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2'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5.04.02 부자중독
  2. 2015.04.02 독말풀중독
  3. 2015.04.02 버섯중독
  4. 2015.04.02 식중독
  5. 2015.04.02 일사병
  6. 2015.04.02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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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중독 



부자(부자는 한약의 재료)를 법제하지 않고 그냥 썼을 때 일어나는 중독을 말한다. 

부자는 귀중한 동약재의 하나이다. 그러나 법제하지 않으면 독성분인 아코니틴에 의하여 심한 중독을 일으킨다. 중독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혀와 입술이 뻣뻣해지면서 말이 잘 안되며 입 안과 위가 찌르는 듯이 아파온다. 이와 함께 체온이 떨어지고 손발이 차진다. 중독이 심하면 급격히 의식을 잃으면서 온몸경련과 함께 허탈에 빠진다. 


<구급대책> 

부자중독이 일어나면 무엇보다 게우게 하면서 설사약을 써서 설사를 시켜야 한다. 


<약물치료> 

1)감초, 검정콩(흑두): 각각 20g을 달여서 한번에 먹는다. 감초는 해독작용이 있으며, 검정콩을 같이 썼을 때 그 작용이 더 세게 나타난다. 감초나 검정콩 가운데서 어느 한 가지만 있을 때에는 한 가지만 써도 된다. 

2)식초: 그냥 마시거나 물에 타서 마신다. 식초와 술을 같은 양을 타서 마셔도 된다. 

3)명태, 두부: 마른 명태나 생명태를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그 국물을 마시거나 초두부나 두부를 많이 먹게 한다. 

4)녹두, 감초: 녹두 200g과 감초 20g을 함께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비타민 C를 하루 300mg을 함께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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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말풀중독 


독말풀의 독물질에 의하여 생기는 중독을 말한다. 

독말풀은 동약으로 많이 쓰이는 약재이다. 독말풀은 양을 많이 썼을 때 중독이 일어난다. 중독증상은 먹고 1-3시간 지나서부터 나타난다. 처음에는 입 안이 마르고 타는 듯한 감이 있다. 점차 목이 쉬고 넘기기 힘들어 하며 숨이 차한다. 이와 함께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빨리 뛴다. 
얼굴이 붉어지고 피부에는 빨간 발진이 돋는다. 시간이 감에 따라 헛소리를 치며 심지어는 울고 웃고 한다. 환자는 의식이 흐려지면서 혼수상태에 빠진다. 


<구급대책> 

중독이 생겼을 때에는 손가락을 목 안에 넣고 게우게 하거나 더운 물을 마시게 하고 게우게 하여 위를 씻어낸다. 시간이 오래된 후에 발견하였을 때에는 아주까리기름으로 설사를 시키든가 관장을 하여 장 속에 머물러 있는 독물을 빼버려야 한다. 


<약물치료> 

1)감초: 감초를 잘게 썬 것 10-15g을 물 600ml에 넣고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감초는 동약의 독성을 없애는 작용이 있으므로 독말풀중독 때에도 쓴다. 

2)생강: 즙을 내어 조금씩 여러 번 먹는다. 생강은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약물중독 때에 쓰면 좋다. 

3)말벌집(노봉방), 감초: 각각 같은 양을 솥에 넣고 밀기울과 함께 누렇게 볶은 다음 밀기울을 버리고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6-8g씩 물에 달여서 먹는다. 옛날부터 민간에서 약물중독 때 이 약을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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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중독 



독이 있는 버섯을 잘못 먹었을 때 생기는 중독이다. 

