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뼈의 밀도! 뼈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칼슘 섭취가 중요하단 사실은 알고 계시죠?
2020년 새해, 한 살 더 먹은 만큼 더욱 튼튼한 뼈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이 3가지 음식의 과다 섭취는 꼭 피해주세요.
■ 과다 복용 시 골밀도를 낮추는 ‘육류 • 콩류’
육류, 콩과 같이 인이 많이 든 식품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인은 세포막과 뼈, 치아 등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지만, 과다 복용 시 칼슘과 결합해 서로의 흡수율을 떨어트려 골밀도를 낮춘답니다.
인 농도가 높아지면 칼슘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부갑상선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칼슘흡수장애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인은 육류, 콩, 두부, 계란, 우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에 들어있습니다. 칼슘 흡수를 방해하지 않으려면 칼슘과 인을 1대 1 비율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 골다공증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커피’ !
골다공증, 골감소증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식품 ‘커피’입니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뼈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 있으며, 카페인이 칼슘 비타민 등 몸속 영양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한 성인 1일 최대 카페인 섭취량은 400mg이지만,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카페인 수준은 1일 330mg입니다. 권고량 이하로 마신다고 해도 뼈의 밀도는 낮아질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커피 한 잔에는 최대 2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답니다. 커피는 하루 3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하고 탄산음료, 홍차, 녹차 등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세요.
■ 식이섬유 풍부한 녹색 채소, 골밀도엔 해롭다고?
식이섬유 및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진 ‘녹색 채소’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 등 골밀도가 낮은 사람은 주의해야 할 식품입니다. 녹색 채소의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소장에서 칼슘과 흡착하여 이를 대변으로 모두 내보내기 때문입니다. 골밀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몸에 좋은 채소라고 해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출처 : 나누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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