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효과적인 실내운동 세 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때문에 많은 사람이 외출을 삼가고 있다. 이렇게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운동 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대전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정강재 교수의 도움말로 효과적인 실내 운동법을 알아본다. 1. 실내자전거 타기 유산소운동의 대표주자인 자전거 타기는 심박수를 적당히 조절하면서 운동할 수 있어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꼽힌다.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근육을 단련시켜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게 하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비만이 있거나 무릎에 관절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러닝머신보다 체중 부하가 적은 실내용 자전거 타기가 좋다. 자전거를 탈 때의 운동 강도는 가볍게 숨.. 2020. 12. 16. <'계단 오르기' 1주일에 두 번만… 심근경색 위험 '뚝'>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운동 시설 운영 시간이 단축됐다. 시간이 되더라도 혹여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바깥 운동을 나가기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시기, 집 근처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방법이 '계단 오르기'다. 효과적으로 근력 및 심폐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이다. 계단 오르기의 건강 효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약 1.5배 더 많다. 평지에서 걸을 때보다 몸에 부담이 가 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많이, 빠르게 내보내기 위해 빠르고 세게 뛴다. 이때 자연스럽게 호흡수가 증가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폐 기능이 강화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10층 계단을 1주일에 두 번.. 2020. 12. 15. <“클레오파트라도 즐겨했다”…우유로 피부 관리하는 이유>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목욕할 때 마사지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우유를 피부에 문질러주면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피부 표면을 촉촉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피부 관리법의 역사는 매우 오래 전부터 이어져왔다. 기원전을 살았던 고대 대표 미인인 클레오파트라도 우유 목욕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집트의 건조한 사막 기후에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클레파트라는 외출 시 당나귀 1000여 마리를 데리고 다니며, 당나귀 우유로 목욕을 했을 정도다. ◆ 왜 우유가 피부 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걸까? 우유 속에는 천연보습인자가 들어있다. 이 성분이 묵은 각질을 벗겨내고, 건강한 새 각질층이 형성되는데 도움을 주어 피부 표면이 보들보들해지도록 만든다. 피부 가장 바깥층인 ‘표피.. 2020. 12. 14. <따뜻한 유자차 한 잔, 특히 도움 되는 사람은?> 따뜻한 유자차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유자는 11~12월 초 늦가을부터 초겨울이 제철이다. 유자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본다. ◆ 유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가 풍부하다. 유자 100g에는 비타민C 105mg이 들어 있는데, 이는 레몬의 1.5배에 달한다. 유자가 감기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를 해소해주기도 한다. 유자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유자에는 유기산 중 특히 구연산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며 몸속에서 생기는 젖산이라는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또한 유자 100g에는 30.3mg의 엽산이 함유돼 있다. ◆ 유자의 효능은 특히 흡연자와 임산부에게 도움이 된다. 흡연자의 경우 담배 한 .. 2020. 12. 12. <속기 쉬운 가짜 건강 정보 5> 건강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안타깝게도 그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많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널리 퍼져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는 건강 정보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식단보다 운동? = 살을 빼려면 운동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식사 조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주일에 500그램을 감량하려면 하루 500~700칼로리를 더 소모해야 한다. 즉 엄청난 양의 운동을 해야 한다. 그것보다는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운동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목표가 체중 감량일 경우, 먹는 걸 조절하는 게 우선이라는 뜻이다. ◆ 야식 먹으면 살찐다? = 밤 10시 넘어 먹는 건 다 살로 간다는 말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 2020. 12. 11. <우울감으로 사무치게 괴롭다면… 4가지 해결책> 코로나 사태로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코로나 상황이 갈수록 나빠질수록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도 심각한 상황이다. 우울감이 심할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보다 뭐라도 시도하는 게 좋다. 다음 4가지 중 하나라도, 힘이 되면 그 이상의 방법들을 시도해보자. 우울감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된다. 1. 햇볕 최대한 많이 쬐기 우울감을 완화하려면 햇볕을 최소 1~2시간 이상 쬐는 게 효과가 있다. 햇볕을 쬐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양이 늘어난다. 햇볕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양을 늘리기도 한다. 