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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건강이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과 극심한 스트레스는 심장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가 많다. 그렇다면, 반대로 긍정적인 감정은 어떨까?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 심장 전문의 에린 미코스 박사는 "기쁘거나, 분노하는 등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다양한 감정들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린 미코스 박사는 최근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심리적 건강이 심장과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저술했다. 미코스 박사에 따르면 분노, 불안,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뇌 영역의 '편도체'를 활성화한다. 이곳은 스트레스를 다루는 기관으로, 활성화되면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분비를 높인다. 이들 호르몬은 심장 박동수 증가와 혈압 상승으로 이어져 심장에 무리를 준다. 혈소판이 응고돼 혈전이 생기거나, 심장이나 뇌의 플라크가 파괴돼 심장마비, 뇌졸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부정적인 감정은 직접적으로 신체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영향을 줘 건강 상태를 복합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다. 예컨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활습관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온다. 밥을 잘 먹지 못하거나, 반대로 과식과 폭식을 반복하거나, 운동을 적게 하거나, 잠을 잘 못 자는 등이다. 이런 변화 또한 신체의 항상성을 깨트려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는 장기간 쌓일수록 체내 염증을 증가시키고, 면역 기능도 망가트린다.

 

반대로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해 스트레스를 줄이면 이들 악영양을 모두 완화할 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 꾸준한 명상 등 정신적인 대처 기술을 단련하면 코르티솔 분비량이 줄어든다. 특히 여성의 경우, 긍정적인 마음은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 분비를 높여준다. 미코스 박사에 따르면 뇌가 안정감을 느낄수록 우리 몸에도 안정적인 신호를 보낸다고 한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은 천천히 호흡하고, 심박수도 감소한다.

 

에린 미코스 박사는 "단순히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를 넘어 행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긍정적인 사람은 자기 자신을 더 잘 챙기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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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도 복용 시간을 따져 먹는 것이 좋다. 복용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 숙면 도와 저녁 식사 후 복용 권장

칼슘제는 저녁에 섭취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이면서,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 후에 분비되는 위산과 만나면 흡수율이 증가하는 성질이 있어, 저녁 식사 후에 복용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경우에는 저녁 식사를 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게 좋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작용하는 효소 활성을 억제해 체중과 체지방량을 감소시킨다. 저녁 식사 전에 미리 복용해야 먼저 장에 도달해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비교적 식사량이 많은 저녁 시간 대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B·C 아침 추천… 자기 전엔 잠 설칠 수도

비타민B나 C는 아침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다. 비타민B·C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아침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면 일부 영양소는 밤사이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고, 일부 영양소는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비타민B·C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음식물로 인해 기름기가 쌓이는 식후보다는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 면에서 더 좋다. 다만, 산성인 비타민C를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은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 수용성 비타민은 섭취한 후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남지 않고 소변 등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아침뿐만 아니라 점심, 저녁으로 2~3번 나눠서 섭취하는 것도 좋다. 다만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 탓에 자기 전에 먹으면 예민해져 잠을 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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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는 정상 세포의 DNA, 단백질, 지방 등과 결합해 그 기능을 떨어뜨리고 신체 노화를 앞당긴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많아야 하기 때문에 항산화 성분이 든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평소 자주 먹는 밥을 할 때 같이 넣으면 좋은 식품들을 알아본다.

 

 녹차물

노화 방지에는 일반 밥보다 녹차물로 지은 밥이 효과적이다. 녹차물로 밥을 지으면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3g의 녹차 분말이 들어간 녹차물로 지은 밥이 정제수로 지은 밥보다 폴리페놀이 40배 많았다. 또한 녹차 분말을 3g 정도 첨가한 밥이 항산화 활성도가 가장 높았다.

 

 귀리

귀리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단백질과 결합할 때 항균과 항암 등의 생리 기능을 갖는다. 귀리는 쌀보다 10배 정도 많은 양의 폴리페놀을 함유한다. 특히 아베난스라마이드류는 귀리의 특이적인 항산화 성분인데 아토피피부염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귀리로 밥을 할 때는 귀리를 물에 충분히 불린 후 밥 양의 20~30% 정도 넣으면 씹는 맛이 가장 좋다.

 

 우엉

우엉에는 아연, 칼륨, 구리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아연은 항산화 성분을 보조하는 성분으로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우엉의 끈적거리는 식이섬유소 성분인 리그닌은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우엉은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저며서 밥에 넣는 것이 좋다.

