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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울하다면 ‘이 음식’을 먹어라?> 코로나19로 각종 사회 활동이 위축되고 날이 좋은 주말에도 창밖만 바라보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와 우울함(Blue)의 합성어인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이런 기분을 해소하기 위해 커피와 설탕을 1:1로 넣고 400번 섞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나 계란을 1,000번 저어 몽글몽글하게 구워내는 ‘1,000번 계란후라이’가 유행하고 있다. 이렇듯 기분을 풀고자 할 때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거나 특정 음식을 찾아 먹는다. 대개 우울한 기분을 날릴 때는 기름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 튀김이나 달고 짠 과자, 아주 매운 음식 등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요즘같이 기운 없고 기분이 가라앉을 때 .. 2020. 5. 1.
<복잡하고 비싸다? 유전 검사 A to Z…유전클리닉> 아기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참으로 신기합니다. 눈과 입술은 엄마를, 코는 아빠를 붕어빵처럼 닮아 나와 볼수록 귀엽기만 한데요. 닮은꼴 부모와 아이를 보면 새삼 ‘유전’의 힘에 놀라게 됩니다. 유전은 대체 무엇일까요? 혹시 부모가 가진 질병을 아이가 그대로 물려받게 될 수도 있는 걸까요? ◇ 유전클리닉, 어떤 일을 하나요? 유전클리닉을 방문하시면 유전검사뿐만 아니라 유전 질환에 대한 설명, 검사 안내, 결과 상담 및 가족 유전상담 등을 받으실 수있습니다. 유전 질환 및 검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유전검사를 선택 처방하고 검사 시행 후 결과를 분석하게 됩니다. 타 진료과와도 긴밀한 협진 체계가 구축되어있어 환자에 대한 실시간 협진이 가능합니다. 유전클리닉에서는 첨단 검사.. 2020. 4. 30.
<붓고 저리고 뭔가 불편한 손을 위한 ‘손 운동법 5가지’> ‘움직이는 것’과 ‘운동’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듯이 손도 단순히 ‘많이 사용하는 것’하고 손의 근육과 신경, 인대 등을 위해 ‘운동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손의 뼈는 다른 부위에 비해 매우 세분되어 있어 인체의 뼈 중 25%가 손에 있으며, 관절도 많아 세밀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신경망이 분포해 뇌와 끊임없이 교류하기 때문에 손을 많이 사용할수록 뇌 집중력, 정서 안정 등 뇌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손의 스트레칭을 통해 운동 범위를 좋게 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손 운동법을 소개한다. 단, 특정 동작에서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고, 그것이 반복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도록 한다. 1. 손바닥 누르기 =편안하게 앉은 상태에서 책상이나 식탁에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도.. 2020. 4. 29.
<"가렵고, 빨갛고, 뾰루지 작렬" 마스크 피부 트러블 관리법>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요즘, 피부가 완전히 뒤집혔다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마스크가 직접 닿는 입과 턱 주변에 집중적으로 트러블이 폭발했다는 토로가 끊이지 않는데요. 마스크를 쓰고 벗는 행동이 많아질수록 피부에 자극이 됩니다. 이러한 자극은 빨갛고, 가렵고 화끈거리는 접촉성 피부염으로 이어지기 쉽죠. ◇ 접촉성 피부염이란? 접촉성 피부염은 외부 물질과의 접촉에 의해 생기는 모든 피부염을 말합니다. 화학적 알레르기 물질, 독소, 자극물질 등의 외부 자극이나 접촉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요. 접촉물질 자체의 자극에 의하여 생기는 자극성 접촉피부염과 접촉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에게만 생기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으로 구분됩니다. ■ 자극성 접촉피부염 일정한 농도의 자극 물질에 접촉했을 때 거의.. 2020. 4. 28.
