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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엉덩이가 콕콕 쑤셔요. 이상근 증후군> 평소 의자에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있는 회사원 A 씨는 갑자기 엉덩이에 격한 통증이 느껴졌다. 누군가 엉덩이 안쪽을 계속 쑤시는 느낌이 들어 업무를 하기가 어려웠다. 이렇게 둔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상근 증후군을 한 번쯤 의심해 볼 수 있다. ◆ 이상근 증후군이란? 이상근은 고관절 근처에 위치한 엉덩이의 평평한 근육이다. 엉덩이 뒤쪽에서 천추, 대퇴골까지 분포하는 근육으로 둔부를 바깥 방향으로 회전시키거나 허벅지를 옆으로 올리는 등 무릎이 신체 바깥으로 향할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상근에 염증이 생기거나 이 때문에 좌골 신경이 압박되면 엉덩이에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를 ‘이상근 증후군’이라고 한다. 이상근 증후군은 양쪽 다리 길이가 차이 나는 사람,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한 발.. 2020. 5. 22.
<다이어트 후 줄어든 체중 유지법 4> 다이어트와 관련된 제품이나 정보는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보이지 않는 게 현실이다. 미국 의학전문지 프리벤션은 “체중 감량 후 이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관건”이라며 ‘다이어트 후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는 법 4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 코넬 대학교 식품 연구팀이 감량된 체중을 오래 유지한 남녀를 대상으로 식습관·운동량·생활습관 등을 조사한 것을 토대로 한 것이다. 자신의 신체 조건에 알맞은 체중 유지법은 무엇이 있을까? ◇건강한 식단으로 아침식사는 꼭! 건강한 식단으로 매일 아침을 챙겨먹으면 체중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를 먹느냐’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96%가 ‘그렇다’고 답했다. 아침 식사로 즐.. 2020. 5. 21.
<넘쳐나는 간 영양제, 똑똑한 선택법은?> 음주와 고지방,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 그리고 간에 부담을 주는 각종 영양제까지. 영양소의 저장과 가공, 체내 분배, 해독의 역할을 하는 간은 늘 바쁘고 피곤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간 영양제를 따로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 바로 ‘밀크씨슬’이다. ◆ 간 건강에 좋은 밀크씨슬, 깐깐하게 고르는 법 밀크씨슬은 국화과 식물인 ‘마리아 엉겅퀴’라는 풀의 씨앗 추출물로,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밀크씨슬에서 항산화 기능을 갖는 플라보노이드 종류의 화합물인 ‘실리마린’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 작용이 간세포 막의 변화를 안정시켜 간세포를 보호하고 세포벽을 보강해 독성.. 2020. 5. 20.
<머리털 빠질 때 좋은 과일, 채소 7> 전문가들은 “머리털을 건강하게 윤기 나게 유지하는 데에는 채소와 과일만큼 좋은 게 없다”고 말한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가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고 모공을 보호하며 탈모를 퇴치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이런 과일과 채소 7가지를 소개했다. ◆ 키위 = 비타민C가 정말 많은 과일이다. 비타민C가 머리털 성장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비타민은 항산화물질로서 모공을 보호해 머리털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키위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등 다른 항산화물질도 많이 들어있으며 특히 구리를 포함하고 있어 머리카락 색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마늘 = 마늘에는 강력한 항균, 항 진균 효과가 있다.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피부나 모공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 2020. 5. 19.
<갈증과 부종에 탁월한 오이의 특별한 효능들!> 오이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라서 특별하게 생각할 일이 별로 없는데요. 오이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고마운 채소입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오이의 특별한 효능, 함께 보시죠. 1. 다이어트 오이는 칼로리가 적고, 각종 영양소가 많은 채소라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때 섭취하기 좋습니다. 오이 하나는 300g 정도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비타민C가 하루 권장량의 14%나 들어있습니다. 또, 마그네슘은 10%, 비타민 K는 22%, 칼륨은 13% 등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있고, 지방은 제로! 탄수화물은 11g 정도로 44kcal 밖에 안 돼요. 2. 풍부한 항산화 성분 항산화 성분은 피부의 조직과 세포를 괴롭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오이에는 쿠쿠르비타신이나 글루코사이드, 리.. 2020. 5. 18.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는 과채 6가지> 불안과 근심이 밀려오고 초조하거나 짜증이 나는 등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면 술을 찾거나 음식을 마구 먹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간 살이 찌는 것은 물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먹을거리를 잘 찾아야 한다.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과일과 채소 6가지를 소개했다. ◆ 고구마 =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정말 좋은 간식거리다.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가득한 달콤한 스낵을 먹고 싶은 욕망을 만족시켜준다. 여기에 고구마는 당분으로 인한 일시적 만족감을 주는 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 아스파.. 2020. 5. 16.
