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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년대 말까지 생산된 담배입니다>
이 담배들 중에서 풍년초는 대담배였던 것 같네요
제가 아주 어릴 때, 꽃다운 36에 청상과부가 되신 우리 할매가 저 독한 풍년초에다가 박하를 직접 심으셔서 수확한 걸 섞어서 피셨는데 얼마나 연기가 독하던지... 새벽녘에 머리 맡에 앉으셔서 석탕 백탕 타는데는~~~ 뭐 이런 구슬픈 노랫가락으로...
화랑은 제가 군대에서 피워본 것 같은데 맞죠?
그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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