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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90년대 정취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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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운동 후에는 에너지가 근육의 형태로 저장되면서 글리코겐이 고갈되는데, 이때 피로 물질인 젖산이 쌓이고 근섬유에도 손상이 가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 직후에 근손실을 방지하고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 글리코겐 :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다당류이며 동물의 간과 근육세포에서 보조적인 단기 에너지 저장 용도로 쓰입니다.

 

하지만 운동 후에 지치고 허기가 져서 열량을 과잉 공급하거나 몸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 등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체지방을 축적시키는 등의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 후 회복에 도움을 주고 건강에도 이로운 작용을 하는 좋은 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 토마토 = 토마토는 95% 가량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을 정도로 수분의 함량이 높습니다. 따라서 운동 후 토마토를 섭취하면 갈증을 막고 수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해로운 노폐물 등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연어 = 과격한 운동 후에는 근육이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때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염증을 억제하고 근육통을 완화시켜줍니다. 또 연어에 함유된 비타민D는 근육을 만드는데도 효과적이고 손상된 근육을 재합성 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6,9가 골고루 함유되어있으며 운동으로 손상된 근육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영양가가 풍부하고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커서 운동 후 허기를 잠재우기도 좋습니다.

 

◆ 오징어 = 근육·뼈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단백질 보충이 중요합니다. 오징어는 100g당 약 19.5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입니다. 또 ‘타우린’ 성분이 피로 회복을 돕고,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필수 아미노산 ‘류신’이 들어있어 근육 생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출처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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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그시절 뭐가 제일 재미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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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약은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무래도 빈속에 약제가 들어가게 되면 위점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두통, 생리통 등 한시가 급한 통증의 경우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즉시 진통제를 복용하곤 한다. 혹시 위장에 해롭게 작용하지는 않을까?

 

진통제는 크게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로 나뉘는데 이중 해열진통제는 위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성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의 경우 위장에 부담이 적어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현존하는 진통제 성분 중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꼽힌다.

 

반면 소염진통제는 공복에 복용해선 안 된다.이부프로펜 성분이 말초신경에 존재하는 통증 전달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시키는데 프로스타글란딘은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에 이를 억제할 경우 위벽 보호층이 얇아져 위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반드시 식후 30분 뒤 미지근한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안전한 진통제 복용량은 타이레놀 500㎎ 기준 최대 8정이다. 1정 복용 후 추가 복용할 시에는 4~6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출처 : 매경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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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감기를 비롯해 바이러스의 침입 위험을 막으려면 평소 면역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건강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평소의 생활이 중요한 이유이다. 항산화·살균·항염증 기능이 있는 향신료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로즈마리·오레가노와 같은 허브는 백혈구 세포 활동을 증가시키는 면역 자극제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마늘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이후 수요가 높아질 만큼 면역력 강화로 손꼽히는 식품이다. 허브와 마늘을 요리에 사용하면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소금의 과도한 사용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허브와 향신료들이 조직의 손상이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미국 조지아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다.

 

1. 로즈마리

허브중에서도 이름이 가장 잘 알려진 로즈마리는 항산화수치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0년 미국농무부에서 발표한 식품별 항산화 능력 수치(ORAC, μmol TE/100 g)에서 로즈마리의 항산화 수치는 16만 5280로 나타났다. 이는 파슬리(7만3670), 바질(6만1063), 페퍼민트(1만3978)등과 비교할 때 훨씬 높은 수치이다. 항산화 능력 수치란 식품에 포함되는 각종 산화방지제 요소를 수치화한 것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 반응을 줄여 인체 방어력을 높여준다. 로즈마리는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며, 차나 주스에 넣어 마시면 향긋함을 더해준다.

 

2. 오레가노

오레가노는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진 향신료이다. 전통적으로 그리스나 이탈리아 등 지중해 국가에서 요리에 많이 쓰이는 허브로 알려져 있으나 서양에서는 수천년 간 약초로도 이용돼왔다. 강력한 항균 기능을 하는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으며, 특히 대장균, 녹농균(폐렴 등을 유발하는 감염균)등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보고돼있다. 백리향(thyme)과 오레가노를 혼합한 추출물을 실험용 쥐에게 제공하자 염증지표가 떨어졌다는 슬로바키아과학원(Slovak Academy of Sciences)의 연구도 있다. 또한 비타민 K, 망간, 철분, 칼슘등이 다량 들어있어 건강한 식단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오레가노는 톡 쏘는 박하향과 쌉쌀한 맛이 있어 ‘꽃박하’로도 불린다. 피자나 파스타, 토마토 주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3. 마늘