<장까지 살아서 간다? ‘유산균’에 대한 궁금증 4가지> TV 매체 등을 통해서 「장까지 살아서 간다!」라는 문구의 유산균 광고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해야 효과가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드셨을 겁니다. 정말 그럴까요? Q1. 유산균, 많이 먹을수록 좋다? A.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유산균 섭취량은 1억~100억 마리입니다. 아무리 몸에 유익한 유산균이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효과를 검증받은 유산균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유산균, 장까지 살아서 가야 효과가 있다? A.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는 것 이상으로 장벽에 잘 달라붙어 활발하게 증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익균이 소화관 전체에 도포되.. 2020. 5. 15.
<소화촉진과 피로회복의 대표주자 매실, 매실의 효능> 5,6월이면 제철을 맞는 열매! 바로 ‘매실’입니다. 아침 이슬이 맺힌 잘 자란 매실은 보기만 해도 싱그러움이 느껴져 군침이 돈답니다. 매실은 우리의 식탁과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되는 열매 중 하나인데요. 반찬으로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매실장아찌는 물론 감기나 소화불량에 마시면 좋은 매실차, 매실청, 매실장, 매실식초, 매실잼 등 정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렇듯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쓰이는 매실이 알고 보면 엄청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매실 효능,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1. 소화 촉진 매실 특유의 신맛은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장 및 십이지장에서 소화액을 분비하도록 만듭니다. 때문에 소화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위염이 있으신 분들은.. 2020. 5. 14.
<달걀보다 단백질 많이 든 음식 8> 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삶은 달걀 하나에는 단백질 6g 들어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달걀 외에도 매력적인 고단백 식품이 많다. 미국의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달걀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8가지 식품’을 추렸다. ◆ 말린 호박씨 = 호박씨는 원래 마그네슘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단백질의 보고이기도 해서 호박씨 1/4컵에는 단백질 10g이 들어 있다. 샐러드 위에 뿌려 먹어라. 입이 심심할 때 주전부리로도 그만이다. ◆ 두부 = 100g당 단백질 9g이 들어 있는 두부. 구워도 맛있고, 끓여도 맛있는 이상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여덟 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마그네슘, 구리, 아연, 비타민 B1까지 풍부하다. ◆ 스피룰리나 = 바다로 눈을 돌려보자. 생선에만 단.. 2020. 5. 13.
<과민성대장증후군 오래 방치하면?> ‘현대인의 병’ 이라고도 불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식사 후 아무런 이유 없이 복통과 설사, 복부팽만감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대부분은 그냥 간과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손경민 전문의와 함께 과민성장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장이 과민하고 예민해지는 질환으로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만성적으로 복통, 복부 불편감이 있으며 변비, 설사 등의 문제가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환자들은 언제 어떻게 배가 아플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으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매우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157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 2020. 5. 12.
<서민음식이 아니라 슈퍼푸드! 알고 보면 놀라운 보리쌀의 효능> 과거 보리밥은 대표적인 서민음식이었습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비싼 쌀을 먹기가 어려워 농촌지역에서는 보리밥을 주로 해먹었죠. 하지만 보리가 단순히 서민음식이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가진 슈퍼푸드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데요. 보리는 과연 어떤 작물이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보리를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보리의 역사 보리가 식용으로 경작된 것은 기원전 7천 년경이고, 우리나라에서도 기원전 1,500년경부터 경작했다고 해요. 그만큼 보리는 오랫동안 인간의 배를 채워왔죠. 재밌는 것은 유럽에서도 우리처럼 보리가 ‘가난’의 상징으로 여겨져 보리빵이 대표적인 서민음식이었다고 합니다. 보리가 저렴한 이유는 생명력이 강하고 경작하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이에요. 추운 겨울 .. 2020. 5. 11.
<시도 때도 없이 가슴이 두근, 식은땀이 줄줄> “왜 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지?” 아무런 이유 없이 불안하고 초조한 기분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그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등을 타고 줄줄 흘러내리시나요? 별안간 형용할 수 없는 불안에 빠져 급기야 이대로 죽어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심한 불안이 발작적으로 생긴다면 ‘불안장애’를 의심해봐야합니다. ◆ 불안장애 증상은? 머리가 무겁고 식은땀이 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두근두근, 심장의 고동이 세고 가슴이 죄는 듯합니다. 불쾌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손을 자주 씻거나 가스밸브나 출입문 자물쇠를 수없이 체크하는 강박증세를 보이기도하죠. 심장이 빨리 뛰고, 숨쉬기가 힘들고 소화가 잘 안되고 변비나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손발이 차고 두통이 생기고 잠이 오지 않는 증상들도 흔히 나타납니다. 이러한..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