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27 <무조건 뽑아라?…흰머리 관련 알아야 할 3가지> 반짝이는 검은 머리카락도 시간이 지나면 푸석푸석 윤기가 사라진 회색 혹은 흰색 머리카락이 된다. 은빛 그 자체를 아름다움으로 생각할 것인지, 검은색으로 물들일 것인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그렇다면 머리카락 색은 왜 변할까. ‘스타일크레이즈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흰머리 관련 상식 3가지를 알아본다. 1. 흰머리 왜 생기나? 모낭에는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있다. 이 색소 덕분에 흑색 혹은 갈색 등의 머리 빛깔을 띠게 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이 색소의 양이 점점 줄어든다. 이로 인해 머리카락 색이 빠지고 회색 혹은 흰색이 된다. 회색이나 흰색 머리카락은 검은색 머리카락보다 외피가 얇다. 따라서 물, 햇빛, 화학물질 등의 자극에도 약하다. 쉽게 건조해지고 머리끝이 갈라지고 빗자루처럼 거칠어지는 이유다. 비.. 2020. 7. 15. <글루텐 프리로 각광받는 메밀의 또 다른 효능!> 요즘 글루텐 프리 음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글루텐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체질이라면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메밀이에요. 냉면에 주로 사용이 되는 메밀은 메밀전, 메밀전병, 메밀차, 막국수, 메밀과자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메밀에는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글루텐을 피하려는 분들에게 인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하지만!! 메밀은 글루텐 프리 음식이라는 것 외에도 정말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 에서 ‘내장을 보호한다’고 말하고, 에서는 ‘위의 기운을 돋우며, 머리를 맑게 하고, 오장 육부의 찌꺼기를 제거한다.’라며 극찬하는 메밀!! 오늘은 그 효능을 낱낱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간 건강 메밀에는 비타민B의 일종인 ‘코린.. 2020. 7. 14. <운동을 하면 왜 우리 마음에 좋을까? 심리적 효과 가설 5> 운동이 우리 몸과 마음에 좋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블안하며 우울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 연구 결과 주당 운동으로 1,000~2,500kcal를 소비하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17% 감소하고, 2,500kcal 이상 소비하면 28%가 낮아진다.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근력 운동보다 달리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왜 운동이 이러한 효과가 있는 것일까? 그 심리적 효과에 대한 가설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각각의 가설을 보면 구체적으로 우리 마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가 쉬울 것이다. 1. 열 발생 가설 운동 후 샤워하면 어느 때보다 개운하고 상쾌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마치 목욕 후 느낌과 비슷한데 이는 몸에서.. 2020. 7. 13. <늙어가는 우리 냥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지> 키우던 냥이가 최근 들어 부쩍 자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이전보다 항문에 변이 자주 묻기도 하는데요. 혹시 이것이 노령화 징후일까요? 노령화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100세 시대’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수의료 서비스의 발달과 보호자의 인식 변화가 영향을 미쳐 이제는 평균 수명을 훌쩍 넘어 선 개와 고양이가 늘고 있다. 반려동물 고령화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특히 개보다 고양이를 선호하는 변화의 바람이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나타나면서 반려묘 고령화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혼자서도 잘 지내는 고양이는 건강·환경 관리 등 양육 부담이 적어 1인가구나 노인들이 기르기 수월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17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양육 중인 고양.. 2020. 7. 11. <집콕 생활 중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 자외선 차단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야외 활동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일상화된 가운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 안에 머무를 때도 선크림을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내 생활 중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피부에 좋지 않은 태양의 유해 광선은 창문과 유리를 뚫을 수 있으므로 외출을 하지 않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피부과 전문의 조이스 파크는 “표준 유리창은 UVB를 차단할 수 있지만 UVA 광선은 차단하지 못한다”면서 “UVA는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반점, 주름, 탄력 저하 등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Medical Daily에 따르면 UVA는 UVB 광선에 비해 피.. 2020. 7. 10. <소화를 촉진해 기력을 높이는 현미의 다양한 효능> 비정제 설탕, 비정제 소금 등 정제하지 않은 것들은 미네랄 등 기타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몸에 더 좋다고 하죠. 우리 식탁을 책임지는 쌀도 완전히 도정을 마친 백미보다는 도정을 덜 거친 현미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현미는 백미에 비해 탄수화물의 비중이 낮고, 반대로 비타민이나 식이섬유, 미네랄이 풍부해서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고, 건강에 더 좋다고 해요. 