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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3

<살 빼고 싶은 중장년층을 위한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은?> 먹는 것 못지않게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나이가 들수록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의 영양학 교수 Katherine Tucker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에 살을 빼거나 현재의 몸매를 유지하고 싶다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미국 건강의학포털 Medical Daily에서는 좀 더 효율적인 생활습관으로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손쉽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 음식에 집중하라 = 나이가 들수록 급하게 먹는 습관은 멀리해야 한다.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먹는 것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음식 안에 들어 있는 방부제와 인공 색소 등의 화학 물질을 음미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피할 수 있.. 2020. 6. 5.
<술 마시기 전·후 '숙취해소음료' 효과 있을까?> 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숙취해소음료'를 꼭 챙겨 먹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숙취해소음료는 의약품이 아닌 혼합음료, 기타가공품, 액상차 등으로 분류돼있는 음료에 불과하므로 효과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전문가들은 "숙취해소음료는 음료·가공식품이라서 약이나 건강기능식품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숙취가 생기는 원인은 ▲아세트알데하이드(알코올 대사 산물) ▲몸속 수분·포도당 부족 ▲숙면 부족 ▲알코올에 의한 혈관 확장 ▲호르몬 불균형 ▲술자리에서의 에너지 소모 등이 있다. 숙취해소음료는 이중 아세트알데히드 분해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일정 부분 효과를 낼 수는 있겠으나 임상적 근거가 매우 약하다. 특정 식품을 섭취한다고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며, 아세트알데하.. 2020. 6. 4.
<집에서도 피부를 촉촉 매끈하게, ‘감자팩’의 효과는?> 감자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물 중 하나로 전이나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감자로 만든 음식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 관리를 할 때 먹기도 하고 식이섬유와 펙틴이 풍부해 변비가 있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C와 B1이 풍부해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감자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피부에 발라 주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감자 속 비타민 C는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으며, 칼륨은 부기를 빼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감자의 판토텐산 성분은 주름을 방지하고 플라본 성분은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피부 관리를 하기 위해 외부로 나가기도 조심스러운 요즘, 집에서 ‘감자팩’을 만들어 피부를 촉촉하고 매.. 2020. 6. 3.
<양파 껍질 그냥 버리나요? 채소 껍질 색다르게 먹는 법> 채소나 과일 껍질에는 생각보다 영양소가 가득하고, 잘 조리하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껍질에 남아 있는 잔류 농약이 걱정된다면 꼼꼼한 세척만으로도 남아있는 대부분의 농약을 제거할 수 있다. 1분 동안 물에 담가 놓은 후, 물을 버리고 새로운 물을 담아 저어주면서 30초 동안 세척하고, 마지막에는 흐르는 물로 헹구면 된다. 껍질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알아본다. ▶양파 껍질 = 양파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퀘르세틴'이 가득한데, 양파 껍질에는 양파 속보다 폴리페놀이 20~30배, 퀘르세틴은 4배나 들어 있다. 육수를 끓일 때 양파를 껍질째로 넣으면 영양소를 더욱 가득 우려낼 수 있다. 날것으로 먹을 때보다 껍질의 식감도 좋아진다. ▶단호박 껍질 = 단호박 껍질에는 노화 방지에 암 예.. 2020. 6. 2.
<다이어트 식품? 곤약도 곤약 나름> 다이어트 식품 하면 떠오르는 곤약.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2% 이상)과 수분(97%)으로 이루어진 식품으로 칼로리가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곤약이 들어있다고 해서 모두 다이어트에 즉효인 것은 아니다. 곤약도 곤약 나름이다. ◆ 곤약젤리 다이어터들의 인기 간식 ‘곤약젤리’.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군것질 욕구가 생길 때 1포씩 먹곤 하는데 일부 제품은 곤약 함량이 매우 미미하다. 에서 “글루코만난 식이섬유를 하루 2.7~17g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나 일부 곤약젤리 제품들은 곤약 함량이 평균 0.45g에 불과해 인체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수치에는 한참 못 미쳤다. ◆ 곤약쌀 곤약을 백미 모양으로 만.. 2020. 6. 1.
<식은 커피 다시 데우면 왜 맛이 나빠질까?> 매일 아침 모닝커피 한 잔을 준비해 책상 위에 올려두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일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커피가 차갑게 식는다. 식은 커피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데운 뒤 다시 마시지만 맛이 이전 같지 않다. 막 추출한 커피보다 데운 커피의 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커피에 든 성분의 변화로 일어난다. 전문 커피 로스터인 에밀리 로젠버그에 의하면 로스팅(생두 볶기)하기 전 아직 녹색을 띠는 커피콩에는 클로로겐산이라는 산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생두를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퀸산과 카페인산으로 분해된다. 클로로겐산도 쓴맛이 나지만, 퀸산과 카페인산은 쓰고 텁텁한 맛이 확연하게 강하다. 모든 커피는 이 같은 성분들로 인해 쓴맛이 난다. 그런데 갓 내린 신선한 커피는 향내가 풍.. 2020. 5. 30.