독버섯을 잘못 알고 먹게 되는 종류는 대체로 10여 가지이다. 이와 같은 버섯들은 9-10월 사이에 사람들이 많이 먹게 된다. 독버섯들은 여러 가지 독을 가지고 있으며 독버섯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도 독버섯 종류에 따라 다르다. 
독버섯을 먹으면 짧으면 1-2시간, 길면 6-9시간 지나서부터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로 처음에는 메스껍고 게우며 배가 아파오면서 설사를 한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흥분되면서 헛소리를 치며 맥박이 가늘고 잦으며 온몸증상이 나타난다. 이 밖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구급대책> 

따뜻한 물이나 소금을 풀어 마시고 게우게 하거나 손가락을 목 안에 넣고 게우게 한다. 게우고 설사를 한 다음 또다시 게우게 하여도 좋다. 활성탄을 따뜻한 물에 풀어서 마시게 하거나 소금물을 마시게 하고 위를 씻어내면 좋다. 설사를 아주까리기름으로 시키면 안된다. 구토, 위세척, 설사하기가 끝나면 몸을 따스하게 해주면서 연하게 푼 꿀물, 설탕물, 소금물을 준다. 


<약물치료> 

1)가지(가자): 가지를 생것으로 먹거나 물에 삶아서 먹을 수 있는 양만큼 먹는다. 또한 가지를 삶아낸 물을 마신다. 

2)미역(해체): 미역을 깨끗이 씻어서 생것으로 잘게 썰어서 먹거나 국을 끓여 국물과 같이 많이 먹는다. 미역은 센 알칼리식품으로서 총알칼리도가 높기 때문에 산성식품의 해로운 작용을 막는다. 

3)생강: 짓찧어 즙을 낸 것을 한번에 5ml씩 하루 6번 정도 먹는다. 생강은 여러 가지 약물중독뿐 아니라 독버섯을 먹고 중독되었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4)감초: 20g을 달여 2번에 나누어 먹는다. 검은콩 20g을 섞어 달여 먹는 것이 더 좋다. 버섯중독뿐 아니라 약물중독, 식중독 때에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독버섯의 알아보기 

1) 보기에 곱고 나쁜 냄새가 난다. 
2) 버섯갓과 대가 무르고 세로로는 찢어지지 않는다. 
3) 줄기에 매듭이 있고 줄기와 갓에서 진이 나오는데 공기 속에서 곧 변한다. 
4) 쓰거나 단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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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세균에 의하여 변질된 음식물을 먹었을 때 갑자기 생기는 중독이다. 

식중독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생기는데 주로 살모넬라균에 의하여 생기는 것이 많다. 이 균은 조개나 낙지, 고기, 달걀 등이 변질된 곳에서 빨리 자라면서 나쁜 독소를 만들어낸다. 이것을 사람이 먹으면 식중독에 걸린다. 

식중독은 음식을 같이 먹은 사람들이 모두가 거의 같은 시간에 앓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독증상은 음식을 먹은 다음 2-6시간 또는 14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갑자기 배가 몹시 아프면서 게우고 설사한다. 이와 함께 오슬오슬 춥고 떨리다가 높은 열이 나면서 머리도 아프다. 심할 때에는 정신을 잃거나 사망하는 때도 있다. 


<구급대책> 

식중독이 생기면 먼저 연한 소금물이나 중조수를 먹이고 게우게 한다. 만약 게우지 않으면 목 안을 자극하여 여러 번 게우게 한다. 이와 함께 온몸을 따스하게 덥혀준다. 

<치료식사> 

식중독으로 게우고 설사를 한다고 하여 아무것도 먹이지 않고 굶기면 안된다. 소화가 잘되고 영양가가 높은 식료품을 조금씩 먹어야 한다. 과일즙과 미음을 여러 번 먹이며 복통과 설사가 멎기 시작하면 좀 된죽을 먹어야 한다. 


<약물치료> 

1)식초: 메스껍고 배가 아프면서 설사가 날 때 식초를 30ml 정도 마신다. 식중독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 좋다. 식초는 위를 편안하게 하며 장의 윤동운동을 억제하므로 복통을 멈추게 한다. 

2)짚신나물(낭아): 짚신나물 30g을 물 200ml에 달여서 한번에 먹는다. 이와 함께 여러 가지 대증치료를 같이하면 회복률이 빠르다. 치료한 경험에 의하면 2-3 시간이면 구토, 두통 등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24-48시간이면 설사가 멎으면서 환자상태는 좋아졌다고 한다. 

