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캐첩통 아트?? - 방향제 분사기를 위한, 줄무늬 패턴 드리핑 페인팅>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캐첩통 아트?? - 방향제 분사기를 위한, 줄무늬 패턴 드리핑 페인팅>
#아크릴페인팅 #액션페인팅 #드리핑
100호 판넬(Panel 162cmX112cm) 작업
Ketchup bottle art that even elementary school students can do? - For air freshener sprayer, stripe pattern dipping painting.
오늘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캐첩통에 물감을 넣고 뿌리고 흘리며 너무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꿀팁 작업으로서 방향제 분사기 오브제를 위한, 줄무늬 패턴 드리핑 페인팅을 해봤습니다.
이번 작업 역시, 완성된 작품 자체보다 아이디어나 과정을 예술이라고 일컫는 컨셉츄얼 아트 (Conceptual Art)로서 마치 아이들의 물감 놀이 같은 자유로운 행위 자체, 작업 과정을 즐겼습니다.
▶드리핑 (Dripping / Dripping painting)
붓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물감을 화면에 떨어뜨리거나 흘리는 기법. 20세기 초 에른스트가 한때 사용한 적이 있으나, 이 기법을 본격적으로 사용해 시선을 끈 것은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의 작품이다.
그는 막대기나 팔레트나이프를 이용해 캔버스 위에 페인트를 붓거나 떨어뜨리기(드리핑) 시작했다.
예전에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모래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본 적이 있던 폴록은 그들의 방법을 이용해 커다란 캔버스 위에서 작업했다.
폴록은 그림은 그것만의 독자적인 운명을 갖지만, 최종 작품은 예술적인 의지에 좌우된다고 생각했다.
▶컨셉츄얼 아트 (Conceptual Art) : 완성된 작품 자체보다 아이디어나 과정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미술적 제작태도를 가리킨다.(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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