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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가지 커뮤니티/명언 좋은글117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 >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내 사랑의 크기 만큼 그의 사랑이 같아야 한다고요구하지 않으며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는주면서 채워지는 사랑그로 인해 오는 아픔과 슬픔에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랑그렇게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내 가슴 비워가는 사랑이 가장 절실한 사랑입니다그가 보고픈 만큼 그가 그리운 만큼 내 가슴 오려내 주는 사랑그와 같은 눈 높이에 서서 나 자신을 하나하나 비워감에 따라그 자리에 어느새 그가 하나하나씩 쌓여가는그런 사랑이 가장 절실한 사랑입니다.-좋은생각 중에서 -▶그림 : Lauri Blank 2016. 9. 8.
<마음과 마음>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나눔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 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정성 된 마음~*♡ 정성 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눈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 2016. 9. 8.
<아는 것이 많으면 인간은 자만하기가 쉽다> 아는 것만 믿고 설치다 보면무슨 덫에나 걸리게 마련이다. 사람이 무엇을 안다고 해 보았자 한 줌의모래알에도 못미친다.그러나 인간은 지식을 좀 쌓았다 싶으면 고집스런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려고 한다.그래서 편견도생기고독단도 생기고 시시비비가 일어난다.이러한 병들을 고치는 데 무슨약이 필요할까? 바로 지혜라는 것이다.지식은 사물을 알게 하지만지혜는 먼저 내가 나를 알게한다.지혜는 스스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치수를 읽게 하지만 지식은 스스로를 과신하게 한다. 아는 것이 병이란 말이 여기서 비롯된다.그러나 지혜는 나를 분별하게 하여설 자리를 알게 한다.공자는 守分(수분)을 강조한다. 말하자면 분수를 지키라는 뜻이다.그러므로 공자의 분별은 시비를 가리기 위한 분별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느껴보.. 2016. 9. 8.
<애타는 삶> 빨간 바지에 까만 티셔츠를 입고 빨간 보자기기를 두른 떡 그릇을 머리에 인, 떡 장수 아주머니가 어느 집 초인종을 누릅니다. 1분,2분 기다려도 집주인은 나오지 않습니다. "문을 열기만 하면 팔 수 있는데.." 떡 장수 아주머니의 마음속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삶이란 이렇게 여기저기서 애타는 것입니다. 오늘, 지금 이 시간, 사람이 있는 곳마다 "어떻게 마음을 전할까, 어떻게 삶의 문을 열까"하고 모두가 애태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무거운 떡 그릇 이고 다음 집으로 가는 건 누군가가 문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그림 : 피터 미체프 2016. 9. 8.
<오늘의 교훈> 모든 장애가 제거 되어야만무엇이든 시작 할수 있다면결국 이무것도 시도 할수 없는 것이다▶좋은 글 중에서▶그림 : PHAN THU TRANG(베크남 화가) 2016. 8. 28.
<당신이 가야 할 길이 있거든> 당신이 가야 할 길이 당신의 눈앞에 있거든 망설이지 말라. 당신이 가야 할 길이 분명하면, 기꺼이 확고한 의지로 그 길을 가라. 혹시 당신이 가야 할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멈추어 서서가장 훌륭한 충고자들과 상의하라. 만일 당신이 가는 길에 어떤 장애물이 나타나면, 정의가 가리키는 길을 따라 당신이 갈 수 있는 곳까지조심히 나아가라. - 아우렐리우스 -▶그림 : PHAN THU TRANG(베크남 화가) 2016. 8. 28.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일어나 웃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출처 : 좋은 글 중에서▶그림 : PHAN THU TRANG(베크.. 2016. 8. 28.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가까이있든 멀리있든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친구가 진실한 마음의진정한 친구입니다.언제나 그자리에늘 그 모습 그 대로 오염되지 않는맑디 맑은 샘물처럼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우정의 친구입.. 2016. 8. 28.
<말 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철학자 칼 힐티는"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오래 남고 깊어지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도 말없음이더 커다란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우리는 상대방을 아낀다는 명목 아래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 충고하고 조언합니다.하지만 그것은 때로는 상대방을 더 아프게하고 힘겹게 만드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상대방은 힘겹고 어려운 순간, 당신이 곁에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충분한 위안이 될 때가 많습니다.소리없는 침묵은 때로 더 많은 말을 들려 주고더 많은 사랑을 표현해 줍니다... 2016. 5. 5.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내게 주신 사랑보다 더 높고 깊은 사랑으로 당신 얼굴에 늘 미소가 머물도록 하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걸어온 발길에 아픔과 슬픔의 흔적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두손 마주잡고 걸어가는 길 따스한 사랑으로 지난 시간을 감싸 안으며 희망과 행운의 흔적들만 남기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상처뿐인 기억들은 내가 모두 삼켜 버리고 남아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볼수 없었던 것 들을수 없었던 것 밟아볼수 없었던 수많은 추억들을 당신의 기억속에 심어주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서로에게 남아있는 시간들을 버무려 기쁨으로 담을 쌓고 행복의 언덕위에 아담한 집을 지어 추억을 나누어 마시며 밤을 벗삼아 사랑 이야기 나누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의 가슴속에 사랑의 꽃밭을 만들고 .. 2016. 5. 5.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인생에는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며 태풍이 부는 날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마음 속에 여러 가지 감각을 불어넣으면 70, 80 이 되어도 그 사람은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젠 안 된다는 침울한 생각이 뇌를 해칩니다.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잘 사는 법 중에서...] 2016. 5. 5.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 2016.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