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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생(生)으로 먹어야 몸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일부는 구웠을 때 영양소가 농축돼 적은 양으로 효율적인 섭취가 가능하고, 항산화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도 한다. 구워 먹는 게 도움이 되는 채소, 과일을 알아본다.
◇ 당근 = 당근 속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체내 흡수량은 생으로 먹을 때 약 10%에 불과하지만, 구워먹으면 60% 이상으로 높아진다.
◇ 양파= 양파를 구우면 단맛이 강해져 먹기 편하다. '황화알릴' 등 일부 영양소가 열에 의해 분해되면 설탕의 50배 정도의 단맛을 내는 '프로필메캅탄'이라는 성분을 만든다.
◇ 토마토= 토마토를 구우면 항산화 영양소 '라이코펜'이 체내에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기름을 둘러 구우면 체내 흡수량이 30% 이상으로 더 높아진다.
◇ 가지 = 가지를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가고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이 농축돼 효율적인 섭취가 가능하다.
◇ 마늘 = 마늘을 구우면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늘어난다. 아조엔은 혈전(피떡)이 만들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 사과 = 사과를 구우면 비타민C는 약간 손실될 수 있지만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팩틴'의 밀도가 높아진다. 과육이 부드러워져 소화 흡수도 빨라진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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