 돕는 민간요법으로 상추를 먹어 왔다고 하는데요. 이는 놀랍게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상추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락투카리움' 성분을 섭취하면 진정 및 최면 효과가 있어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 2020.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