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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의도치 않게 크고 작은 상처를 입는데 상처가 아문 후 남는 흉터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효율적인 흉터치료를 위해선 먼저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를 구분해야 한다. 상처치료제는 말 그대로 상처로 인한 염증을 억제하는 제품으로 항생제성분이 들어 있다. 주의해야할 점은 상처단계에서 흉터예방목적으로 흉터치료제를 바르면 상처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것.

 

흉터치료제는 ▲양파추출물, 알라토인, 헤파린복합제 ▲실리콘제제가 대표적이다.

 

 양파추출물복합제는 붉게 올라온 켈로이드성 흉터에 적합하다. 양파추출물은 흉터형성을 억제하고 색소침착을 줄여준다. 또 알라토인은 상처에 수분을 공급, 각질을 용해시키며 헤파린은 흉터를 작게 만든다. 단 최소 2~3개월 간 매일 빠짐없이 발라야 효과가 있다.

 

 실리콘제제는 상처부위의 수분유지에 탁월하다. 또 흉터를 부드럽고 평평하게 만들면서 색소침착을 방지하고 가려움증을 줄인다. 특히 흉터부위에 붙이기 때문에 세균예방에 좋다. 단 아물지 않은 상처, 진물이 나는 상처의 경우 세균이 증식해 더 큰 흉터를 만들 수 있어 상처가 완전히 아문 다음 사용해야 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크게 흉터치료제를 이용하는 비침습적 치료, 수술, 레이저치료로 흉터치료법을 구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상처가 모두 아문 다음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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