마늘 또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항균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외국인들이 마늘에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알리신’은 생마늘의 ‘알린’이 으깨거나 잘려질 때 효소작용으로 변화된 성분이다. 12주간 마늘 추출물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 걸릴 확률이 64% 낮았다는 영국의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미국 주간지 타임지는 ‘마늘은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 예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늘에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C, 아연 등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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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겪는 흔한 질환이다. 대다수의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는 두드러기, 비염, 천식 등 면역과민반응을 일으키곤 한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하면 봄철에 유행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사시사철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다. 오히려 봄철보다 기온과 습도가 변하는 환절기에 더 흔하기도 하다.

 

1.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호흡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에 포함된 이물질이 비강 점막에 닿으면서 일어나는 과민반응이다. 재채기가 연속적으로 나오고 맑은 콧물이 흘러내리며 코막힘 증상이 계속된다.

 

문제는 증상이 환절기 감기와 비슷해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코감기 증상뿐 아니라 기침, 복통, 변비, 설사, 두통, 관절통, 어지러움, 구역질, 전신열감, 오한, 피로감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단순 감기로 생각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종, 중이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2.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봄철 못지않게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미세먼지와 이물질 등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접촉해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환자가 증가하곤 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안구건조증과 혼동된다. 눈 주변이 가렵고 결막이 충혈되거나 화끈거림, 통증, 눈부심, 눈물 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제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가급적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알레르기성 천식

천식은 기관지 근육 수축과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천명 소리가 나면서 발작적인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는 알레르기성 천식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숨쉴 때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자극 물질로 인해 기관지가 과민반응을 일으켜 나타난다.

 

알레르기성 천식의 대표적인 원인 물질은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꽃가루, 고양이털, 곰팡이 등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감기, 담배연기, 대기오염, 식품첨가제 등이 천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환절기에는 기후 변화와 황사, 미세먼지 등도 주의해야 할 요인들이다.

 

출처 : 매경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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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릴리 인테리어 소품액자 세트" 그림 경매 정보>

#경매작품 #서양화 #안성대

◈ 작가명 : 안성대

◈ 작품명 : 칼라릴리 인테리어 소품액자 세트

◈ 그림크기 : 35 x 28cm x 3세트

◈ 액자크기 : ​38 x 31cm x 3세트

◈ 재료 : Acrylic

◈ 액자 : 액자 포함

◈ 배송 : 택배, 무료

컨셉 : 칼라릴리 인테리어 소품액자 세트, 일반 가정이나, 카페 커피숍 사무실 등등 업소에도 잘 어울리는 소품입니다. ​

◈ 제작년도: 2020년

◈ 시작가 : 30만(액자포함)

◈ 전시가 : 75만원

◈ 호가 : 2만원 단위이며 금액 제한 없습니다

◈ 즉시구매가 : 40만원

◈ 특별보너스 : 안성대의 "그리움 그리다" 시화집 (1만 5천원) 무료증정

◈ 경매종료(10월 5일 오후10시)

◈ 종료시간 3분전 응찰시 3분씩 계속 연장

◈작가약력

* 대구 계명대학교 미대 서양화 전공

* 개인전 2회 (서울 인사동 인사갤러리/ 서울 인사동 한갤러리)

* 단체전 다수

* 전직 CF PD,감독 (국내 CF 230여편 기획,연출, KBS 환경캠페인 홍보영상 4편 제작 등등)

* 아이디어스(idus) 등록작가

* 유튜브 아트컬렉션 채널 운영자

* 카카오 스토리 채널 아트컬렉션 미술창고 운영자

* 네이버 밴드 아트컬렉션 미술창고 운영자

감사합니다.

 

미술품 경매 <<미술창고>>

http://artcollect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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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식용유 코너 앞에 서게 되면 10 여가지의 다양한 제품과 종류로 인해 선택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식용유는 넓은 의미로는 식물과 동물에서 짜낸 식용 가능한 기름을 의미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콩, 올리브, 포도 씨, 옥수수와 같은 식물에서 추출한 기름을 의미하는데요.

 

올리브유, 카놀라유, 현미유 등 뭘 의미하는지는 알지만, 조리법에 따라 어떤 식용유가 더 적합한지, 건강을 위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렵기만 합니다. 우선 식용유는 발연점(기름이 연기를 내며 타기 시작하는 온도)을 기준으로 조리법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튀김 요리엔 고온용 식용유를, 부침 요리엔 중고온용 식용유를, 샐러드나 나물무침 요리엔 저온용 식용유를 사용해야죠.

