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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섭취법>

by 솔가지 스튜디오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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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끼 평소 먹는 식사로도 채워지지 않는 영양성분이 있다. 부족한 성분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비타민, 오메가3, 콜라겐, 루테인 등은 이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섭취해봤을 만큼 흔한 영양제가 되었다. 하루에 5~6가지를 챙겨먹는 사람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다 보니 더욱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섭취량 지키기

과유불급이라는 말은 건강기능식품에도 해당한다. 약물이 아니라 식품이라는 생각으로 많이 먹으면 더 좋겠지 라는 판단은 금물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식품과 다르고 섭취량과 섭취방법이 정해져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지켜야 한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과도한 건강기능식품섭취는 비만 이른 초경, 호르몬 과다 분비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복용량을 잘 지켜야 한다.

 

◆ 한번에 여러 가지 섭취, 성분에 따라 주의

비타민, 오메가3, 글루코사민, 콜라겐 등 챙겨먹는 종류가 많다면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여러 종류를 한번에 먹는 것이 건강에 무리를 주거나 효능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성분은 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영양성분은 상호작용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칼슘성분과 철분은 같이 먹으면 역효과를 내기 때문에 시간여유를 두고 섭취한다.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등과 칼슘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특정 질환 앓고 있다면 의사 상담은 필수

특정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건강기능식품 선택 전 주치의의 확인이 필수다. 혈액응고억제제는 오메가3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오메가3는 동맥경화 예방을 위해 많이 찾는덷 혈액응고억제제의 역할도 혈액을 묽고 만드는 것이라서 함께 복용하면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 중이라면 마그네슘, 철, 칼슘 종류의 건강식품을 주의해야 한다. 이 성분들은 골다공증 치료제 성분에 반응해 치료제의 성분이 달라지기도 하고 약효도 떨어질 수 있다. 만약 이 같은 영양성분을 꼭 섭취해야 한다면 최소 1시간 30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 매경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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