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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잘못 알았던 반려견 상식 5> 반려동물 천 만시대이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 중 25.1%는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4가구중 하나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셈이다. 반려동물의 양육 관련 정보는 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 포털 검색’을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연시 되고 있는 반려견 상식중에는 오해나 정확하지 못한 정보들도 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반려견 상식들, 과연 얼마나 정확할까? 1. 강아지가 우유를 마시면 몸에 기생충이 생긴다? 강아지가 우유를 마시면 기생충에 감염된다는 것은 과거 강아지가 잘 관리되지 않았을 때 나온 속설이다. 어린 반려견이 우유를 마시고 기생충이 생겼다면 우유 때문이 아니라 어미의 몸에 기생하던 기생충에 감염된 것이다. 우유 자체는.. 2020. 7. 4.
<‘땀’은 피부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땀은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과 함께 피부 표면의 이물질과 피지를 배출함으로써 피부를 정화하고 신체를 해독하는 기능도 한다. Medical Today는 땀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땀에 함유된 특정 항균 펩타이드, 데르미시딘은 땀샘을 통해 배출되어 피부를 통해 미생물과 유해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운동을 마친 직후 땀을 오랫동안 씻지 않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땀 속의 암모니아와 요소가 피부에 너무 오랫동안 방치돼 있으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나트륨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접히는 부위는 땀으로 인해 땀띠나 발진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땀을 흘린 후에는 곧바로 땀에 젖은 옷을 벗고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린 날은 항균 성.. 2020. 7. 3.
<올리브오일 vs 아보카도오일, 뭐가 좋을까>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과 달리 ‘착한 오일’로 불리는 오일이 있다. 바로 올리브오일과 아보카도 오일이다. 지중해 식단의 건강성이 입증되면서 올리브오일은 이미 전통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아보카도 오일또한 아보카도가 슈퍼푸드로 인정받으며 최근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일이다. ◆ 심장질환에 좋은 불포화지방 = 아보카도 오일과 올리브오일은 모두 혈관건강에 탁월한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들어있다. 특히 올리브오일은 심혈관 질환과의 연관성을 입증한 연구들이 많다. 국제학술지 ‘비엠씨 메디신’(BMC Medicine)에 실린 연구(2014)에서는 올리브오일을 자주 섭취한 그룹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대조군에 비해 35~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의 경우 이러한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 2020. 7. 2.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 조심! 근근막통증 증후군>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 최대한 줄여보려 하지만 사실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 안받고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날이면 두통, 복통 등이 느껴지기도 하죠. 그런데 이러한 스트레스 때문에 근육통이 올 수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목이 당기고, 어깨가 결리는 등 직장인에게서 많이 보인다는 근근막통증 증후군은 스트레스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오늘 ‘쌩쌩한 직장인’에서는 스트레스성 통증 중 하나인 근근막통증 증후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근근막통증 증후군이란? 근근막통증 증후군은 골격근과 근막 사이에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또는 만성 통증을 말합니다. 보통 ‘담이 들었다’, ‘근육이 뭉쳤다’ 라고 말하는 증상이 바로 이 근근막통증 증후군이라 볼 수 있죠. 근근막통증 증후군이 .. 2020. 7. 1.
<멍뭉이도 ‘코로나블루’, 음식으로 이기는 방법> 최근 홍콩, 벨기에 등에서 강아지, 고양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보면서도 이럴 때일수록 반려동물의 건강을 잘 챙겨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 평소 급여량의 80% 수준으로 사료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료의 경우 평소보다 급여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반려견의 운동량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실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간단한 조깅과 산책에서도 감염의 위험이 있다는 연구도 나왔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모의실험기관의 설명을 인용해 “가벼운 달리기라도 앞사람과 2m 거리 두기로는 감염을 막을 .. 2020. 6. 30.
<이렇게 아픈데…꾀병으로 오해받는 '신경성 신체증상'> 최근, 계속되는 야근과 상사의 잔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30대 직장인 A씨는 며칠 전부터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 올라왔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지만 피검사,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서도 아무런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는데요. 몸 상태는 점점 더 안 좋아짐에도 오히려 직장 동료들에게 꾀병이라고 오해받는 A씨, 그에겐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A씨처럼 분명히 나는 몸이 아프고 불편한데 병원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한다면 너무나 황당하고 답답한 심정일 텐데요. 신경적인 문제만으로도 실제 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쌩쌩한 직장인’에서는 꾀병으로 오해받기 쉬운 신경성 신체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신경성 신체증상, 왜 생기는.. 2020. 6. 29.
