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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채소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7가지 증거>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섬유질 등은 모두 만성질환을 예방하면서 몸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우리는 이렇게 좋은 채소를 충분히 먹고 있는 것일까? Medical Daily는 ‘당신이 매일 충분한 양의 채소를 섭취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를 소개했다. ◆ 기분 저하와 피로감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고 주로 고지방, 고탄산, 고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에너지 폭발이 일어나 피로, 기억력 상실, 급격한 기분 변화가 일어난다. 이와 같은 식품을 채소로 대체하면 기분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과일과 채소가 적은 식단은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 공복감 채소의 적절한 섬유질은 포만감을 증가시켜 더 오래 배가 부른 느낌을 주며,.. 2020. 7. 28.
<당분 섭취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과일 5> 과일에는 특유의 단맛을 내는 '천연당(糖)'이 함유돼 있다. 천연당은 천연 식품에 존재하다 보니 첨가당이나 설탕, 감미료처럼 혈당 상승 폭이 높지 않다. 하지만 천연당이라도 많이 섭취하면 비만으로 이어지고 혈당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 등은 과일 섭취에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엔 암 세포가 당분을 먹고 증식한다는 연구 등이 발표되면서 암 환자들이 과일 섭취를 조심하기도 한다. 이에 당분 함량이 적어 보다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을 알아봤다. 1. 배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먹는 과일 중 가장 당분 함량이 낮은 과일은 배다. 2012년 한국영양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먹는 과일(사과, 귤, 배, 수박, 감, 포도, 참외, 복숭아) 중 총 .. 2020. 7. 27.
<면역세포 강화에 탁월한 3가지 식품군> 전파 속도가 6배나 빨라진 변이형 코로나19바이러스가 등장하고, 식중독 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 각종 병원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려면 개인위생에 철저히 하면서 면역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 등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습도가 높아서 체온 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다 보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몸속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에너지원이 풍부해야 한다.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는 몸속 면역세포를 강화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탁월한 식품이 있다. 대표적인 3가지 식품군을 알아본다. ◆ 마늘, 생강, 강황 등 뿌리채소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식품을 추리면 꼭 등장하는 식품이 있다. 바로 마늘과 생강, 그리고 강황이다. 실제로 이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면.. 2020. 7. 25.
<건강하다고 광고하지만 알고 보면 정크푸드인 음식 7> 당신이 지금 먹는 음식은 표면상 건강해 보일 수 있지만, 부작용이 있거나 다른 건강에 좋은 음식의 장점을 없애는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섭취한 음식이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좋지만, 포장의 내용에 속지 않는 것이 좋다. 포장에서 "건강"하다고 주장한다고 하여 바로 사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하는 정크푸드를 피하고자 양양성분표 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은 항상 좋은 생각이다. 미국의 건강 의학 포털 사이트 Medical Daily에서 건강식품으로 위장한 정크 푸드 7가지를 소개했다. ◆ 시판 샐러드드레싱 채소는 의심할 여지 없이 건강한 식자재지만 맛이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드레싱을 더해 샐러드를 맛있는 식사로 만든다. 하지만 많은 .. 2020. 7. 24.
<과일 통째로 먹기 좋아도 씨는 발라내세요> 과일의 껍질과 씨앗에 영양분이 많아 전부 먹으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일부 씨앗들과 익지 않은 과일에는 자연독소가 있어 잘못 먹으면 위험하다. 자칫 씨앗을 씹거나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복숭아, 사과, 살구, 매실 등에 대해서 정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씨앗의 종류별 안전한 섭취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식물 씨앗은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일부 씨앗은 자체 보호수단으로 시안배당체와 같은 자연독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먹을 수 있는 씨앗이라도 올바른 섭취 방법에 따라 적정량을 섭취해야 하며 섭취법을 모르는 씨앗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 복숭아 식약처는 복숭아 씨앗을 ‘식품으로 섭취할 수 없는 씨앗’으로 분류했다. 씨앗에 시안배당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2020. 7. 23.
<새콤한 '식초'가 선사하는 건강 효과> 새콤한 맛을 내는 식초. 많은 사람들이 식초를 그저 맛을 내는 데 필요한 조미료 정도로 생각한다. 식초는 동서양의 대표적 발효식품으로, 식초가 주는 건강 효과는 다양하다. 식초의 대표적인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 ◆ 식초 속 초산, 피로 물질 젖산 없애 식초는 3~5%의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호박산 등 60여 종의 유기산을 포함하고 있다. 식초 중에서도 자연발효식초에 각종 초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다. 과일이나 곡류 이외에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고 충분히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유기산이 만들어져서다. 우리가 마트 등에서 흔하게 구입해서 쓰는 양조식초는 알코올에 초산균을 넣어서 단시간에 발효시킨 식초를 일컫는다. 빙초산은 초산 외 다른 유기산은 전혀 없다. 식초의 건강 효과는 대부분 '초산'에서 나온다. 초.. 2020. 7. 22.
