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밥상 7가지》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인해 눈에 무리가 생겨 간간히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호소하는 20~30대가 급증하고 있다. 벌써 노화가 왔다고
하기에는 이른 나이. 시력손실을 두고만 볼 수는 없는 일이다.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지만, 시간 여력이 없을 경우 음식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밥상부터 바꿔 보는 것이 어떨까. 밥은 시신경에 꼭 필요한 비타민B1이 풍부한 현미로, 국은 각막 신진대사 촉진을 돕는
비타민B2가 풍부한 청국장으로, 반찬으로는 고등어, 콩, 돼지고기 등으로 차려 눈 건강을 위한 건강한 밥상으로 눈을 보호하자.
1.
현미밥
우선
밥은 현미밥이 좋다. 현미는 시신경에 필요한 비타민B1이 풍부하다. 시신경뿐만 아니라 현미밥을 아침에 먹으면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촉진시켜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하루에 필요한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다.
2.
청국장
청국장에는
각막 신진대사 촉진을 돕는 비타민B2가 풍부하다. 청국장에 들어 있는 비타민B2는 각막뿐만 아니라 간의 해독 기능을 높여 술이나 담배에 시달리는
간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도 좋다. 또한 단백질 분해효소는 혈전을 없애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제니스테인’이라
불리는 성분은 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콩의 사포닌 성분 또한 암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3.
콩자반
콩에는
수정체와 모양근의 주성분인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할만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 칼슘, 인, 비타민
등 각종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도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4.
냉이무침
냉이에는
‘눈의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시력감퇴뿐만 아니라 야맹증,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 각종 안질환을 초래할
위험이 있으며 심하면 실명 할 수 있다. 냉이와 같은 푸른 잎채소에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다. 냉이는 이외에도 이뇨 지혈, 해독 등의 효능이
있다. 한방에서는 당뇨가 있거나 안질이 있는 사람에게 처방한다고 한다.
5.
돼지고기 수육
돼지고기에는
눈의 근육 피로 개선하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비타민B1은 신경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신경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시신경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6.
고등어 찜
고등어는
노화방지와 백내장의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다. 또한 고등어는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두말할 필요가 없는 음식이다.
고등어에 포함되어 있는 DHA라는 성분이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성인들도 꾸준히 섭취하면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암예방, 심장 질환예방, 골다공증 등에도 효능이 있다.
7.
식후엔 커피대신 꿀차로
꿀차에는
눈의 조직을 보호하는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특히 눈에는 더욱 필요하다. 꿀차는 당뇨병에도 아주 좋은 음식이다.
단 것을 먹으면 안될 것 같지만 설탕이나 과일에 들어있는 당분은 성분상 완전히 다르다. 또한 직장인들이 숙취음료로 많이 찾는 음료중 하나가 바로
꿀차다. 술을 마신 뒤 칡뿌리 가루를 섞어 마시면 숙취는 물론 술냄새까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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