<생명 위협하는 열사병과 냉방병>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 환자는 4,526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48명이 사망했다. 반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랫동안 에어컨을 쐬다 냉방병에 걸리기도 한다. 여름철 날씨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 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 ... 열 스트레스로 체온조절 어려워 오랜 시간 고온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 바로 ‘열사병’이다. 냉방시설이 갖추어 지지 않은 밀폐된 공간, 문이 닫친 차량 내부와 같은 환경에서 쉽게 발생한다. 열사병의 원인은 ‘열 스트레스’다. 체온조절 중추가 외부의 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면 발한기전 등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뇌,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열사병의 증상은 갑작스럽.. 2020. 6. 27.
<"참으면 더 심해져요" 소아청소년 '틱장애' 치료법>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아들을 둔 학부모 A씨는 요즘 마음이 잔뜩 무겁습니다. 아이가 한동안 눈을 깜빡거리더니, 요즘은 입은 쩍쩍 벌리기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음음, 킁킁’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기 때문입니다.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찾아가니 틱 증상 같다며 소아정신과에서 진료를 권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몸이 움직이는 틱장애. 틱이 오래가고 심하면 주변을 과도하게 의식해서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가 위축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의 도움말로 틱장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틱이란? 틱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불수의적 행동으로 갑자기 빠른 속도로 리듬감 없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상동성 운동이나 음성이 나타나는 장애입니다. 잠깐은 억지로 참을 수 있으나 그 .. 2020. 6. 26.
<나도 모르게 꽉 다문 입, 치아 깨지고 두통까지> 30대 여성 A씨는 최근 계속되는 두통에 시달렸지만, 약을 먹어봐도 큰 효과가 없었다. 이와 별개로 얼마 전부터 입을 벌릴 때마다 턱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발생해 치과를 찾았더니,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며 이것이 두통의 원인일 수 있다는 의외의 대답을 들었다. 평소 윗니와 아랫니의 간격은 어금니를 기준으로 약 2~3mm가 정상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떤 일에 집중하면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게 되며 이 틈이 사라진다. 이를 악무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인지가 어렵고, 발견도 쉽지 않아 턱이나 치아에 문제가 생긴 후에야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과도한 이 악물기는 턱관절장애를 유발할 뿐 아니라, 치아가 깨지는 등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A씨처럼 두통이 생기고, 두통 탓에 .. 2020. 6. 25.
<스마트폰에 빠진 우리 아이, 혹시 '팝콘브레인'?>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대 A씨는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아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아이는 식사 중에도 심지어 걸어가면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합니다. 스마트폰에 푹 빠져 주변에서 말을 걸어도 못 듣기 일쑤인데요. A씨는 스마트폰에만 매달리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편리함과 재미를 갖춘 디지털 기기는 현대인들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문제는 스마트폰 중독 위험입니다. 편리함과 재미에서 오는 강렬한 자극은 ‘팝콘브레인’이라는 현상을 만들게되었는데요. 팝콘브레인이란 무엇이고, 우리 아이를 팝콘브레인으로부터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팝콘브레인이란? ‘팝콘브레인’이란 스마트폰 등 IT 기기에 중독되어 튀어 오르는 팝콘처럼 크고 강렬한 자극에만 뇌가 반응하.. 2020. 6. 24.
<탈모를 좌우하는 5가지 영양소> 조금만 건조해도 모발 끝이 갈라지고 푸석푸석해져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은데 더 큰 문제는 모발 속에서 수분과 영양이 빠져나간다는 점이다. 모발의 영양 부족 상태는 탈모를 부르는 요인이 된다. ◆ 단백질 모발의 80%는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 공급은 필수다. 모발이 탄력을 잃고 힘없이 처지거나 빗질할 때마다 엉키고 끊어진다면 단백질 케어가 필요하다는 신호이다. 가장 즉각적인 회복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단백질 클리닉’ 시술로, 풍부한 아미노산을 함유한 영양 성분이 끊어진 모발 단백질 사이사이를 거미줄처럼 이어줌으로써 모발 건강을 회복시킨다. 일상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닭가슴살, 달걀, 두부 등과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Cysteine)이 함유된 검정콩을 챙겨.. 2020. 6. 23.
<‘확찐자’ 뱃살 빼는 음식 5> 코로나 19 사태는 규칙적으로 헬스클럽에 나가던 이들조차 운동과 멀어지게 만들었다. 집에서 뒹굴며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시도 때도 없이 간식을 주워 먹은 결과는? 두터운 뱃살이다. 어느새 기온은 한여름인데, 이 사태를 어쩌면 좋을까? 살을 빼려면 운동과 함께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그간의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건 장기적으로 실천이 가능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 전문가들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단백질은 생선과 살코기로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추천한다. 술을 끊는 것, 탄수화물과 소금, 설탕을 줄이는 것,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또 뭐가 있을까?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가 뱃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 자몽 = 즙이 많아서 더운 날..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