<양송이버섯에 생긴 ‘물’의 정체는?> 버섯에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산에서 나는 보약’으로 불립니다. 느타리, 목이, 팽이, 능이 등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그중 ‘양송이버섯’은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자주 볼 수 있는 버섯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양송이버섯을 구워 먹을 때 원래 없던 물이 고이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 영양을 고루 갖춘 ‘양송이버섯’ 채소와 과일류의 무기질과 육류의 단백질을 고루 함유한 양송이버섯은 세계적으로 많이 재배돼 피자나 파스타,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필수아미노산 함유량이 고기나 채소보다도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미국 메사추세츠 터프츠대학 연구진은 흰 양송이버섯의 항바이러스와 면역력 증가 효과를 입증했는데, 버섯 속 ‘베타글루칸’성분이 NK 세포(백혈구의 일종인 면역 세포)의 증식을 .. 2020. 4. 27.
60년대 국민학교 칠판 지우개 60년대 국민학교 칠판 지우개 2020. 4. 25.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 vs 탁하게 하는 음식> 맑고 건강한 피가 돌아야 온몸이 건강하고 잔병치레가 없습니다. 즉 신체 건강은 ‘혈액순환’에서부터 시작입니다. 그런데 혈액을 오염시키거나 맑게 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음식’입니다. ◇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 3가지 1. 감귤 항산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감귤. 신맛을 담당하는 구연산은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속 쓰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껍질 안쪽의 흰 섬유질과 과육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비타민 P도 함유돼 있습니다. 또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서 체내의 불필요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2. 마늘 마늘 특유의 냄새를 만드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혈소판에 작용해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마.. 2020. 4. 25.
그때 그시절 부산의 변화 그때 그시절 부산의 변화 2020. 4. 24.
<참기름인줄 알았는데 향미유?> 고깃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름장. 참기름에 소금을 섞어 고기를 찍어먹곤 하는데 ‘진짜 참기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는 참깨 수확량이 적어 대부분 중국 등지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물량이 부족하고 원료가 비싸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경제성을 고려해 ‘향미유(유사 참기름)’를 사용하는 실정이다. 식약처 식품공전에서 향미유는식용유지(50% 이상)에 향신료, 향료, 천연추출물, 조미료 등을 혼합한 것으로 조리 또는 가공 시 식품에 풍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참깨 향과 참깨 추출물 일부가 들어간 식용유라고 보면 된다. 맛과 향에 민감하다면 이미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식당에서 향미유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방법이 없다.. 2020. 4. 24.
<온도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지는 식품 5>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 먹거나 양상추는 생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등 정형화된 조리법으로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온도로 조리하느냐에 따라서 섭취하는 영양소가 달라지는 식품이 있습니다. 한솔병원에서 온도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지는 식품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시금치 시금치는 5분만 데쳐도 비타민C가 60% 줄어듭니다. 특히 75도 이상에서는 효소가 20%나 파괴됩니다. 시금치는 데쳐서 나물 요리를 해 먹는 경우가 많지만, 생으로 먹거나 살짝만 볶아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2. 감자 감자는 껍질째 삶으면 비타민C가 70% 이상 유지됩니다. 따라서 감자를 삶을 때 껍질을 벗기지 말고 삶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 감자의 비타민C는 다른 식품의 비타민C와 달리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으니 기름에 볶.. 2020. 4. 23.
<탈모 막는 올바른 샴푸법> 1. 자신의 두피 체질에 맞는 삼푸 사용 지성 두피는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이 적은 샴푸를, 건성 두피와 손상된 모발에는 세정력이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제품이 좋다. 민감성 두피인 경우는 특히 자극이 적은 천연 성분 위주의 샴푸를 골라 쓰는 것이 안전하다. 2. 샴푸 시간은 5~10분 이내 머리를 감을 때 묵은 때를 벗기려고 샴푸를 한 채 방치해두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계면활성제 같은 화학성 분이 두피를 자극해 두피가 예민하고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총 샴푸 시간은 5~10분 이내로 마치는 게 좋다. 계면활성제가 소량이라도 두피에 남아 있게 되면 지루성 두피와 비듬, 아토피,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3. 머리는 밤에 감는 게 좋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 머리를 감는데 사.. 2020. 4. 22.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