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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3

흉터치료제, 어떤 제품 선택해야할까 살면서 우리는 의도치 않게 크고 작은 상처를 입는데 상처가 아문 후 남는 흉터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효율적인 흉터치료를 위해선 먼저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를 구분해야 한다. 상처치료제는 말 그대로 상처로 인한 염증을 억제하는 제품으로 항생제성분이 들어 있다. 주의해야할 점은 상처단계에서 흉터예방목적으로 흉터치료제를 바르면 상처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것. 흉터치료제는 ▲양파추출물, 알라토인, 헤파린복합제 ▲실리콘제제가 대표적이다. ◆ 양파추출물복합제는 붉게 올라온 켈로이드성 흉터에 적합하다. 양파추출물은 흉터형성을 억제하고 색소침착을 줄여준다. 또 알라토인은 상처에 수분을 공급, 각질을 용해시키며 헤파린은 흉터를 작게 만든다. 단 최소 2~3개월 간 매일 빠짐없이 발라야 효과가 있다. ◆ 실리콘제.. 2021. 6. 21.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는 5가지 방법 주말은 짧지만, 충분히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일대기를 읽으면, 대부분 멋진 주말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낸다. 해외의 대표적인 구인구직 사이트인 Linkedin에서 성공적인 주말을 보내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계획을 세워라 주중에 직장에서, 사회에서 치인 몸을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며 쉬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대신 무의식적으로 무엇인가를 하게 될 것이다. 결국 주말은 그렇게 사라지고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가며 월요일을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주말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말은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다. 미래에 고생할 나를 위해 주말에는 멋진 계획을 세워보자. 2. 모든 시간이 바쁠 필요가.. 2021. 6. 14.
식물성 식품, 정말 건강에 좋기만 할까 콩고기 같은 대체육부터 아몬드밀크까지. 식물성 식품이 그야말로 대세다. 동물성 식품(육류, 생선류 등)은 양질의 단백질과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지만 포화지방산 때문에 과다섭취 시 비만,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 반면 곡류, 콩류, 채소·과일류로 대표되는 식물성 식품은 식물에서 오는 생리활성물질(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 건강을 증진하는 화합물)을 섭취할 수 있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이는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철분, 비타민B12 부족해져 빈혈위험↑ 하지만 무조건 식물성 식품이 동물성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동물성 식품으로 섭취했을 때 몸에 더 잘 흡수돼 이로운 작용을 하는 영양소도 있기 때문. 체내산소운반과 혈액생성을 돕는 철.. 2021. 6. 7.
'멍' 잘 들 때 의심할 수 있는 질병 6가지 멍은 부딪히거나 넘어졌을 때 혈관 안에 있어야 하는 적혈구가 외부 충격 등에 의해 혈관 밖으로 빠져 나와 피부 아래에 뭉쳐서 생긴다. 외부 충격이 없었는데 멍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야 한다. 멍이 발톱 아래에 검붉게 생겼거나, 오래도록 없어지지 않는다면 흑색종이나 혈관염 등이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멍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다음과 같다. ◆ 간기능 저하 지혈은 혈액 속 혈소판과 간에서 생성되는 혈액응고인자가 담당한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응고인자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작은 충격에도 멍이 넓게 생긴다. 멍과 함께 잇몸 출혈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다. 이때는 병원에서 간기능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 혈관염 혈관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혈관벽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한다... 2021. 5. 31.
‘카페인, 수면제…’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되나요? 정보를 기억하기 위해서는 집중이 필요하다. 반대로, 피곤하면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없어 무엇이든 기억하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사 신재호 원장은 “충격적인 일을 겪거나 우울증 상태일 때 대개 부정적인 일을 잘 떠올리며 전반적인 집중력이 떨어져 기억력 저하로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때 깊은 숙면을 취하는 것만큼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되는 것은 없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arvard Health Publishing은 수면과 기억력 향상의 연관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 기억은 어떻게 형성되나요? 새로운 정보는 일시적으로 대뇌 측두엽의 해마에 저장된다. 해마는 저장 용량이 제한되어 있는데, 이를 초과하면 새 정보를 추가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며 이전 기억을 새 기억.. 2021. 5. 24.
달걀 신선도 1초만에 확인하는 법 달걀 신선도를 확인하려면 그리고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달걀의 ‘기실’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맥반석 달걀을 깨면 달걀 껍데기와 달걀 사이 빈 공간을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기실이다. 기실은 달걀 안쪽 밀착한 2장의 얇은 막이 서로 떨어져 형성된다. 기실이 신선도를 측정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달걀 내부 수분이 증발해 달걀 내용물이 수축하게 된다. 기실은 넓어진다. 달걀을 손에 쥐고 가볍게 흔들어 기실의 부피를 측정할 수 있다. 달걀 내용물이 출렁거리면 기실이 넓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신선한 달걀이라 볼 수 없다. 소금물에 담가보아도 계란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기실이 넓을수록 부력 현상으로 소금물에 뜨기 쉽기 때문이다. 달걀의 수분 함량은 약 75%로, 내부 수분이 증발하면 무게.. 2021. 5. 17.
