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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01 파상풍(흙에 있는 균에 감염된 것)
  2. 2015.04.01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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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흙에 있는 균에 감염된 것) 



흙이나 먼지 속에 있던 파상풍균이 상처를 통하여 몸 안에 들어가서 온몸이 경련을 일으키는 병이다. 

파상풍균이 몸 안에 들어가면 1-2주일 지나서 증상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면서 몸살이 난다. 점차 입이 오그라들면서 쓴웃음을 짓는 것과 같은 표정이 나타난다. 그 다음 목과 얼굴, 등, 허리가 오그라들면서 빳빳해진다. 더 심하면 숨쉬기에 참가하는 근육들의 경련 때문에 숨쉬기를 힘들어 한다. 빛이나 소리에 예민하며 심지어 위의 것들이 자극이 되어 경련이 일어난다. 정신은 맑으며 경련이 올 때마다 환자는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낸다. 파상풍은 상처를 입은 다음 24시간 안으로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지 않으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크나 작으나 상처를 입으면 파상풍 예방주사를 제때에 맞아야 한다. 

<약물치료> 

1)아주까리(피마자)뿌리: 깨끗이 씻은 것 30-50g을 물 200ml에 달여 나누어 먹는다. 갓난아이 파상풍 환자를 치료하여 효과를 본 실례가 있다. 특히 파상풍 혈청을 맞으면서 이 약을 썼을 때 효과가 더 좋았다고 한다. 

2)범싱아, 감초: 각각 같은 양을 섞어서 물에 달여 그 물을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발에 못이 찔린 다음 갑자기 열이 나고 손발에 경련이 와서 파상풍으로 진단하고 이 약을 써서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3)뽕나무기름: 굵은 뽕나무가지를 한 발 되게 잘라서 단을 묶고 가운데 부분에 불을 달아 태우면 양끝에서 기름이 나온다. 이것을 받아서 한번에 10ml씩 하루 3번 먹고 땀을 낸다. 갓난아이 경우에는 한번에 1-2m씩 하루 3-4번 여러 날 동안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먹인다. 이 약을 써서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4)삼껍질: 200g을 약간 태워서 가루내어 4몫으로 나누어 한번에 한 몫씩 물 한잔과 함께 먹고 땀을 낸다. 하루 2-3번 먹는다. 

5)굼벵이(제공): 굼벵이 대가리가 아래로 가게 거꾸로 달아매 놓으면 노란물이 흘러 내린다. 이것을 받아서 상처에 바른다. 굼벵이를 통째로 짓쪄서 상처에 발라도 된다. 또한 굼벵이 10마리를 약한 불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술에 타서 먹는다. 이 약을 쓰면 곧 경련이 풀리고 증상들이 나아지는 것이 보인다. 이 약으로 파상풍을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6)왕지네(오공): 대가리와 발을 떼버리고 약간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g씩 따스한 술에 타서 마신다. 경련을 멈추고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파상풍 때 쓰면 경련을 멈춘다. 

7)살구씨(행인): 10개를 짓찧어 상처에 붙인다. 상처에 바람이나 물이 들어가 벌겋게 부어 오르면서 파상풍의 전구증세가 있는 데 쓴다. 

8)달걀, 참기름: 달걀 3알을 참기름 20ml에 넣고 고루 잘 섞은 다음 끓여 식혀서 상처에 붙인다. 파상풍으로 경련이 일어나면서 몸이 뒤로 잦혀지는 데 쓴다. 

9)천남성, 방풍: 각각 4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물을 약간 친 다음 반죽하여 상처에 붙인다. 하루 2-3번 갈아붙인다. 

10)뽕나무잿물: 상처를 자주 씻는다. 

11)천마싹: 잘게 썬 것 8-1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약리실험에서 뚜렷한 진경, 진정 작용이 증명되었다. 천마의 성분 바셀린은 전기자극에 의한 온몸의 경련발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12)참대기름, 칡뿌리, 생강즙: 참대기름 20ml, 생칡뿌리즙 10ml, 생강즙 5ml를 한데 섞어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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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가지 스튜디오

2015. 4. 1. 09:05 ◑ 웰빙건강 정보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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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헤엄을 잘 치는 사람이 물에 빠져 위급하게 된 경우는 심장마비이고, 헤엄을 칠 줄 모르는 사람이 물에 빠져 위급하게 된 경우는 기도와 폐에 물이 들어가 질식되기 때문이다. 심장마비로 물에 빠졌을 때에는 물 속에서 한번 솟구쳤다가 다시 뜨지 못하며 물을 먹고 질식되었을 때에는 여러 번 솟구쳐 오르기도 하고 몹시 허우적거린다. 처음 헤엄치는 사람이 물 속에 들어가서 1-2분이 지나서도 솟구쳐 오르지 않을 때에는 사고로 인정하고 빨리 건져내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구급대책> 

물에 빠진 것을 알았을 경우에는 덤비지 말고 빨리 구할 방도를 생각해내야 한다. 물 속에 들어가야 할 경우에는 옷을 벗고 맨몸으로 들어가야 한다. 

물 속에 들어가서는 물에 빠진 사람을 덥석 붙잡지 말고 뒤로 해서 머리카락이나 턱을 잡고 구해내야 한다. 이때에 환자가 숨을 쉬지 못하거나 심장이 멎었으면 지체하지 말고 물 속에서 입 대 입 불어 넣기 호흡을 1-2번 하고 주먹으로 심장 부위를 세게 여러 번 친다. 

강기슭에 나와서는 물을 게우게 하는 것보다 인공호흡이나 심장마사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는 인내성 있게 하여야 한다. 호흡과 심장이 회복된 다음에 물을 게우게 하여도 된다. 의식이 회복되면 몸을 따뜻하게 건사해주면서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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