 

 비트

한국식품저장학회지의 연구에 따르면 비트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의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비트에 함유된 폴리페놀 양은 토마토나 마늘에 함유된 양보다 4배 정도 높았다. 비트로 밥을 할 때는 껍질을 벗겨 잘게 잘라 밥과 함께 익을 수 있도록 한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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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은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할 만큼 건강관리에서 중요한 유익균이다. 장 운동을 촉진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발암물질 생성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산균은 어떻게 먹어야 더욱 좋을까.

 

 빈 속에 먹어야 효과? 식사중 섭취도 OK

유산균은 빈 속에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음식을 섭취한 후에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빈속에 먹는 유산균이 몸에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공복 상태일 때는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은 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유산균을 먹는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산균이 잘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 채소, 잡곡류는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다. 인스턴트 식품,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유산균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짜게 먹으면 장내 유익한 유산균 죽어

유산균을 먹더라도 음식을 짜게 먹는다면 장내 세균이 죽어 소용이 없다.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독일 실험·임상연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고염분 먹이 섭취가 증가할 수록 쥐의 장에서 발견되는 락토바실러스균은 줄어들었다. 락토바실러스균이 사라지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가 활성화된 것이다. 연구팀이 락토바실러스균의 역할을 분명히 하기 위해 고염분 먹이를 먹은 쥐에게 락토바실러스균이 포함된 치료제를 투여한 결과는 이를 입증했다. 락토바실러스균을 투입한 쥐는 혈압이 안정되고, 염증을 유발하던 면역 세포의 수가 줄어들었다.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국물 음식과 젓갈류, 반찬 을 적게 먹어야 한다. 또한 몸 속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칼륨이 풍부한 사과·시금치 같은 채소·과일 먹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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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면 오히려 이가 상할 수 있다는데 진짜일까?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빨리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식후에는 잔여음식물 분해를 위해 구강 내에서 세균성산성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5분 이내에 구강 내 산성도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특히 치아표면은 단단한 칼슘으로 구성돼있어 산성에 노출되면 치아칼슘이 빠지고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시간 내 양치해야한다.

 

단 와인, 절임음식, 요구르트, 탄산음료 등 산성이 많은 음식섭취 후에는 바로 양치질하기보다 물로 여러 차례 헹구고 30분 뒤에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굿라이프치과병원 이상민 원장은 “산도가 높은 음식은 치아에 남아있는 잔류시간이 짧기 때문에 짧은시간 동안 가볍게 양치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양치 시 치아 모든 면 닦기, 치실 사용하기 등 올바른 양치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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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젤리가 몸에 좋다는 얘기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로열젤리는 고대부터 장수와 회춘의 비약으로 여겨졌다. 또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고대 클레오파트라와 왕족들 사이에서는 장수와 아름다움의 비결로 사랑받아왔다. 실제로 평생 로열젤리만을 섭취하는 여왕벌은 성장 후 크기가 일벌의 2~3배에 달하며 평균수명은 일벌의 40배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로열젤리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단백질부터 비타민, 아미노산까지

로열젤리는 1954년 로마 교황 비오12세가 고령으로 위독했을 때 그의 주치의가 로열젤리를 처방해 도움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식품이다. 로열젤리는 대사에 필요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기본영양소 함유는 물론, 비타민 A, C, E, B군 등 19종의 비타민과 프롤린, 글루타민, 아르지닌 등 22종 이상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고영양·고단백식품이다.

 

특히 로열젤리만의 고유한 영양성분인 로열락틴은 유충을 여왕벌로 만드는 핵심물질로 알려졌다. 2018년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은 로열락틴이 줄기세포의 갱신능력을 활성화해 새로운 세포를 더 많이 만들어내고 손상된 세포의 회복기능을 촉진시킨다고 밝혔다.

 

 생로열젤리, 올바른 선택·보관법은?

로열젤리의 이러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로열젤리는 생로열젤리, 동결건조분말 등 다양한 제형들의 제품이 있는데 자연 그대로의 100% 생로열젤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생로열젤리 구입 시에는 이것 외에 몇 가지 사항을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먼저 하이드록시 데센산 함량이 1.6%이상인지 확인해야한다. 하이드록시 데센산(10-HDA)은 로열젤리의 순도와 품질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하이드록시 데센산 함량이 1.6%이상일 때만 로열젤리로 인정하고 있다.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용기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100% 생로열젤리의 경우 별도의 첨가물이 없어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 변질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공기접촉을 최소화하며 냉동보관해야한다.

