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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넘던 고개 한맷힌 피난길>
저도 전후세대인 58년 개띠이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어쩌다 옛날 무장공비 등등을 얘기하면 도저히 믿지를 않습니다.
천암함 폭침이니 연평도 포격이니 이런 일들이 불과 몇 년 전에 있었는데도 사람들은 설마 북한이 또 내려오랴~ 전쟁을 하랴 등등...
바로 윗세대 조상님들 정말 고생했습니다. 그들에게 정말로 고생했습니다, 라고 정중히 위로의 말씀 드려야 합니다. 이 분들의 눈물자국 위에 조국이 건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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