오늘은 현미가 우리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한의약과 함께 현미의 효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 건강 현미는 식이섬유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현미밥을 먹으면 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장의 기능을 개선해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변활동도 더 좋아져 변비 예방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 혈관 건강 .. 2020. 7. 9. <이런 건 부엌에서 당장 버려라> 그동안 쌓아두기만 했던 냉장고와 찬장을 정리해야 할 때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농무부 식품안전 검사소 선임 스페셜리스트 메리안 그레이블리를 만나 주방에서 당장 버려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 성에 낀 냉동식품 = 성에가 잔뜩 낀 음식이 냉동실에 있다면, 버려라. 박테리아가 번식하지 않았더라도 허옇게 서리가 내려 ‘이게 도대체 뭐였지?’할 정도가 됐다면 요리해봤자 맛이 없을 것이다. ◆ 소스 = 특별한 요리를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사서 고작 한두 번 쓰고 방치한 소스들이 냉장고에 남아있는가? 유통기한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면 소스를 찬찬히 들여다보라. 기름과 내용물이 분리됐다면 버려야 한다. ◆ 베이킹파우더 = 베이킹 소다보다 변질되기 쉽다. 오래된 베이킹파우더를 아직 쓸.. 2020. 7. 8. <‘입에 쓰면 몸에 달다’, 쓴맛으로 대표적인 채소, 치커리의 효능> 샐러드나 쌈 채소로 많이 이용하는 채소인 치커리! 치커리는 쌉싸름한 맛이 있어 치커리만 먹기는 조금 힘들지만 양상추 등 다른 채소와 어우러진 샐러드로 먹거나 다른 쌈 채소 위에 하나쯤 올려 쌈으로 싸먹을 때는 정말 맛있죠. 치커리는 북유럽이 원산지인 채소로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과거에 약재로도 쓰였다고 해요. ‘입에 쓰면 몸에 달다.’는 말처럼 쌉싸름한 치커리 또한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능이 많은데요. 과연 치커리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혈관 건강 치커리에는 이눌린 성분이 많습니다. 이눌린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을 인체가 흡수하지 못하도록 하는 동시에 밖으로 내보내는 효능이 있어 혈관 건강을 지킵니다. 혈관이 건강하면 부수적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 2020. 7. 7. <녹차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타이밍은 사랑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음식을 먹을때도 더 완벽한 타이밍이 존재한다. 커피 다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녹차 역시 마시는 시간에 따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건강 또는 다이어트를 위해 녹차를 마신다면 최대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시간 조절도 필요하다. ◆ Nice timing → 아침·운동 전 = 녹차를 마시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과 운동 전이다. 아침에 녹차를 마실경우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녹차가 커피와 다른 점은 진정효과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녹차속 L-테아닌 (L-theanine)이라는 아미노산은 긴장감을 풀어주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가슴두근거림 등의 카페인 각성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또한 녹차의 카페인은 하루를 .. 2020. 7. 6. <잘못 알았던 반려견 상식 5> 반려동물 천 만시대이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 중 25.1%는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4가구중 하나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셈이다. 반려동물의 양육 관련 정보는 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 포털 검색’을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연시 되고 있는 반려견 상식중에는 오해나 정확하지 못한 정보들도 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반려견 상식들, 과연 얼마나 정확할까? 1. 강아지가 우유를 마시면 몸에 기생충이 생긴다? 강아지가 우유를 마시면 기생충에 감염된다는 것은 과거 강아지가 잘 관리되지 않았을 때 나온 속설이다. 어린 반려견이 우유를 마시고 기생충이 생겼다면 우유 때문이 아니라 어미의 몸에 기생하던 기생충에 감염된 것이다. 우유 자체는.. 2020. 7. 4. <‘땀’은 피부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땀은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과 함께 피부 표면의 이물질과 피지를 배출함으로써 피부를 정화하고 신체를 해독하는 기능도 한다. Medical Today는 땀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땀에 함유된 특정 항균 펩타이드, 데르미시딘은 땀샘을 통해 배출되어 피부를 통해 미생물과 유해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운동을 마친 직후 땀을 오랫동안 씻지 않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땀 속의 암모니아와 요소가 피부에 너무 오랫동안 방치돼 있으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나트륨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접히는 부위는 땀으로 인해 땀띠나 발진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땀을 흘린 후에는 곧바로 땀에 젖은 옷을 벗고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린 날은 항균 성.. 2020. 7. 3. 그때 그시절 그시절 남자들의 우상 그때 그시절 그시절 남자들의 우상 김지미 윤정희 신성일 남정임 유지인 유지인 장미희 원미경 황신혜 임예진 2020. 7. 2.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