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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푸드... 봄 건강도 품는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서 암 예방을 위해 하루 5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를 권장하면서 컬러푸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컬러푸드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칼’ 물질이 항산화 작용을 일으키고, 세포 손상 저하를 가져와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면역력 강화엔 ‘옐로우푸드’

노란색 식품의 대표적인 성분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제아잔틴’,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미용관리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제로 몸에서 합성이 안되고 식품으로 섭취해야만 하며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A가 된다. 비타민A는 지용성 단백질의 일종으로 시각, 성장, 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옐로우푸드로는 당근, 호박, 고구마, 감자가 있다.

◆혈액순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레드푸드’

레드푸드는 ‘라이코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레드푸드의 대표 식품은 토마토이다. 기름기 있는 고기, 생선 등을 먹을 때 알칼리성 식품인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산성을 중화시키고 소화촉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토마토는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C, 지방분해를 돕는 비타민B, 항노화 성분인 리코펜, 고혈압을 예방하는 루틴 등이 들어 있다.

◆시력과 고혈압에 좋은 ‘퍼플푸드’

청자색의 색소는 안토시아닌으로 이 색소는 지방질을 잘 흡수하고 혈관 속의 노폐물을 용해 배설시켜 피를 맑게 해준다. 또한 시력 회복에 우수한 힘을 발휘하며 피로회복과 성 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갖는다. 특히 포도의 안토시아닌은 검정콩의 6배나 된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 방지와 뇌졸증 위험을 줄여주고 눈 망막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줘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포도껍질 속의 플로보노이드는 동물성 지방섭취로 증가한 노폐물이 혈관벽에 붙는 걸 막아 심장병을 예방해주며, 항암작용도 한다.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주는 ‘그린푸드’

과일과 야채의 초록색은 교감신경에 작용해 신장 간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공해물질을 해독시킨다.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를 풀어주며 피를 만들고 세포재생을 도와 궁극적으로 노화를 예방한다. 특히 봄을 맞아 봄나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은 베타카로틴이다. 이 물질은 암 발생률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풍부하게 들어있는 엽록소는 혈액과 간장의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하며 대사기능을 촉진한다.

◆암 예방, 혈압, 콜레스테롤 관리 ‘화이트푸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화이트푸드. 배와 복숭아, 도라지, 콩나물, 무, 양파, 마늘, 인삼 등이 이에 포함된다. 간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등을 예방하는 ‘파이토케이칼’이 들어있는 화이트 푸드는 암 예방뿐 아니라 강한 살균, 향균 작용을 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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