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는 규칙적으로 헬스클럽에 나가던 이들조차 운동과 멀어지게 만들었다. 집에서 뒹굴며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시도 때도 없이 간식을 주워 먹은 결과는? 두터운 뱃살이다. 어느새 기온은 한여름인데, 이 사태를 어쩌면 좋을까?
살을 빼려면 운동과 함께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그간의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건 장기적으로 실천이 가능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 전문가들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단백질은 생선과 살코기로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추천한다. 술을 끊는 것, 탄수화물과 소금, 설탕을 줄이는 것,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또 뭐가 있을까?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가 뱃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 자몽 = 즙이 많아서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과일. 면역력을 키우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자몽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시고 씁쓸한 특유의 맛 때문이다. 과체중인 사람들이 자몽을 먹으면 식욕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브로콜리 = 항산화 성분의 보고. 크롬 또한 풍부해서 췌장이 인슐린을 안정적으로 분비하도록 돕는다. 그렇게 되면 혈당 수치가 제자리를 찾고, 따라서 허기에 휘둘려 폭식하는 걸 막을 수 있다.
◆ 고추 = 베타카로틴이 잔뜩 들어 있다.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한편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즉 칼로리를 태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청양 고추는 물론 피망도 마찬가지 효과를 낸다.
◆ 연어 = 단백질의 일종인 렙틴이 풍부하다. 렙틴은 식욕을 조절해서 과식하는 사태를 막아준다. 복부 내장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돕는 비타민 D도 많이 들어 있다.
◆ 시금치 = 틸라코이드 성분을 잔뜩 함유하고 있다. 스웨덴의 룬드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틸라코이드는 정크 푸드에 대한 갈망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하다.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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