 

◆ 튀김용 요리에 사용되는 식용유 = 카놀라유(발연점 242C˚), 해바라기씨유(240C˚), 현미유(250C˚)

튀김 요리는 조리 내내 고온을 유지 해야하기 때문에 발연점이 240C˚ 이상의 고온용 식용유을 사용해야 안전하고 건강합니다. 특히 오메가3가 풍부한 카놀라유는 생선과 해산물 요리에, 오메가6가 함유된 해바라기씨유는 육류요리에 더 적합합니다.

 

◆ 부침용 요리에 사용되는 식용유 = 콩기름(발연점 210C˚), 포도씨유(224C˚), 옥수수유(234C˚)

발연점이 200C˚ 이상의 식용유로 볶음이나 부침요리에 적합합니다. 식용유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콩기름은 리놀산, 오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포도씨유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가 풍부합니다.

 

◆ 샐러드나 무침 요리에 사용되는 식용유 = 올리브유(발연점 180C˚), 들기름(170C˚), 참기름(160C˚)

다른 식용유에 비해 발연점이 낮고 가열한 것보다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이 더욱 풍부한 식용유입니다. 이중 들기름과 올리브유는 식물성 기름 중에서도 특히 오메가3 지방산 비율이 높아 동맥경화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 폐암 원인 2위가 바로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조리법에 따라 적절한 발연점을 가진 식용유를 선택하는 것은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고온용, 중고온용, 저온용 3가지의 식용유를 구비하여 조리에 맞춰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발연점 외에 추가적인 아래 사항을 체크한다면 더 건강한 식용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Non GMO 원료 확인 = 옥수수, 콩, 유채, 해바라기 등은 유전자변형으로 많이 생산되는 작물이기 때문에 Non GMO 또는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원료인지 체크해보세요.

 

2. 저온 압착 추출법 선택 =화학성분 이용 또는 고온 추출이 아닌 45도 미만 저온에서 원료 그대로 눌러 짠 저온 압착 추출 식용유는 식물성 원료가 가진 본래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3. 짙은 색의 유리병 = 공기, 빛, 열에 약한 불포화지방산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 플라스틱병의 식용유보다는 짙은 색의 유리병에 든 식용유가 더 좋아요.

 

출처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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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고 난 후에, 가슴이 불에 데인 듯 쓰린 느낌과 함께 위산이 역류하는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위벽과 식도를 자극하고 손상을 입히기 쉬운데요. 짜고 기름진 음식이 많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우리나라에도 보편화되면서 국내의 위•식도 역류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식도 역류 질환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꾸준하게 식이습관을 고치고 개선해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또 본인이 즐겨 먹는 음식 중 위산 역류 증상이나 속쓰림을 유발하는 음식이 있는 것은 아닌지 잘 파악해둬야 합니다.

 

오늘은 속쓰림이 있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무화과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 피신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소화를 촉진시킵니다.그런데 이런 무화과를 과다 섭취할 경우 위 통증과 설사,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화과는 하루 섭취량을 5개정도로 제한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땅콩, 호두

땅콩, 호두의 기름성분은 두뇌 발달에 좋지만 쉽게 산화되는 성질이 있어 위에 부담을 주고 속쓰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 땅콩은 차가운 맥주와 함께 먹을 경우 속쓰림 증상뿐 아니라 설사와 숙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커피

카페인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거나 위통의 원인이 되는 성분입니다. 특히 카페인의 함량이 높은 커피는 식도조임근의 압력을 낮추고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시킵니다. 심한 경우 소화성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4. 초콜릿

달콤한 초콜릿에는 다량의 지방과 함께 각성 작용을 하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은 위산 분비를 높이고 하부식도의 괄약근 압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위산 과도증'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5. 유제품

우유의 단백질인 카제인을 소화하는 과정에는 많은 위산이 분비되고 속쓰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유당불내증(소장에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상태)인 사람은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을 먹을때 속이 쓰리고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출처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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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망증·경도인지장애·치매 가이드

툭 하면 비밀번호를 잊어버린다. 비밀번호를 휴대전화 메모지에 적어 놓지만 적어 놨다는 사실조차 깜빡깜빡한다. 혹시 치매의 전조 증상이 아닌지 생각하면 우울해진다. 일상생활에서 한번쯤 겪어 봤음직한 일이다.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 치매에 대해 알아본다.

