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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손 케어 꿀팁>

by 솔가지 스튜디오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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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손을 씻는 횟수가 늘어났는데 물에 자주 닿는 만큼 손이 촉촉해질 것 같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씻는 순간은 촉촉하다 느낄 수 있으나 물기를 닦아내는 순간부터 피부의 수분이 급속히 증발하면서 손이 바짝바짝 마른다. 단순히 씻는 것에 그치지 말고 씻는 과정부터 이후 관리까지 꼼꼼히 신경 써야 건조함을 막을 수 있다.

 

◆ 손 세척은 ‘미온수’로

손 씻기 생활화된 요즘, 하루에도 몇 번이고 손을 씻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 온도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손에 자극을 주지 않으려면 온도가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온수로 씻어야 한다. 너무 뜨거운 물은 유분막이 제거되고 반대로 너무 차가운 물은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미온수로 손을 씻는 것이 좋다.

 

◆ ‘60초 이내’에 핸드크림 바르기

세안 후에 바로 스킨로션을 바르는 것처럼 손도 건조한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씻고 난 뒤 60초 이내에 핸드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보습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유분감이 있는 제형이 좋고, 파라벤 성분은 모공을 막을 위험이 있으므로 ‘파라벤 프리(Paraben Free)’ 제품을 선택한다. 한두 번 바르는 것으로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다.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항상 비치해 수시로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 손에도 ‘자외선 차단제’ 필수

대부분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지만 손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손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인 데다 옷이나 신발로도 가려지지 않는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검버섯과 손 주름의 원인이 되는 만큼 SPF40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전에 반드시 챙겨 바를 것을 권장한다.

 

출처 : 매경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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