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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은 마지막 처형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는 '눈에는 눈'이라는 의미의 징벌인 '키사스(Qisas)'가 있다. 말 그대로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의미다.
사진은 이란 국영 뉴스통신 ISNA가 공개한 사진으로 7년 전 17살 동갑내기 소년을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진 속 청년(비랄)은 이슬람 국가에서 행해지는 '키사스(눈에는 눈)' 규정에 따라 공개처형장 앞에 섰다.
피해자 가족이 이 청년이 밟고 있는 의자를 차버리면 사형이 집행되는 것이었다.그러나 처형 직전, 피해자의 어머니가 그를 용서했다. 죽은 아들이(압둘라 호세인자데) 꿈 속에 나와 복수를 원치 않았다며 손수 목에 걸린 올가미를 풀어주는 어머니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3) 살인범 비랄.
4) 살인범 비랄을 피해자의 어머니가 밧줄을 풀어주고 있다.
5~6) 살인범 비랄...
7~10) 살인범 비랄의 어머니가 자비를 구하고 있다.
11) 살인범 아들의 어머니 코브라(왼쪽)가 북부 도시 누르에서 피해자 어머니 사메레흐 알리네자드를 안고 울고 있다.
15) 피해자 가족
16) 살인범 비랄을 용서한 후, 아들의 무덤을 찾은 피해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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