<커피 마시려면 '드립 커피'를 마셔야 하는 이유> ◆ "드립커피 마셔야 심혈관 질환 위험 낮아진다" 커피를 마시려면 원두를 갈아 여과지로 추출한 드립 커피를 마시는 게 심혈관 위험을 줄인다는 스웨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의 다그 텔레 교수가 최근 유럽 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실은 논문 내용이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20세~79세의 건강한 노르웨이 남녀 50만8747명을 대상으로 약 20년 이상(1985년~2003년) 마신 커피의 양과 유형을 조사해, 커피와 심혈관 질환의 상관 관계를 밝혀냈다고 CNN 등 외신이 전했다. ◆ 스웨덴 50만명 대상 20년간 조사 조사 대상자 중 사망한 4만6341명 중 1만2621명이 주로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특히 6.. 2020. 5. 29.
<트랜스지방 '0g'에 속지 마세요> 트랜스지방은 ‘나쁜 지방’이다. 포화지방, 불포화지방과는 또 다른 제3의 지방으로 포화지방보다도 훨씬 해로운 것으로 분류된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분해·배출이 잘 안 되고 몸에 축적되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증가,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감소시켜 심장병 발병률을 높이고 뇌졸중, 암, 치매, 당뇨병 등 온갖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일일 총 섭취 열량 중 트랜스지방의 비율을 1%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하루 2,000㎉를 섭취할 경우 트랜스지방은 2g 미만이어야 한다. 국내에서도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하루 2g으로 섭취량을 제한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트랜스지방 저감화 정책으로 현재는 대부분의 과자들이 ‘트랜스지방 0g’ 상태로 출시되고 있다... 2020. 5. 28.
<알약‧물약‧연고, 약의 종류별 사용기한과 보관 방법> 어느 집이든 예전에 복용하거나 사용하다 남은 약들이 있습니다. 그럼 보관만 잘하면 언제든 다시 이용해도 될까요? 약도 식품처럼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사용기한 또는 ‘유효기한’으로 표시됩니다. 약의 사용기한은 의약품의 포장용기에 표시된 날짜입니다. 해당 제품이 허가된 저장 방법에 따라 보관됐을 때 품질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한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약들의 사용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어떻게 보관해야 좋을까요? ◆ 약의 종류별로 다른 ‘사용기한’ 1. 물약‧시럽은 개봉 후 1개월 2. 연고‧크림 형태는 개봉 후 3~6개월 3. 안약‧안연고는 개봉 후 1개월 내에 사용 4. 1회용 안약은 사용 후 즉시 폐기 5. 알약 형태는 개봉 후 6개월~1년 약은 종류마다 사용기한이 .. 2020. 5. 27.
<팔꿈치 통증, 무리한 마우스 클릭이 원인이다?> 30대 회사원 A 씨는 얼마 전부터 팔꿈치가 아팠다. 사무실에서 컴퓨터 자판과 마우스를 매일 사용하는 그녀는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유난히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졌다.이를 ‘테니스 엘보’라고 하는데 팔꿈치의 상과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상과염’이라는 질환이다. 그녀가 테니스를 쳐서 생긴 통증일까? 그것은 아니다. 테니스 엘보는 테니스를 칠 때 강한 부하가 가해지는 팔꿈치 관절의 상과 시작부에서 발생해 생긴 이름이다. 반복사용 긴장성 손상 증후군(Repetitive Strain Injury Syndrome, RSIS)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 컴퓨터 자주 사용하면? 테니스 엘보 발생 조심해야 이는 팔꿈치를 펴거나 굽힐 때, 과도한 힘을 가하거나 반복해서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힘줄에 미세한 파열이 생기며 발생.. 2020. 5. 26.
<우울하면 왜 더 피곤해질까?> 피로는 우울증의 흔한 증상 가운데 하나다. 우울할 때 특히 더 피곤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울하면 에너지를 많이 소진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정신적 피로는 물론 신체적 피로도 증가하게 된다. 슬픈 감정이나 외로운 감정에 빠져들수록 피로는 더 심해지고,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것도 악화되는 원인이 된다. 불안 심리 때문에 제대로 잠들기 어렵고 자는 동안에도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 우울증은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과 같은 뇌의 신경전달물질과 연관이 있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에너지 수치, 수면, 식욕, 의욕, 즐거움 등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이러한 물질들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피곤해지게 된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회보에 실린 연구에 의하.. 2020. 5. 25.
<커피 찌꺼기의 놀라운 활용법 4>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여럿이다. 커피를 내리고 난 원두 찌꺼기는 대개 커피숍 흡연 구역의 재떨이에 들어가곤 한다. 더 유용한 쓰임새는 없을까? 영국 ‘가디언’이 활용법을 정리했다. ◆ 비누= 커피를 내리고 난 원두 알갱이로 천연 스크럽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먼저 고체 글리세린 비누와 실리콘 비누 틀을 준비한다. 공예 가게에서 살 수 있다. 중탕으로 녹인 글리세린 비누에 커피 찌꺼기를 섞는다. 글리세린 110g당 커피 찌꺼기 1/3 컵 비율이 적당하다. 혼합물을 실리콘 틀에 넣어 12~24시간 동안 굳힌다. ◆ 탈취= 냉장고에 원두 찌꺼기를 넣어 음식 냄새를 잡는 법은 많이 알려졌다. 요리할 때 손끝에 밴 파와 마늘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그저 커피 찌꺼기를 손에 올려놓고 꼼꼼히 .. 202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