“나, 떨고 있니?”…마그네슘 결핍의 5가지 징후 ‘마그네슘’은 탄수화물 대사와 신경 안정 등에 관여하는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은 부족할 시 다양한 신체∙정신적 문제점을 야기한다. 하이닥 상담의사 엄일준 원장은 하이닥 Q&A를 통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꺼풀 떨림 현상뿐 아니라 손과 발의 근력 약화, 피로감, 집중력 감소 등이 나타난다”고 말하며 “결핍 정도가 심할 경우 혈액순환에 무리를 줘 심장질환의 위험도 커진다”고 경고한 바 있다. ◆ 마그네슘 결핍의 징후 최근 healthline은 마그네슘 결핍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설명했다. 1. 경련 근육 떨림, 경련 등은 마그네슘 결핍의 징후다. 심할 경우 마그네슘 결핍으로 발작이 나타날 수도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경련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 세포로 칼슘이 더 많이 흘러 들어가 근육 신경을 과.. 2021. 5. 10.
몸에 좋은 기름 ‘3가지’… 종류별 활용법 기름은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은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건강에 좋다. 대표적으로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가 있다. 각 기름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활용법을 알아본다. ◆ 올리브유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올리브유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오페놀도 들어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올리브유는 다른 기름보다 발연점(기름을 가열했을 때 표면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온도)이 낮아 튀김 요리보다는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적합하다. 올리브유를 발연점 이상으로 가열하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리브유를 샐러드에 뿌려 과일·채소와 함께.. 2021. 5. 3.
자주 먹으면 장을 망치는 인기 음식들 어떤 음식이든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을 위해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몸에 안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부 식품들도 가끔 섭취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안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음식들은 많이 먹을 경우 우리 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맛있다고 지나치게 먹을 경우 장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과다 섭취할 경우 장에 손상을 주는 대표적 인기 음식은 다음과 같다. 1. 정제당 미국 뉴욕주립 영양학 아카데미( NY Stat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미디어 담당 대변인이 테레사 젠틸레는 “과자, 사탕, 케이크, 그리고 단 음료에 함유돼 있는 정제당은 우리의 내장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젠틸레는 “설탕, 특히 고과당.. 2021. 4. 26.
11~13세 ‘때이른 고도근시’ 늘었다 10대 청소년들의 눈 건강이 비상이다. 최근 근시발병시기가 빨라지면서 10대에 고도근시가 생기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 고도근시는 굴절력이 –6.0디옵터 이상 또는 안구길이가 26mm 이상인 상태로 녹내장과 황반변성위험을 높여 예방이 중요하다. 근시는 유전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편. 높은 교육열로 인한 집중학습 등 근거리작업시간이 많고 휴대폰 등 전자기기도 매우 어려서부터 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연령구간별 내원일수는 10대가 284,532(일)로 전 연령에서 가장 많았고 연령별 환자수 역시 10대가 전체 환자수의 3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 고도근시, 녹내장·황반변성 발생위험↑ 근시는 일찍 발.. 2021. 4. 19.
코로나19 백신효과 높이는 수면 5계명…어렵지 않아요 수면이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코로나19 백신 효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저명한 의학학술지 The Lancet에 게재됐다. 보고내용에 따르면 백신을 맞은 후 4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면 더 낮은 항체 생성으로 백신효과가 떨어지며 백신을 접종한 날 밤에는 푹 자야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런 효과는 독감주사, A형간염주사와 같은 다른 백신주사에서도 관찰됐다. 이에 대한수면학회는 코로나19 백신효과를 높이는 수면지침 5계명을 아래와 같이 발표,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1. 백신접종 당일에는 평소보다 더 많이 푹 자기 백신접종 당일에는 다른 일정을 잡지 말고 평소보다 더 많이 잘 수 있도록 한다. 단 낮잠은 밤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잠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항상.. 2021. 4. 12.
카페인 때문에 두근두근, 어질어질? ◆ 물·과일 간접적 도움…적당량 섭취가 중요 벚꽃이 흩날리는 4월이면 특별한 일이 없어도 괜히 마음이 설렌다. 하지만 같은 시기, 카페인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도 있다. 바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 매일 밤 도서관 쓰레기통에는 에너지드링크캔과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가득 쌓인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각성효과를 가져오며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문제는 지나친 섭취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성인 1일 카페인섭취량은 400mg. 카페인의 효과는 약 3~4시간 지속되며 12시간 후 90% 정도가 배출된다. 하지만 카페인에 취약한 사람은 불면증이나 두근거림, 두통, 불안함 등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다. ◆ 물·과일·채소 어느 정도 도움...심하면 병원 가야 두근거림, 두통, 불안함 등 카..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