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근심이 밀려오고 초조하거나 짜증이 나는 등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면 술을 찾거나 음식을 마구 먹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간 살이 찌는 것은 물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먹을거리를 잘 찾아야 한다.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과일과 채소 6가지를 소개했다.
◆ 고구마 =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정말 좋은 간식거리다.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가득한 달콤한 스낵을 먹고 싶은 욕망을 만족시켜준다. 여기에 고구마는 당분으로 인한 일시적 만족감을 주는 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 아스파라거스 = 글리코시드와 사포닌 같은 천연 화합물이 들어있어 이뇨와 항 류머티즘, 혈액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엽산이 풍부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엽산이 기분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로서 긴장이 심할 때 아스파라거스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 오렌지 = 오렌지에 풍부한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된 상황에서 혈압과 코르티솔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효능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의 기능이 처질 수 있는 데 이때 비타민C는 면역계를 강화시켜 신체가 정상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 블루베리 = 항산화제와 비타민C가 풍부한 블루베리는 세포를 수리하고 보호하는 데 거의 완벽한 식품이다. 섬유질이 많이 든 반면 칼로리는 낮아 조금 많이 먹어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당근 = 오도독 소리를 내며 씹히는 당근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이나 셀러리처럼 아삭한 식감을 주는 채소들은 거의 스트레스를 퇴치하는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반면 칼로리는 낮은 특징이 있다.
◆ 시금치 = 연구에 의하면 시금치를 먹으면 위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금치에는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출처 :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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