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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기복 줄이는 11가지 방법

by 솔가지 스튜디오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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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을 관찰하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관찰만 해도, 자기 자신에 관해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사실들을 깨달을 수 있다.

“내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있었구나, 기분이 지금 이렇구나”하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면, 자신의 사고, 감정, 행동에 대해 스스로가 갖고 있는 편견을 없앨 수 있다.

2. 내버려 두는 연습

있지도 않은 일을 머릿속에 그리며, 큰일 났다고 할 것이 아니라 “그건 어차피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다.

이렇게 거리를 두면 힘이 덜 든다. 그렇게 남겨진 힘과 에너지를 자신을 위해서 써야 한다.

3. 겁먹지 않기

감정이 들쭉날쭉한다 하더라도, 놀라거나 겁먹지 마라. 감정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매일매일 살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받고, 일상의 리듬이 흐트러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듯이, 감정이 오르는 날도 있고, 우울한 날도 있고 그렇지 못한 날도 생기는 법이다.

4. 자기 관리

고혈압 환자가 혈압을 관리하는 것처럼, 감정의 변화도 스스로 관리해 나갈 수 있다.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인 것은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지키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

일정하게 그리고 규칙적으로 수면, 식사, 운동의 리듬을 유지하게 되면, 그것에 맞추어 감정의 변화도 안정을 찾게 된다.

5. 스트레스 줄이기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뭔가 잘못 작동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감정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 삶에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다면, 달력을 보고 사회적 이벤트나 불필요한 약속은 없애야 한다.

6. 카페인 줄이기

하루 2-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기분 변화가 생긴다. 혈압을 올리고, 불안을 증가시킨다. 사람마다 그 정량이 다르다.

커피를 티로 바꿔 보면 도움이 된다. 녹차에는 커피보다는 적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아니면, 천천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7. 운동량 늘리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라. 운동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태워주며 기분을 안정화시킨다. 적어도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해야 한다.

운동은 확실히 감정 기복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쓸데없는 잡념을 줄여 주고, 짧은 시간에 집중을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8. 배출구 찾기

배출구는 그동안 쌓여 있는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통로이다. 다른 활동으로 바꾸어 배출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배출구는 취미나 열정을 가지질 수 있는 활동이다. 사진, 시, 도자기.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9. 친한 사람과 시간 보내기

가족과 친구와 시간을 보내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라.

고립감을 느끼면, 우울해진다. 혼자라는 생각이 들면, 괴로워진다.

다른 사람에게 둘러싸여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필요하다

10. 건강한 식사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과도한 탄수화물이나 가공식품, 고기를 섭취하지 마라. 당류도 좋지 않다.

그래야 호르몬도 안정화되면서 감정 변화도 줄어든다.

오메가 3, 엽산, 단백질은 기분을 좋게 해 준다. 비타민 섭취도 도움이 될 수 있다.

11. 트리거 찾기

감정을 자극하는 나만의 트리거를 찾아야 한다. 사람마다 다 다르다.

운전할 때마다, 동료들에게 항상 화가 나있다거나, 일상의 업무를 완수할 수 없다거나, 그렇다면 이런 것이 나에게는 감정을 변화시키는 독특한 자극인 것이다.

이런 것을 찾아서, 내가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출처 : 정신의학신문 -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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