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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3

<위장의 크기를 줄일 수 있을까?>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른 사람이 있고 계속해서 더 먹는 사람도 있다. 위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 2L 정도, 길이는 20~25㎝쯤 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먹고 덩치가 큰 사람이 위의 크기도 큰 편이다. 위는 마치 고무줄 같아서 음식을 적게 먹으면 위의 크기도 줄어들고, 반대로 많이 먹으면 다시 늘어난다. 이렇게만 들으면 음식을 마음대로 먹어도 늘어났다가 다시 줄어들겠구나 싶은데, 아니다. 늘어나는 것은 쉽지만 한 번 늘어나 버린 위는 하루 이틀 적게 먹는다고 해서 곧바로 줄어들지는 않는다. 흔히 식습관을 규칙적으로 가지라는 말을 많이 한다. 식습관, 특히 식사량이 불규칙하면 위는 많이 먹을 때의 양을 기준으로 늘어나 일정량 이상을 먹어야만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위의 용량.. 2020. 3. 27.
<폐 기능 강화하는 식품 4>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 기관이 폐(허파)다. 폐는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이런 폐 건강이 나빠지면 폐렴 및 폐결핵,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확장증과 폐색전증, 폐암 등에 걸릴 수 있다. 폐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반면에 폐가 좋아지면 얼굴빛부터 달라진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푸드엔디티브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폐 기능 강화식품을 알아본다. 1. 토마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흡연 등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 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기름과 같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올리브오일 등에 버무리거나 볶아서 먹으면 좋다. 2. 브로콜리 설포라판이라는.. 2020. 3. 26.
<케첩은 인스턴트? 알고 보면 건강식품!!> 패스트푸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케첩’. 토마토를 끓여 걸러낸 뒤 설탕, 소금, 식초, 향신료 등을 첨가해 조린 소스로 가정마다 냉장고에 필수로 비치되어 있는 소스이기도 하다. 케첩 1㎏에는 토마토 30개 정도가 들어간다. 케첩의 빨간색이 색소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놀랍게도 토마토 고유의 색이다. 토마토는 크게 가공용과 생식용 2가지로 나뉘는데, 생식용 토마토는 우리가 흔히 먹는 토마토로 반으로 갈랐을 때 녹색 부분이 많고 전체적으로 분홍빛을 띤다. 반면 가공용 토마토는 속이 꽉 차 있으면서 생식용에 비해 단단한 편이다. 색깔도 진한 빨간색을 띤다. 이 가공용 토마토로 케첩이나 스파게티소스, 토마토주스 등을 만든다. 항산화의 제왕이라 불리는 라이코펜 성분도 생토마토를 먹는 것보다 2배 이상.. 2020. 3. 25.
<“마스크 쓰고 걷자”…뱃살 빼는 3단계 걷기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되도록 피하고, 손 씻기를 잘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을 수도 없는 일. 주말에는 마스크를 쓰고라도 가까운 공원에서 걷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걷기는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 에너지를 북돋우고, 지방을 태우고, 심장을 강화한다. 15분만 걸어도 혈당 수치 조절과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날씬한 허리를 만드는데도 걷기 운동은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뱃살 빼는 데 좋은 3주간의 걷기 운동법을 알아본다. 1. 1주차: 기초 다지기 1주차 월요일은 평평한 땅에서 1㎞를 빠른 속도로 걷는다. 그 다음 즐기는 마음으로 산책하듯 1.. 2020. 3. 24.
<코어 근육을 강화시켜요. '플랭크(PLANK)' 자세> 나혼자 집에서 운동한다! 지치고 힘들었던 하루 홈트로 이완하고 건강을 유지하세요. ◇ 플랭크(PLANK) 플랭크 자세는 코어(중심)근육의 활성화 및 강화, 단단한 복부근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몸은 어깨에서부터 엉덩이, 다리 끝까지 일직선을 만들고 복부에 힘을 줘 버팁니다. 처음에는 30초 정도 유지(1세트)하며, 3세트를 반복합니다. 점차 익숙해지면 버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도록 합니다. ◇ 원레그 플랭크 플랭크 자세를 만들고 한 다리를 직선으로 천천히 올립니다. 이때 복부 힘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어야 몸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시 다리를 천천히 내리고 반대 다리를 올립니다. 이를 총 10회 반복합니다. 원레그 플랭크는 플랭크 운동을 업그레이드 한 버전으로, 코어근육을 기반으로 하지 근육 활성화와 지.. 2020. 3. 23.
<하루 2L 물 마시기 효과>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이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정한 날인데요. 점점 부족해지는 물을 아껴쓰고 오염되지 않도록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날이 되었으면 해요. 지구 전체의 70%가 물로 되어 있듯이 우리몸도 70%를 물이 차지하고 있어요. 그만큼 물이 우리 몸에 있어서 중요하다는건 두말하면 잔소리. 물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이 중요하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얼마나 좋은지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확인해 볼까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은 1.5~2L로 200ml 8잔 정도입니다. 너무 과해서도 너무 부족해서도 문제를 일으키니 하루에 적당.. 2020. 3. 21.
