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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감소하면 심혈관질환, 당뇨병, 골절, 낙상 등 각종 질병과 부상 위험이 커진다. 특히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근육이 줄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신진대사를 통해 소비되는 열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근육량이 정상인 사람보다 인슐린 저항성,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높다는 연구가 있다. 근육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 달걀 =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이 풍부하다. 류신은 근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또한 달걀 내 단백질은 어느 식품보다도 소화율이 뛰어나다.

 

◆ 우유 =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대표 건강식품이다. 특히 중·장년층이 우유를 마시면 뼈와 근육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하루에 우유 반 잔도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성인 기준 우유 하루 권장량은 두 잔(400mL)이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어 근골격 형성에 효과적이다.

 

◆ 소고기 = 붉은 고기에는 단백질의 주원료인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소고기에 함유된 단백질과 지방은 근육을 만드는 최적의 원료다. 운동하면서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량이 줄 수 있다. 나이가 들면 고기를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 생성을 돕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된다. 성인 하루 육류 권장 섭취량은 93.4g이다.

 

◆ 콩 = 콩은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린다. 콩은 발효하면 영양소가 더 늘어난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인 류신의 경우 발효 후 기존의 약 28배로 많아진다. 특히 콩으로 만든 두부의 경우 400g 한 모에 단백질이 30g 넘게 들어 있어 하루 성인 단백질 권장량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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