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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쓰면 몸에 달다’, 쓴맛으로 대표적인 채소, 치커리의 효능>

by 솔가지 스튜디오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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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나 쌈 채소로 많이 이용하는 채소인 치커리! 치커리는 쌉싸름한 맛이 있어 치커리만 먹기는 조금 힘들지만 양상추 등 다른 채소와 어우러진 샐러드로 먹거나 다른 쌈 채소 위에 하나쯤 올려 쌈으로 싸먹을 때는 정말 맛있죠. 치커리는 북유럽이 원산지인 채소로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과거에 약재로도 쓰였다고 해요.

 

‘입에 쓰면 몸에 달다.’는 말처럼 쌉싸름한 치커리 또한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능이 많은데요. 과연 치커리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혈관 건강

치커리에는 이눌린 성분이 많습니다. 이눌린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을 인체가 흡수하지 못하도록 하는 동시에 밖으로 내보내는 효능이 있어 혈관 건강을 지킵니다. 혈관이 건강하면 부수적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관련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안구 건강

치커리에는 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기 때문에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치커리가 백내장이나 안구건조증,야맹증 등의 안구질환 예방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죠.

 

 당뇨 예방 및 완화

치커리에는 식이섬유와 이눌린이 많은데식이섬유는 포도당 흡수를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어혈당 조절 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합니다.또, 이눌린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뛰어나 당뇨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되죠.

 

 위 건강

치커리에는 쓴맛을 내는 성분인 ‘인티빈’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을 해서 위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위가 안 좋다면 치커리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되죠. 치커리에는 쓴맛을 내는 성분인 ‘인티빈’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을 해서 위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위가 안 좋다면 치커리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되죠.

 

 탈모 예방

치커리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 비타민 성분이 있어서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해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장이나 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탈모를 예방하는 데에도 일정 정도 효능을 보인다고 해요.

 

 골다공증 예방

치커리 속에서는 칼슘도 다량 함유돼있습니다.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이는 데 좋은 성분이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빈혈 예방

치커리에는 철분이나 아연 성분도 많이 있는데 이 성분은 빈혈 예방 및 개선에 효능이 뛰어난 성분이죠. 또한 치커리 속에 가득 들어있는 엽산 성분도 빈혈 증상 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변비 예방

치커리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장운동을 활성화해서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눌린 성분 또한 장운동을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어 역시 변비를 예방하는 데에 효과가 있어요.

 

 한의학과 치커리

치커리는 한의학적으로 차가운 성질로 분류되고, 주로 염증 등으로 생긴 열을 해열하는 데 사용합니다. 하지만 치커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다른 찬성질의 음식과 함께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도 있어요. 황달이나 신장의 염증 등으로 인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을 때에도 치커리를 달여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출처 : 대한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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