<운동 중독이 척추관절 건강을 위협한다!> 과도한 운동은 운동 중독과 더불어 척추관절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운동을 즐기는 분이시라면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이 몸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운동중독 자가진단(3개 이상 해당된다면 운동중독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위해 운동량을 계속 늘리고 있다. - 몸의 생태가 좋지 않을 때도 계속해서 운동을 한다. -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을 시 불안한 감정이 든다. - 운동 때문에 직장, 가정생활에 지장이 발생한다. - 원래 계획했던 양보다 더 많은 운동을 한다. - 타인에 의해 운동을 방해받으면 화가 난다. 운동중독이란 말 그대로 운동에 중독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 몸은 운동을 시작한 지 40분 정도가 지나면 고통을 .. 2020. 3. 20.
<중년 여성을 위한 건강한 식단 짜기> 중년이 되면 여성의 경우 슬금슬금 체중이 늘어갑니다. 여성은 중년 이후 평균적으로 4~5㎏ 정도 체중이 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느는 체중이 중년 여성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해 볼까요? 1. 가공, 정제되지 않은 자연식품, 즉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 위주로 저녁 먹기.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는 씹고 삼키는 데 오래 걸려 포만감을 주고, 과식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살코기, 콩, 해산물, 생선 등의 식재료를 통해 적당한 단백질 섭취 3. 탄수화물 섭취를 평소의 2/3 정도로 줄이고 단순 탄수화물에서 복합 탄수화물로 바꾸는 것이 좋다. 4. 지방 섭취 시, 삼겹살 등의 동물성 지방보다 견과류, 올리브유, 등푸른 생선 등의 지방이 좋다. 5. 고지방 위주의 식단.. 2020. 3. 19.
<혹시 우울증?…의심케 하는 증상 5>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우울증은 뇌 신경전달 시스템에 이상이 온 것이므로 의지력으로 이기려 할 것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의 증상은 △삶에 흥미와 관심을 잃음 △불안, 공허감, 절망감 등 부정적인 감정 △식욕 및 수면 습관의 변화 △자살 생각 및 시도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징후만 보이는 것이 아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종종 나약함과 우울 증상을 혼동해 병원 방문을 주저한다. 우울증도 다른 신체적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 치료를 받을수록 효과가 좋은 만큼 자신의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기분이 침체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다. 1. 분노를 표출하는 빈도가 잦.. 2020. 3. 18.
<무릎통증 완화하는 건강 식생활, 산화방지 식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음식입니다. 건강한 무릎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어떤 음식을 먹느냐는 매우 중요한데요. 어떤 음식은 관절을 손상시키고, 또 어떤 음식은 연골의 회복을 돕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소 무릎통증으로 불편을 느끼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분이라면 '활성산소 해독'에 주목해야 합니다.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돌아다니면서 관절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암과 심장 질환, 노화, 퇴행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활성산소를 해독하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산화 방지제입니다. 산화 방지제는 대부분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 주로 비타민 A, C, E, 그리고 무기물인 셀레늄에 들어있습니다. 특히 셀레늄은 산화 방지와 더불어 면역 체계를 정상화하는 역할도 하기 .. 2020. 3. 17.
<환절기, 촉촉한 피부 지키자! 건강한 피부 PH 5.5~5.9> 우리 신체에서 피부가 얼마나 차지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무려 체중의 약 16%랍니다. 보통 사람 몸무게로 보면 2.5~3.5kg이 피부인 것이죠. 우리 신체 중 가장 큰 기관이기도 합니다. ​ 이러한 피부는 약산성을 유지해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적정한 pH 밸런스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님의 도움말로 그동안 잘 몰랐던 ‘피부 pH 밸런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 ◇ pH란 대체 무엇인가요? 피부 속 적정 pH를 잘 유지해야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대체 pH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pH란 ‘Percentage of Hydrogen ions’의 약자로 산성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을 말합니다. 중성은 p.. 2020. 3. 16.
<과자를 대체할 건강 간식> 밀가루로 만든 빵과 과자는 한 번 손대면 멈출 수 없는 마력을 갖고 있다. 밀가루 베이스라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이 대부분인데도 과자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습관적으로 간식을 먹는 부류라면 기왕이면 밀가루 대신 건강한 간식을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누룽지 밥솥의 온도가 200℃를 넘어가고 쌀이 수분을 모두 흡수해버리면 쌀이 갈변되면서 휘발성 카보닐 화합물을 만드는데 이 성분이 바로 누룽지의 고소한 맛을 나게 한다. 누룽지에는 단당류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에도 이롭고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은 산성인데 누룽지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을 중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현미, 보리 등으로 만든 누룽지도 출시..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