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두통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 편두통 환자 추정치는 약 830만 명으로, 성인 6명 중 1명은 편두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머리가 터질 것 같은 통증에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편두통. 대한두통학회와 함께 우리가 몰랐던 편두통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Q.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가 편두통을 유발한다? (▲)
편두통의 특징적 증상이 없다면 긴장형 두통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수면보족, 피곤과 함께 편두통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유발 원인입니다.
그러나 편두통은 두통과 함께 구역, 구토 같은 소화기증상이나 빛이나 소리에 의해 두통이 심해지는 증상이 동반되므로, 두통과 함께 동반증상이 있다면 편두통을, 두통만 나타난다면 긴장형 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Q. 편두통, 견딜 만한 두통이다? (▲)
편두통 환자들은 겪어보지 않고서는 고통을 이해할 수 없는 질환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실제로 몇몇 환자들은 편두통에 대해 '머리를 밀가루 반죽하는 느낌이다', '망치로 머리를 깨는 느낌이다', '편두통이 생기면 일을 할수 없어 하루를 포기한다'라고 고통을 표현했습니다.
Q. 편두통, 환자만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X)
편두통은 가사, 학업 능률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릴 뿐 아니라 우울감, 분노와 같은 정신적인 고통도 불러옵니다.
때문에 편두통은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주변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편두통, 진통제나 휴식이면 해결할 수 있다? (▲)
진통제나 휴식으로 해결되는 편두통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8번 이상 편두통을 경험하거나, 편두통이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고통스럽다면 신경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해요.
Q. 편두통, 예방할 수 있다? (O)
편두통을 자주 겪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예방치료가 권장됩니다.
‘예방치료’는 편두통의 빈도나 통증 강도를 줄여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인데요.
최근에는 예방 치료제가 여럿 개발되고 있어 치료 환경이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 혹시 나도 편두통 환자일까?
(아래증상이 나타나면 신경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을 경우, 두통이 반나절이상 지속된다.
· 움직이면 두통이 더욱 심해진다
· 심한 두통이 반복된다.
· 두통이 생기기 전에 시각이 흐려지거나 사물이 뒤틀려 보인다.
· 두통이 생기면 토를 한다.
· 체하면 머리가 아프다.
· 두통이 생기면 빛이나 소리가 불편하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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