 

 

건망증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지만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치매는 어떤 기억을 영원히 상실하는 질환이지만,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잊어버리는 노화현상으로 볼 수 있다. 우울증이나 불안 신경증, 불면증, 폐경 후 증후군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기억해야 할 일이 많고 걱정거리도 많은 중년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기억이란 정보를 받아들이면 그중에서 중요한 순서대로 입력해 뇌에 저장하는 과정이다. 집중력이 떨어져 정보를 선택적으로 집중하지 못해 건망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에만 문제 발생

건망증은 병이 아니라는 점에서 경도인지장애와 구별된다. ‘잊어버리는 것을 내가 먼저 아느냐, 남이 먼저 아느냐’가 둘을 구분하는 데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내가 먼저 알면 건망증, 남이 먼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예를 들면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잊어버렸을 때 건망증은 ‘맞아, 미안해’라고 기억을 해낸다. 하지만 경도인지장애는 약속한 일 자체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켜도 기억을 해내지 못한다. ‘우리가 약속 전화를 했다고?’라는 반응을 보인다.

 

실제 경도인지장애를 앓으면서도 건망증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건망증으로 불편을 겪는 50대 주부는 혹시하는 심정으로 병원을 찾았다. 최근 들어 종종 약속을 깜박하고 잊어버리거나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아 불편을 겪는다고 호소했다. 주변에서는 ‘단순한 건망증’이라고 위로했지만, 증세가 심해져 일상생활까지 불편해지자 겁이 났다고 했다. 병원 진단은 경도인지장애였다. 경도인지장애란 같은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력이 떨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박정미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교수는 “건망증은 단순히 잊어버린 것이고 경도인지장애는 어떤 사건을 잊은 상황 자체가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매는 기억력 저하와 함께 심리행동 문제, 인격 변화 등의 증상을 동반하지만, 경도인지장애는 판단력, 지각능력, 추리능력, 일상생활 능력 등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기억력에만 문제가 생긴다. 흔히 ‘깜빡깜빡한다’라고 표현하는 건망증과는 다르다. 아직은 치매가 아니지만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쯤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경우, 며칠 전에 들었던 얘기를 잊어버려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귀띔을 해주어도 알지 못하고 어떤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력이 나빠진다는 사실을 자신이 모르거나 부인하고, 시간이나 장소, 사람에 대한 기억이 흐려진다. 전화를 대신 받고도 그 내용을 전해 주지 않거나 돈 계산을 잘못해 거스름돈을 줄 때 실수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5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2013년 8만 5140명에서 2017년 18만 1841명으로 증가했다. 2017년 기준으로 여성이 12만 4582명으로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았다. 박 교수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는 노화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서 “인구의 고령화가 빨라지고 경쟁사회에서의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는 그 자체가 특정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인지기능장애가 심한 경우가 치매라면, 경도인지장애는 인지 기능의 장애는 있지만 그 나이와 교육 수준에 맞는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정도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치매와 마찬가지로 경도인지장애도 많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진찰과 검사가 필요하다. 자칫 경과가 나빠져 치매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매는 특정 질병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뇌의 질환으로 생기는 만성 증후군 가운데 하나다. 기억력이나 사고력, 이해력, 학습·계산 능력, 언어 및 판단력 등을 포함하는 뇌 인지기능의 장애를 말한다. 근래 들어 치매를 앓는 연령층이 낮아져 ‘젊은 치매’라는 말도 나온다. 45세에서 65세 미만의 나이에 발생해 ‘초로기(중년) 치매’라고도 한다. 김희진 교수는 “젊은 나이에 발병한 원인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치매 가족력, 중금속 등 각종 유해환경 노출, 나쁜 생활습관이 초로기 치매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생활 습관이나 각종 성인병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혈관성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뇌혈관 질환이 누적돼 나타나는 증상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질증, 심장병 환자나 흡연자,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습관적인 과음도 뇌세포를 파괴해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킨다. 하루 술을 6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1.5배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 고혈압·당뇨 환자 혈관성 치매 ‘고위험’

치매를 막기 위해서는 ‘3다(多) 3불(不)’ 예방법이 권장된다. 많이 읽고, 많이 씹고, 많이 걷는다. 하루 1시간 이상의 독서나 신문 읽기는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된다. 글을 자주 쓰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편지에 구사된 단어가 다양하고 풍부할수록 치매가 적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많이 씹으면 뇌혈류를 증가시키고 인지 기능을 높여 준다.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하루 30분 이상 ‘빠른 걷기’ 운동을 실천한다. 윤영철 중앙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뇌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절반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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