멜라토닌 역시 부족하면 우울감을 유발한다. 실제 빛을 이용한 광(光)치료는 정신의학계에서 .. 2020. 12. 8. <티백의 놀라운 용도 8> 녹차나 홍차를 우려내고 남은 티백을 어떻게 처리하나요? 그냥 버린다고요? 사용한 티백에 재활용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의 놀라운 쓸모가 있다면 어떨까요? 인터넷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소개한 티백 활용법을 알면 당신의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겁니다. ◆ 부은 눈 =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눈이 부었다면 사용한 티백 두 개가 도움이 된다. 티백 두 개를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냉장고에 몇 분 넣어놓고 식힌다. 눈 위에 한 봉지씩 5분 동안 올려놓으면 부기가 빠진다. ◆ 가려움과 발진 = 산행이나 산책 때 독성이 있는 풀이나 나무를 만져서 피부가 가렵고 부을 때가 있다. 이때 홍차를 우려내 씻으면 염증을 완화하고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홍차로 만든 젖은 드레싱은 가려운 발진을 치료하는 데 효.. 2020. 12. 7. <함께 쓰면 도움 안 되는 화장품 조합> 피부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하곤 한다. 함께 사용하면 피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같이 사용할 때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제품들도 있다.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화장품 조합을 알아본다. ◆ 레티놀 제품 + 비타민C 제품 = NO 레티놀은 주름을 방지하고 비타민C는 미백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레티놀은 지용성이고, 비타민C 수용성이기 때문에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에 흡수되는 작용을 서로 방해한다. 지용성 비타민C 제품도 존재하지만, 레티놀과 비타민C 성분 모두 피부가 민감하거나 1회 사용량이 과다할 경우 얼굴이 붉어지고 따가움·화끈거림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어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 모공 제품 + 안티에이징 제품 = NO 모공 제품은 과도한 피지 분비와 .. 2020. 12. 5. <스트레스 많은 세상…완화에 좋은 먹거리 5> 코로나19, 경제난, 복잡한 시국, 미세먼지, 추위….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이럴 때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적인 식사‘를 자주하다보면 불어나는 뱃살을 주체할 수 없게 된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가 소개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1. 고구마 = 달고 맛있는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고구마는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단맛을 느끼게 한다. 2. 요구르트 = 저지방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없애는 항산화제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신선한 베리를 첨가해 먹으면 더욱 좋다... 2020. 12. 4. <알루미늄포일에 음식 구워먹기, 괜찮을까?> 추워진 날씨에 군고구마가 생각난다. 알루미늄포일에 싼 채 아궁이 불에 구운 고구마는 겨울철 대표간식이다. 그런데 포일에 감싸 구워도 괜찮을까? 고구마뿐 아니라 냉동삼겹살, 생선구이 등 사용과 처리가 간편한 알루미늄포일은 다방면에서 사용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알루미늄성분이 장기간 몸에 축적되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일반인들에 비해 치매환자의 뇌에서 알류미늄성분이 더 많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특히 알루미늄포일을 고온에 가열하면 알루미늄이 녹아 음식물에 흡수될 수 있다. 또 염분과 산에 약하다. 때문에 불판 등에 직접 가열해 사용하거나 염분이 많고 식초가 들어간 음식에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한다. 만일 필요하다면 종이포일이나 적합한 밀폐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 헬스경향 2020. 12. 3. <컵라면 전자렌지 사용, 은박뚜껑은 제거> 일반적으로 컵라면은 뜨거운 물을 부어 조리한다. 일부 컵라면 제품의 경우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사용해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는 컵라면도 있다. 이때는 컵라면 뚜껑을 완전히 제거한 후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야 한다. 컵라면 뚜껑의 은박 성분은 마이크로파를 투과하지 못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컵라면이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컵라면 외에도 즉석밥, 간편죽, 국밥 등 간편조리식품 조리 시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끓는 물에 포장봉지를 그대로 넣고 데우는 중탕,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조리하는 제품 등 다양하다. 조리 전 가열방법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즉석밥, 만두 등은 플라스틱 필름으로 밀봉, 포장되어 있어 밀봉된 채로 조리할 경우 .. 2020. 12. 2. <겨울옷 입은 후 긁적긁적…원인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부랴부랴 꺼내 입은 겨울옷. 그런데 유독 모직소재 옷을 입으면 벌레 물린 것처럼 몸 이곳저곳이 가렵다는 사람들이 있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박지혜 교수는 “모직소재 옷은 동물성섬유로 세탁하지 않고 보관할 경우 몸의 각질이 섬유에 그대로 붙어있어 진드기 등의 서식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진드기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발진 등이 일어나면서 몸 곳곳이 가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레르기가 있으면 되도록 모직소재를 피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한다”며 “그래도 계속 가렵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진드기알레르기가 없어도 모직소재 옷은 워낙 해충이 잘 달라붙기 때문에 입기 전후 부드러운 솔로 한 번 털어주는 것이 좋다. 출처 : 헬.. 2020. 12. 1. 이전 1 2 3 4 5 6 7 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