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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삶>
빨간 바지에 까만 티셔츠를 입고 빨간 보자기기를 두른
떡 그릇을 머리에 인,
떡 장수 아주머니가 어느 집 초인종을 누릅니다.
1분,2분 기다려도 집주인은 나오지 않습니다.
"문을 열기만 하면 팔 수 있는데.."
떡 장수 아주머니의 마음속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삶이란 이렇게 여기저기서 애타는 것입니다.
오늘,
지금 이 시간,
사람이 있는 곳마다
"어떻게 마음을 전할까,
어떻게 삶의 문을 열까"하고 모두가 애태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무거운 떡 그릇 이고
다음 집으로 가는 건 누군가가 문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그림 : 피터 미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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