찬 음식 즐기다 ‘과민대장증후군’…관리법 이모저모 징검다리 장마로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이스커피, 냉면 등 찬 음식으로 더위를 달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원한 건 잠시일 뿐 찬 음식을 자주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내려가면서 소화효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결국 음식 소화가 잘 안 되고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과민대장증후군 같은 질환까지 유발될 수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과민대장증후군환자는 162만3687명으로 이 중 7월에 23만4276명으로 가장 많았다. ◆ 검사상 이상 없는데도 복통·설사 등 지속 과민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 등을 포함한 각종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복부팽만감과 더불어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계속되는 질환이다. 지난 3개월간 평균 주 1회 이상 .. 2020. 7. 21.
<감자는 껍질째 삶고, 당근은 기름에 볶고… 영양만점 '조리법'> 건강을 위해 채소를 충분히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조리법에 조금만 더 신경 쓰면 같은 채소라도 섭취 영양소를 배로 늘릴 수 있다. 채소별 영양소 섭취를 늘리는 조리법을 알아본다. ◆ 감자 = 껍질째 삶아야 비타민 지켜 감자의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 익히면 비타민의 40~50%가 빠져나간다. 따라서 감자를 삶을 땐, 껍질째 조리해야 한다. 또한 물이 끓은 후 감자를 넣지 말고, 물에 먼저 감자를 넣은 후 끓이는 것이 좋다. 물이 끓고 넣으면 감자가 익는 데 오래 걸려 전분 보호막이 파괴돼 감자의 좋은 영양소가 빠져나간다. 감자 껍질에는 철분, 칼슘도 풍부해 삶을 때 말고도 껍질째 조리하는 것이 좋다. 부종을 예방하는 칼륨, 피부와 혈관 등의 산화를 막는 폴리페놀도 껍질째 조리했을 때 잘.. 2020. 7. 20.
<모기만 물렸다 하면 병원 가는 당신, '모기 알레르기'입니다> 모기에 물리면 누구나 피부가 붓고 가렵다. 그런데 남들보다 훨씬 심하게 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화끈거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기알레르기(스키터증후군)가 그 원인이다. 모기알레르기가 있으면 모기 물림으로 인한 ▲부기 정도 ▲지속 기간 ▲물집 여부 등이 일반적인 모기 물림과 확연히 차이 난다. 보통 모기에 물리면 살짝 붓는 정도지만, 모기알레르기가 있으면 눈에 띄게 심하게 붓는다. 손등에 물렸을 때 손 전체가 새빨개지거나, 발목에 물렸는데 원래 부종이 있는 사람처럼 다리가 붓는 식이다. 일반적인 모기 물린 자국, 가려움은 1~2일 지나면 나아지지만, 모기알레르기 증상은 이틀 이상 지속되고 치료하지 않으면 10일 이상 이어지기도 한다. 반응이 심할수록 물집까지 잡힐 위험이 크다. 성인보다 면역체계가 성숙.. 2020. 7. 18.
<이유없이 자주 어지럽고 숨차면 ‘심장’ 점검 서둘러야> 더위를 피해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로 몰리는 여름철.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많은 사람이 밀폐된 실내를 벗어나 등산, 야외운동 등에 나서는 추세다. 그런데 마음과 달리 몸이 안 따라줄 수도 있다. 평소 운동 부족을 탓하거나 특히 요즘 같은 시기라면 너무 안에만 있다 갑자기 움직인 탓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어떤 신체활동을 할 때마다 갑자기 숨이 차고 어지러웠던 적이 근래 잦았다면 몸 상태를 제대로 점검해봐야한다. 이는 ‘폐동맥고혈압’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 폐동맥고혈압, 조기발견 어려운 이유는? 폐는 심장의 우심실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는데 이때 그 공급통로가 되는 곳이 바로 폐동맥이다. 폐동맥고혈압은 말 그대로 이 폐동맥의 혈압이 특별한 원인 없이 상승하는 질환이다. 계단을 오르거나.. 2020. 7. 17.
그때 그시절 150년전 미국 서부 그때 그시절 150년전 미국 서부 2020. 7. 16.
<피부와 건강 모두 지키는 ‘자외선 활용법’> 일광 화상,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을 비롯하여 피부암까지, 부정적인 영향이 잘 알려진 자외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전부터 익히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태양광선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것으로 우리 몸에 대한 이로움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뼈 성장이나 골다공증 예방 등에서 중요한 칼슘 합성에 관련된 비타민D는 자외선에 의해 합성되는 영양소이다. 화사한 봄날 햇볕 아래, 피부도 내 몸속 비타민D도 모두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자외선 노출이 피부에 끼칠 수 있는 영향 자외선 노출에 의한 피부 반응으로는 일광 화상이나 홍반, 잡티, 기미 등의 색소 침착과 피부 건조증, 주름, 탄력 저하 등의 광노화 반응, 피부암 발생 등이 있다. 특.. 2020.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