3)참외꼭지(과체), 팥: 참외꼭지와 팥을 각각 같은 양 가루내어 하루 2g씩 한번에 먹는다. 양을 많이 먹으면 나쁘다. 참외꼭지는 동의치료에서 음식에 체한 데와 식중독에 써왔다. 

4)감초, 검정콩(흑두), 게루기: 감초와 검정콩을 각각 38g, 게루기 12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감초, 검정콩을 각각 20g을 물에 달여 하루 1-2번 먹어도 좋다. 해독약으로 예로부터 여러 가지 식중독과 약물중독을 푸는 데 써온 약이다. 

5)흰양귀비: 옹근풀 6-10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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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 


일사병은 햇빛이나 센 복사열로 인하여 몸에 생긴 열을 제때에 조절하지 못하므로 생기는 병이다. 

몹시 무더운 여름날 맨머리에 내려 쪼이는 햇빛을 받으면서 오래 서 있을 때 흔히 생긴다. 처음에는 얼굴이 벌개지면서 메슥메슥하고 구역질이 나며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점차 열이 높아지면서 맥박이 빨라지며 머리가 아파온다. 더 심해지면 얼굴이 새하얘지면서 아찔하여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구급대책> 

일사병 때에는 환자를 재빨리 서늘한 그늘에 눕히고 머리에 얼음주머니를 대주든가 찬물을 끼얹어준다. 또한 옷을 벗기고 머리와 가슴 부위를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문질러주든가 찬물을 뿌려준다. 

<약물치료> 

1)식초: 식초를 끓이면 증기가 나오는데 환자의 코를 대고 증기를 들이마시게 한다. 갑자기 식초가 없을 때에는 암모니아수 같은 것을 코에 대고 그 냄새를 맡게 한다.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때 의식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2)박하: 박하잎을 짓찧어 코 밑에 대주거나 박하뇌를 물에 풀어 솜에 묻혀 코 밑에 대준다. 환자의 의식이 회복되면 찬물에 박하뇌를 약간 섞어서 마시게 한다. 

3)오미자: 오미자 10g을 따뜻한 물 100ml에 담가서 우린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한 달임약을 만들어 놓고 높은 열이나 햇볕에서 일하기 전이나 일한 다음에 마시면 일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갈증을 멈추게 할 뿐 아니라 몸 안에 열이 울체되는 것을 막으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낫게 한다. 

4)오니: 오이꼭지 6g을 물 500ml에 넣고 달여서 식힌 다음에 마신다. 오이를 잘게 썰어 짓찧은 다음 천에 싸서 즙을 내어 먹는다. 오이는 신선한 향기를 낼 뿐 아니라 사람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비타민, 광물질이 많다. 일사병으로 머리가 아프고 열이 높아질 때 먹으면 그 증상이 점차 없어진다. 

5)녹두: 녹두 생것을 짓찧어 즙을 내든가 녹두를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또한 녹두 50g에 쌀 30g을 넣고 죽을 쑤어 먹는다. 일사병으로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맥이 없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6)곱돌(활석), 감초: 곱돌과 감초를 6:1의 비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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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뇌의 핏줄이 터지거나 막혀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혼수 또는 반신불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신경마비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뇌졸중은 뇌출혈이나 뇌혈전, 뇌전색에 의하여 일어난다. 뇌출혈은 주로 고혈압병환자들이 뇌의 핏줄이 터져서 생기는 것으로 비교적 나이가 40대 이상 되는 사람들에게서 많다. 뇌혈전은 뇌동맥경화가 원인으로 되어 핏줄이 막혀 뇌의 피가 흐르지 못하여 생기는 것으로 비교적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본다. 뇌전색은 심장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원인으로 핏줄 안에 이물이 들어가 막혀 뇌의 피가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이러한 경우는 젊은 나이에도 생기고 늙은이들은 심장병이 있는 사람에게서 생긴다. 

