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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 잡는 ‘베이킹소다’, 이렇게도 써보자>

by 솔가지 스튜디오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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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는 주방, 욕실 등 다양한 곳에서 만능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름철 눅눅해진 옷장에 넣어두면 냄새와 습기를 잡는 역할로 많이 쓰인다. 이밖에도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베이킹소다’의 슬기로운 활용법을 알아본다.

 

베이킹소다는 주방에서의 활용도가 특히 높다. 음식 조리 후 곳곳에 끼인 기름때 제거에 탁월하다.평소 물이나 주방세제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기름때를 베이킹소다로 말끔히 없앨 수 있다. 베이킹소다를 미지근한 물에 적당히 풀고 기름때가 있는 곳에 뿌린 후 닦아내면 된다. 냄비, 프라이팬, 그릇 등 각종 식기류 소독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5~20분 동안 소독하려는 그릇을 담가둔 후 헹궈내면 된다.

 

새하얀 화장실 타일에 물때가 꼈을 때 세척하는 용도로도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수 있다.때가 끼인 타일 곳곳에 베이킹소다를 뿌려준 후 하루 정도 지나 닦아주면 된다. 배수구 냄새도 잡을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불쾌한 오물냄새가 화장실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이때 사과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섞어 배관에 넣은 후 15분 정도 놓아두면 거품이 생긴다. 이 후 온수로 헹궈주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채소나 과일에 붙어있는 먼지나 잔류농약을 더욱 깨끗하게 닦아내고 싶다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해도 좋다.특히 껍질째 먹는 과일이나 채소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세척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채소, 과일 세척 전용으로 출시되는 베이킹소다 제품도 있어 더욱 간편해졌다.

 

출처 : 매경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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