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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활용해 주변을 걷는 직장인들이 많다.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운동 중 하나인데, 건강 효과도 뛰어나다. 그런데 무작정 걷는다면 효능을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다. 어떻게 걷는 것이 좋을까?
걷기에도 준비운동을 하면 좋다. 종아리 들어 올리기, 스쿼트, 플랭크로 근력을 강화하면 그냥 걸을 때보다 전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 척추 질환이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와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걸을 때는 상체 자세를 곧게 유지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구부정하게 유지한 채 걷는다. 척추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밑이 아닌 정면이나 약간 위를 바라봐야 한다. 또 배에 힘을 줘 걸어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걸음걸이도 신경 써야 하는데,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한 후 앞부분을 내딛도록 한다. 힘없이 터벅터벅 걷는 걸음은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빠르게 걷는 것이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할 수 있지만, 노약자는 균형 감각이 떨어져 부상의 위험이 있다. 무리해서 걷기보다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올바른 자세로 균형을 유지하며 중요하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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