 

생로열젤리를 신선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냉동보관한 로열젤리를 실온에서 15분 정도 자연해동 한 뒤 튜브를 짜서 먹으면 된다. 또 로열젤리와 꿀을 7:3 비율로 섞어주면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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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극적인 양념을 안 해도 훌륭한 반찬이 될 만큼 버섯은 자연 그대로의 대표 식재료이다. 작은 몸집에 영양소도 풍부해 종류별로 다양한 건강효과를 낸다. 뼈와 치아, 다이어트, 면역력, 혈관세포 노화와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버섯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집콕에 좋아요.. “다이어트, 변비 예방에 도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자료를 보면 느타리버섯은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 좋다. 100g당 3.88g의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어 버섯 중에서 가장 많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장을 자극해 배변활동도 도와준다. 또한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주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 느타리버섯은 삶으면 부드러워져 입안의 촉감이 좋아진다. 국거리로 하거나 삶아서 나물, 부침개, 전골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갓의 지름은 2-3㎝ 정도의 것이 좋고 다른 품종보다 일찍 성숙하는 품종보다 성장이 느린 품종이 좋다.

 

◆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미용에 좋아요”

팽이버섯은 순하고 상큼한 맛이 나며, 버섯치고는 아삭아삭한 편이지만 쫄깃한 느낌도 난다. 길고 호리호리한 줄기가 치아에 끼는 수도 있다. 팽이버섯의 대표 영양소는 비타민 C로 100g당 2ui 들어있다.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C는 면역력 향상에 좋은 대표 영양소로 추운 날씨에 감기예방과 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을 준다. 건조한 겨울에 자주 먹으면 피부미용에도 좋다.

 

◆ 갈수록 중요해지는 혈관 건강.. “혈관세포의 노화 억제”

농촌진흥청 자료를 보면 사람의 혈관내피세포(HUVEC) 실험을 통해 노랑느타리버섯 추출물이 혈관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됐다. 세포 실험에 앞서 노랑느타리버섯을 50% 에탄올로 추출해 조사한 결과, 혈관내피세포에 독성이 나타나는 않는 안전한 수준이었다. 노랑느타리버섯 추출물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천연물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

 

◆ “뼈와 치아 건강에 좋아요”

양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인이 많이 들어있다. 100g기준으로 102㎎이다. 인은 우리 몸에서 칼슘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이며,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의 주성분이 된다. 세포 막, DNA 등의 구성요소로 쓰이며, 에너지 대사와 저장에 도움을 준다. 국내 양송이는 중부이남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통조림으로 가공 수출되거나 생버섯으로 국내에 시판되고 있다.

 

◆ 짜게 먹는다면.. “혈압 유지, 고혈압에 도움”

표고버섯 100g에는 180㎎의 칼륨이 들어있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짜게 먹는 사람에게 필요하다. 혈압 유지에 좋아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표고버섯은 향미와 영양이 모두 좋기 때문에 식물성 국물을 내는데 쓰인다. 신선한 표고버섯은 순한 흙 맛이 나며, 마치 고기와 같다. 표고버섯은 활용도가 높은 버섯이다. 말렸다가 다시 물에 넣으면 쫄깃해지고 버섯 맛이 더 강해지지만 여전히 향긋하다. 생표고 뿐 아니라 건표고, 표고버섯가루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탕이나 찌개류 뿐 아니라 표고버섯가루는 감칠맛을 내는 천연조미료로도 많이 쓰인다.

 

출처 :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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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착용, 턱까지 아프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마스크 또한 필수 착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우리 모두를 위해 생활화해야 하는 마스크이지만, 답답함은 익숙해지더라도 귀에 걸어야 하는 줄로 인한 귀 통증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약간의 자극에도 턱 주변부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소 턱관절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이라면 통증의 빈도수가 더 높아졌는데요.

 

◆ 우리나라 3명 중 1명이 겪고 있다!

아래 턱뼈와 머리뼈, 그 사이의 디스크와 인대, 주위 근육까지 통틀어 턱관절이라 말하는데, 이 곳에 염증이 생기거나 탈구가 되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 ‘턱관절 장애’로 보고 있습니다. 평상시 대화하고, 음식물을 씹고, 침을 삼키고, 하품을 하는 등의 평범한 일상적인 행위가 불편해지거나 통증이 생기면 이는 턱관절 장애의 주요 증상이나 일시적이라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턱관절 장애는 국내 인구 3명 중 1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턱관절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5년 35만 7877명에서 2019년 41만 8904명으로 5년간 약 1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하루종일 착용하는 마스크가 영향을?

