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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유익한 생활정보500

<혈당 관리에 유리한 음식 5> 어느 병이든 그렇지만 당뇨병은 특히 섭생이 중요하다. 영양이 풍부하면서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 미국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했다. ◆ 달걀 =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달걀 속 단백질이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 한편, 허기를 느끼게 만드는 호르몬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이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4~5kg만 감량해도 혈당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약도 줄일 수 있다. ◆ 시금치 =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높다. 시금치뿐 아니라 케일, 근대 등 푸른잎채소에는 모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당뇨병 환자는 물론 당뇨 전 단계에 있는 이들에게도 이롭다. 인슐린 저항성과 싸우는데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역시 넉넉히 들었다. ◆ 고등어 = 미국 심.. 2021. 3. 29.
<쓰면 쓸수록 튼튼해지는 ‘장기’> 쓸수록 약해지는 관절과 달리 오히려 건강해지는 장기가 있다. 바로 뇌, 심장, 뼈다. 이들 장기를 꾸준히 강화하면 신체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단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뇌 두뇌 활동이 활발할수록 뇌 기능이 향상한다. 뇌는 쓰면 쓸수록 뇌 신경세포 사이의 `연결성`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이때 일상적이고 편리한 일보다는 새롭고, 복잡한 일을 마주할 때 뇌가 더 큰 자극을 받는다. 특히 알지 못했던 내용의 책을 읽거나 약간 복잡한 산수 계산을 하면 좌뇌 발달에, 내비게이션을 끄고 운전하거나 종이접기‧뜨개질‧그림 그리기 등 손을 섬세하게 사용하는 취미는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음악을 듣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감정을 자극하는 활동도 도움이 된다. 치매 환자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3주 동안 듣.. 2021. 3. 22.
<유기농이 아니어도 좋은 과일, 채소 5> 유기농은 화학 비료나 농약을 쓰지 아니하고 유기물을 이용하는 농업 방식을 말한다. 이런 유기농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그렇지 않은 제품에 비해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유기농 제품은 잔류 농약 걱정이 덜하다는 점에서 믿을 만하다. 하지만 비용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매번 유기농 제품만을 선택해 먹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유기농 제품을 일일이 따져가며 살 수도 없을뿐더러 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식품들도 있다. 이와 관련해 ‘리브스트롱닷컴’이 소개한 굳이 유기농일 필요 없는 과일, 채소를 알아본다. 1. 양파 미국환경연구단체(EWG)에 따르면, 양파는 잔류 농약 수치가 다른 농산품 보다 적은 채소이면서 껍질을 까서 요리하기 때문에 유기농일 필요가 없다. 음식의 풍미를 향상시키는 양.. 2021. 3. 15.
< 행복한 감정 느끼면… "심장·뇌도 웃는다"> 심리적 건강이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과 극심한 스트레스는 심장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가 많다. 그렇다면, 반대로 긍정적인 감정은 어떨까?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 심장 전문의 에린 미코스 박사는 "기쁘거나, 분노하는 등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다양한 감정들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린 미코스 박사는 최근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심리적 건강이 심장과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저술했다. 미코스 박사에 따르면 분노, 불안,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뇌 영역의 '편도체'를 활성화한다. 이곳은 스트레스를 다루는 기관으로, 활성화되면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분비를 높인다. 이들 호르몬은 심장 박동수 증가와 혈압 상승으로 이어져 심장에 무리를 .. 2021. 3. 8.
<영양제 복용에도 '황금 시간' 있다…저녁엔 칼슘, 아침은?> 영양제도 복용 시간을 따져 먹는 것이 좋다. 복용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칼슘, 숙면 도와 저녁 식사 후 복용 권장 칼슘제는 저녁에 섭취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이면서,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 후에 분비되는 위산과 만나면 흡수율이 증가하는 성질이 있어, 저녁 식사 후에 복용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경우에는 저녁 식사를 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게 좋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작용하는 효소 활성을 억제해 체중과 체지방량을 감소시킨다. 저녁 식사 전에 미리 복용해야 먼저 장에 도달해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다.. 2021. 2. 22.
<노화 방지 위해 밥에 넣으면 좋은 식품 4>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의 DNA, 단백질, 지방 등과 결합해 그 기능을 떨어뜨리고 신체 노화를 앞당긴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많아야 하기 때문에 항산화 성분이 든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평소 자주 먹는 밥을 할 때 같이 넣으면 좋은 식품들을 알아본다. ◆ 녹차물 노화 방지에는 일반 밥보다 녹차물로 지은 밥이 효과적이다. 녹차물로 밥을 지으면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3g의 녹차 분말이 들어간 녹차물로 지은 밥이 정제수로 지은 밥보다 폴리페놀이 40배 많았다. 또한 녹차 분말을 3g 정도 첨가한 밥이 항산화 활성도가 가.. 2021. 2. 15.