뇌졸중은 전구증상이 나타난다. 뇌출혈이 생기기 전에 뒷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게우며 코피가 날 때도 있다. 뇌출혈이 되기 시작하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손발이 늘어지며 입이 비뚤어진다. 심해지면 얼굴색이 벌개지고 눈에 핏발이 서며 때로는 얼굴색이 새하얘지기도 한다. 환자는 코를 골면서 자는 경우도 있다. 

혼수상태에 있을 때 눈을 보면 그 어딘가를 뚫어지게 보고 있다. 더 심하면 높은 열, 경련이 일어나며 땀을 흘린다. 경한 경우에는 몇 시간 지난 다음에 의식이 회복된다. 뇌혈전은 뇌출혈 때와 같이 발작이 급격하지 않다. 단계식으로 발, 손, 입의 순서로 마비가 오며 의식장애도 심하지 않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일도 적다. 뇌전색은 뇌출혈보다 더 갑자기 발작이 생겨나 의식상실은 뇌출혈보다 경하고 또한 의식을 완전히 잃을 때가 드물다. 이상과 같은 증상들은 전형적인 때의 증상들이며 3가지를 서로 구분하기 힘들 때가 많다. 

<구급대책> 

1)발작이 일어난 곳에서 원칙적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 옮겨야 할 때에는 머리를 움직이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단추와 혁대는 풀어주며 얼굴이 붉을 때는 점차 머리를 높여주고 얼굴이 새하얘질 때는 머리를 점차 낮추어준다. 

2)머리, 목, 가슴에 얼음 또는 찬물에 적신 수건을 대준다. 이때에도 얼굴이 희면 대지 않고 붉어졌을 때만 대준다. 이와는 반대로 손발을 따뜻하게 덥혀준다. 게울 때에는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게우게 하여야 하며 호흡이 멎었을 때에는 인공호흡을 하여야 한다. 

<약물치료> 

1)사향: 의식이 있을 때에는 사향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0.2-0.3g을 참깨기름 또는 콩기름 등에 풀어서 먹이며, 의식이 없을 때에는 사향가루를 콧구멍에 불어 넣는다. 사향은 뇌 부활작용이 있으므로 의식을 잃고 넘어진 급성기에 쓴다. 

2)참깨, 은조롱, 쇠무릎풀: 은조롱과 쇠무릎풀을 쪄서 말린 것과 참깨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참깨는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은조롱은 다리와 무릎의 맥이 없는 것을 든든하게 하며, 쇠무릎풀은 피를 잘 돌게 한다. 그러므로 이상의 약들은 뇌출혈을 한 다음 반신불수가 되었을 때 쓰면 좋다. 

3)오갈피(오가피), 쇠무릎풀(우슬): 오갈피 25g, 쇠무릎풀 15g을 한데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오갈피는 보약일 뿐 아니라 힘줄과 뼈가 약하여 다리를 쓰지 못하거나 아플 때에 쓴다. 이와 같은 작용은 쇠무릎풀과 같이 쓰면 더 세게 나타난다. 뇌출혈로 다리와 팔이 마비되어 잘 쓰지 못할 때에 쓴다. 

4)홰나무꽃(괴화):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홰나무열매도 쓸 수 있다. 열매는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는다. 홰나무꽃과 열매는 루틴이 많은데 이것은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추어 모세혈관에서 피가 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이 약들은 주로 뇌출혈의 예방약으로 쓸 수 있으나 일단 뇌출혈이 된 다음 다시 뇌출혈되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쓴다. 

5)생열귀나무열매: 가루낸 것을 한번에 2-5g씩 하루 3번 먹는다. 열매 속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천연종합 비타민제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열매의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는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추며 핏줄의 견딜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뇌출혈의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6)천마: 끓는 물에 데쳐서 햇볕에 잘 말려 가루낸 것을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물에 타서 먹는다. 머리가 아프고 마비가 온 데 쓴다. 두충, 쇠무릎풀, 강호리, 당귀와 같이 쓰면 팔다리 마비가 잘 풀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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