그 중에서도 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이 원인으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직업 분류에 따른 턱관절 장애 분포 조사에서도 말을 많이 하는 직업군인 교사나 상담원,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에게서 발생률이 높았는데요. 요즘과 같이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 또한 턱 아래까지 감싸는 형태이기 때문에 약하지만 지속적으로 자극을 가하면서 턱에 긴장을 주고, 이악물기로 이어질 경우 턱 주위로 뻐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갈이나 턱을 괴는 습관, 치아 부정교합, 스트레스나 긴장 등의 심리적인 원인도 턱관절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

매일 수시로 사용하는 턱관절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더 악화되기 전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턱관절과 관련된 치과의 구강내과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물리치료나 보톡스와 같은 방법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필요 시 교합안전장치인 스플린트를 이용하여 턱관절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고, 주기적인 조정과 함께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로 진행하게 되면 빠른 완쾌를 기대할 수 있으나,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두통, 어지럼증, 치통, 안면 비대칭 등이 동반되어 신체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턱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자제해야 하며 턱을 괴는 등의 습관이 있다면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턱관절 근육이 긴장되지 않도록 하고, 통증이 나타났을 때는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해주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사과나무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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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선 한양대 교수팀, 논문21편 분석해 '치매 예방 식품군' 선정

 

통곡물, 채소, 과일, 베리류, 생선, 올리브유, 견과류, 콩류. 몸에 두루 좋은 것으로 알려진 8가지 식품이 치매 예방 식품군(群)으로 선정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신원선 교수팀이 2009~2018년 최근 10년간 사람을 대상으로 주요 식단과 인지장애 개선의 상관성을 밝힌 연구 논문 21편을 모아 재분석한 뒤 8가지 식품군을 추려냈다.

 

고혈압 예방 식단으로 알려진 '대시 식단'은 지방, 포화지방,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핵심으로,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생선, 콩, 닭고기류, 씨앗류, 견과류, 저지방 우유 등의 음식을 권장한다. '지중해 식단'에선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생선과 견과류, 오메가9 함량이 높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권장한다.

 

'마인드 식단'에선 녹색 잎채소, 다른 채소, 견과류, 베리류, 콩류, 통곡물, 생선, 닭고기, 올리브유, 포도주 등 10가지 식품군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적색육, 버터, 고체 마가린, 치즈, 페이스트리, 사탕, 튀긴 음식, 패스트푸드 등은 적게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채소는 매일 섭취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는 주2회 이상 챙겨먹도록 권하고 있다. 마인드 식단을 꾸준히 하면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캐나다와 중국의 연구에서는 채소, 과일, 견과류의 섭취가 인지 손상 위험을 낮춘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출처 : 캔서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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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우리에게 평생 숙제와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쉽지 않은 숙제이기도 하다. 도전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패하는 사람 또한 많은 다이어트의 실패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많은 다이어터들이 꼽는 원인은 세상에 맛있는 것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다이어터가 기피해야 할 식품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다. 바로 밀가루 음식이다. ‘흰색은 피해야 한다’, ‘글루텐 프리 음식을 먹어라’ 등 밀가루와 다이어트의 관계에 대한 말은 마치 진리처럼 여겨지고 있으며, 밀가루를 끊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연예인들의 경험담도 자주 들려온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점이 생긴다. 다이어트를 할 때 밀가루 음식은 절대 먹으면 안 될까?

 

 밀가루는 정말 다이어트의 적일까?

탄수화물의 지나친 섭취는 체중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피로감, 두통, 근 손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탄수화물은 뇌의 주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무작정 배척하기보다는, 적정량의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먼저,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흰 밀가루, 흰 쌀밥보다는 잡곡이나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밀가루를 이용한 음식 중 케이크, 과자, 도넛 등 지방과 설탕, 과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

 

‘흰 면’은 나쁜 탄수화물에 속하고, 또 면 음식은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탄수화물의 과한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에도 면 음식이 생각날 때가 많다. 이러한 생각에 사로잡혔을 때 살을 빼고 싶은 욕구와 면을 먹고 싶은 욕구, 모두 채울 수 있는 밀가루면 대용 식품을 소개한다.

 

1. 두부면

다이어터의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고소한 두부, 이를 사용한 두부면은 밀가루면에 비해 탄수화물, 포화지방의 함량이 낮다. 또한,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밀가루면 대신 사용하면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다.

 

2. 곤약면

다양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곤약은 칼로리가 거의 없고, 위에서 팽창하는 성질이 있어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변비 개선의 효과가 있어 변비로 고생하는 다이어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3. 우무채

물컹거리는 식감을 가진 우무채는 우뭇가사리라는 이름을 가진 해초로 만든 것이다. 우무채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우무채는 콩국수, 냉국 등 차가운 음식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4. 국수 호박

호박을 삶은 후 껍질을 눌러주면 국수처럼 가닥이 뽑히는데, 이를 국수 호박이라고 한다. 국수 호박은 수분과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밀가루면 대신 사용하기 좋다.

 

출처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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