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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부랴부랴 꺼내 입은 겨울옷. 그런데 유독 모직소재 옷을 입으면 벌레 물린 것처럼 몸 이곳저곳이 가렵다는 사람들이 있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박지혜 교수는 “모직소재 옷은 동물성섬유로 세탁하지 않고 보관할 경우 몸의 각질이 섬유에 그대로 붙어있어 진드기 등의 서식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진드기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발진 등이 일어나면서 몸 곳곳이 가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레르기가 있으면 되도록 모직소재를 피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한다”며 “그래도 계속 가렵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진드기알레르기가 없어도 모직소재 옷은 워낙 해충이 잘 달라붙기 때문에 입기 전후 부드러운 솔로 한 번 털어주는 것이 좋다.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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