<면역력에 좋다는 유산균, 효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유산균은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할 만큼 건강관리에서 중요한 유익균이다. 장 운동을 촉진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발암물질 생성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산균은 어떻게 먹어야 더욱 좋을까. ◆ 빈 속에 먹어야 효과? 식사중 섭취도 OK 유산균은 빈 속에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음식을 섭취한 후에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빈속에 먹는 유산균이 몸에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공복 상태일 때는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은 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유산균을 먹는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산균이 잘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 채소, 잡곡류는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다. 인스턴트 .. 2021. 2. 8.
<먹자마자 양치하기, 괜찮을까?>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면 오히려 이가 상할 수 있다는데 진짜일까?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빨리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식후에는 잔여음식물 분해를 위해 구강 내에서 세균성산성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5분 이내에 구강 내 산성도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특히 치아표면은 단단한 칼슘으로 구성돼있어 산성에 노출되면 치아칼슘이 빠지고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시간 내 양치해야한다. 단 와인, 절임음식, 요구르트, 탄산음료 등 산성이 많은 음식섭취 후에는 바로 양치질하기보다 물로 여러 차례 헹구고 30분 뒤에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굿라이프치과병원 이상민 원장은 “산도가 높은 음식은 치아에 남아있는 잔류시간이 짧기 때문에 짧은시간 동안 가볍게 양치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양치.. 2021. 2. 4.
<완전식품 로열젤리, 제대로 효과 보려면 이렇게!> 로열젤리가 몸에 좋다는 얘기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로열젤리는 고대부터 장수와 회춘의 비약으로 여겨졌다. 또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고대 클레오파트라와 왕족들 사이에서는 장수와 아름다움의 비결로 사랑받아왔다. 실제로 평생 로열젤리만을 섭취하는 여왕벌은 성장 후 크기가 일벌의 2~3배에 달하며 평균수명은 일벌의 40배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로열젤리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 단백질부터 비타민, 아미노산까지 로열젤리는 1954년 로마 교황 비오12세가 고령으로 위독했을 때 그의 주치의가 로열젤리를 처방해 도움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식품이다. 로열젤리는 대사에 필요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기본영양소 함유는 물론, 비타민 A, C, E, B군 등 .. 2021. 2. 1.
<혈관 건강, 다이어트, 면역력... 버섯 종류별 건강효과> 버섯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극적인 양념을 안 해도 훌륭한 반찬이 될 만큼 버섯은 자연 그대로의 대표 식재료이다. 작은 몸집에 영양소도 풍부해 종류별로 다양한 건강효과를 낸다. 뼈와 치아, 다이어트, 면역력, 혈관세포 노화와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버섯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집콕에 좋아요.. “다이어트, 변비 예방에 도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자료를 보면 느타리버섯은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100g당 3.88g의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어 버섯 중에서 가장 많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장을 자극해 배변활동도 도와준다. 또한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주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 느타리버섯은 삶으면 부드러워져 입안의 .. 2021. 1. 26.
<마스크 착용이 턱관절에도 영향을 미친다!> ◆ 마스크 착용, 턱까지 아프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마스크 또한 필수 착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우리 모두를 위해 생활화해야 하는 마스크이지만, 답답함은 익숙해지더라도 귀에 걸어야 하는 줄로 인한 귀 통증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약간의 자극에도 턱 주변부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소 턱관절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이라면 통증의 빈도수가 더 높아졌는데요. ◆ 우리나라 3명 중 1명이 겪고 있다! 아래 턱뼈와 머리뼈, 그 사이의 디스크와 인대, 주위 근육까지 통틀어 턱관절이라 말하는데, 이 곳에 염증이 생기거나 탈구가 되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 ‘턱관절 장애’로 보고 있습니다. 평상시 대화하고, 음식물을 씹고, 침을 삼키고, 하품을 하는 등의 평범한 일상적인 행위가 불.. 2021. 1. 21.
<치매를 예방하는 식품 8가지> ◆ 신원선 한양대 교수팀, 논문21편 분석해 '치매 예방 식품군' 선정 통곡물, 채소, 과일, 베리류, 생선, 올리브유, 견과류, 콩류. 몸에 두루 좋은 것으로 알려진 8가지 식품이 치매 예방 식품군(群)으로 선정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신원선 교수팀이 2009~2018년 최근 10년간 사람을 대상으로 주요 식단과 인지장애 개선의 상관성을 밝힌 연구 논문 21편을 모아 재분석한 뒤 8가지 식품군을 추려냈다. 고혈압 예방 식단으로 알려진 '대시 식단'은 지방, 포화지방,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핵심으로,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생선, 콩, 닭고기류, 씨앗류, 견과류, 저지방 우유 등의 음식을 권장한다. '지중해 식단'에선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202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